• [부고]정영팔(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윤금례 씨 별세, 정영팔(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 씨 모친상 = 8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호장례식장 특301호실, 발인 10일 낮 12시. ☎ 062-227-4382
    2025-05-08
  •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드려요!"..광주광역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광주광역시가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하면 토양 및 수질
    2025-05-08
  • 여수 아파트·공장서 화재 잇따라..1명 다쳐
    전리남도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8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벽면과 천장 등 집 26㎡ 중 13㎡가 타거나 그을려 5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불이 확산하기 전 진화돼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2025-05-08
  • 송별회 열어준 동료 흉기 살해..30대 외국인 노동자 영장
    자신의 송별회 자리에 함께했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36살 베트남 국적 노동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반부터 44분 사이 장흥군 회진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베트남 노동자 동료인 42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송별회 자리를 마치고 B씨와 방에 들어와 다투는 과정에서 숙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
    2025-05-08
  • 별거 중인 남편에 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광주 북구 자택에서 남편인 60대 B씨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소주 4잔을 마신 뒤 잠들었는데, 잠에서 깬 뒤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B씨와 별거 중이었으나, 아이들을 보러 방문했다가 자신이 복용 중이던 약을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2025-05-08
  • 김문수 "韓 꽃가마 입당? 정체 무엇?" vs. 한덕수 "대안 없는 金..기본 예의 없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내홍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당이 한덕수 후보와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 "정당한 절차와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를 당의 몇몇 지도부가 끌어내리려는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몇몇 사람들이 작당해 대통령 후보까지 끌어내린다면 당원 동지들과 국민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며 "지금
    2025-05-08
  • '이미 만취인데..' 또 술 사러 운전대 잡은 60대
    만취 상태에서 또 술을 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사우나 앞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202%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몬 혐의입니다. A씨의 차량 안에서는 막걸리 2병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이 부족해서 더 사려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2025-05-08
  • "'완도 전복 100%' 얌샘김밥 신메뉴 맛보세요"
    전남도와 완도군이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얌샘김밥'은 지난해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2025-05-08
  • '尹탄핵 찬성' 김상욱, 결국 국힘 탈당.."이재명 만나 고민 나누고파"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8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극우 보수와 수구 보수가 아닌 참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정통 보수정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기를 간절히 바라왔고, 그 충정으로 외롭고 힘들지만 충언을 계속했다"며 "그러나, 이제 가능성이 사라진 극단적 상황에 놓인 국민의힘을 아픈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대선 국면"이라며 "제가 누구를 어떤 방식
    2025-05-08
  • '황금연휴' 순천·고흥에 관광객 몰려..생태·우주관광지 '우뚝'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남 순천과 고흥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두 도시가 각각 생태관광과 우주과학축제의 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 3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일 하루 동안 12만 7천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으며 2024년 개장 이후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와 SNS 확산을 통해 MZ세대 유입도 활발했습니다. 시는 전 부서 협업
    2025-05-08
  • 여수시, 10번째 웹드라마 '그림자'..역사와 관광 어우른 휴먼스토리
    전남 여수시가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를 다음 달 공개합니다. 이번 작품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MZ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한 시간여행 형식을 빌려, 여수의 근현대사 비극인 '이야포 사건'과 스페인의 '게르니카 사건'을 교차적으로 다루며 관광 콘텐츠를 넘어선 역사적 통찰을 시도합니다. 웹드라마 '그림자'는 모두 5화, 50분 분량으로 구성됩니다. 주요 촬영지는 율촌 벚꽃길, 율촌역(폐역), 여자만 상
    2025-05-08
  • "5월 신록 가득한 전남 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할 걷기 좋은 숲길 4곳을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우선 담양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은 1972년 조성돼 50년이 지난 지금 8.5km 길이의 도로 양쪽에 높이가 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 2천여 그루로 초록빛 동굴을 이루고 있습니다. 5월에는 신록이 절정을 이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도보 여행자에게도 사진 촬영 명소로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미술관
    2025-05-08
  • "면허 정지인데 음주운전?" 20대 벤츠 운전자, 중앙선 넘어 '쾅'..2명 사망
    음주 상태에서 벤츠를 몰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8일 새벽 4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벤츠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SUV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와 차량 동승자인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A씨와 또 다른 동승자 3명 등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운전면허가 정지기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2025-05-08
  • LG화학 여수공장, 사택 매각 추진.."장기 불황에 비용 절감"
    LG화학 여수공장이 장기 불황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일부 사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8일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비유동 자산의 효율화와 비용 집행의 합리화를 위해 일부 사택을 점진적으로 폐지·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기숙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수공장은 소호, 도원, 안산 등 세 곳의 사택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문을 연 지 40년 이상 지난 소호와 도원 사택을 우선 정리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화학 측은 "지난 3년간 비상경영
    2025-05-08
  • 권영세 "金 불참해도 여론조사 시작"..강제 단일화 힘 싸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늘부터 당 주도 단일화 과정이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당 주도로 단일화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친 것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 오후 TV토론과 양자 여론조사를 두 분 후보께 제안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 해도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의 반발에 대해서는 "이 모든 책임은 비대위원장인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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