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전남대병원 20주년 "제2의 국립암센터 추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암 진료의 질적 도약과 양적 확장을 위해 제2의 국립암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내일의 의학을 오늘 만나는 병원'을 표어로 개원 20주년 기념식과 미래의료혁신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같은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민정준 병원장은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혁신 기술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세계 최고의 암 전문 병원을 만들겠다"며 제2의 국립암센터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 미래의료혁신센터를 우리나라 차세대 백신과 면역 치료 분야의 중심지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25
  • 광주광역시, 삼성전자 생산물량 재배치 대응 지원기구 가동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물량 재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광주시는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구성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원단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의 해외 이전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광주시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냉장고 모델 생산 물량을 멕시코 공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4-10-25
  • 김광동, 5·18 북한 개입설 '또 망언'..국감서 뭇매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하면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5·18민주화운동 북한 개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된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뤄진 행안위 국감에서도 김 위원장은 "북한군이 개입했을 가능성은 없고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
    2024-10-25
  • "윤·한 갈등 맞대응..양쪽 모두 정치력·경험 부족 드러내"[와이드이슈]
    최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 국면에서 양쪽 모두의 정치력과 경험 부족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면담 이후 윤 대통령이 곧바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불러 만찬을 한 데 이어서 한 대표가 다음 날 친한계 의원 등 20여 명과 번개 만찬을 한 것과 관련한 평가입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상황을 "유치한 형태이기는 하지만 맞대응은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공 교수는 "윤 대통령이 과거 검사 시절에 어떻게 조직 관리를 해
    2024-10-25
  • 한동훈·추경호 투톱 갈등 "한 대표 잘못된 전선".."자꾸 지는 곳에서 싸움 걸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이슈로 갈등을 더 하는 가운데 "한 대표가 전선을 잘 못 펼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한 갈등에 집중하려면 특별감찰관 이슈가 아닌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했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표 김건희 특검법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것을 가지고 윤 대통령 부부와 전면으로 붙어야 했는데 지금은 피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 재보선 이전의 약한 한동훈 대표
    2024-10-25
  • "대통령 부부 사적 섭섭함까지 국민이 이해해줘야 할 이유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21일 만남에서 보여준 모습과 관련해 대통령 부부가 공과 사를 구분 못해 공적인 비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3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근본적으로 좀 얘기를 해보면 대통령이 공과 사를 구분을 잘 못하시는 것 같다 또는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공간에 있는 분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확실히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25 (금)
    1. 삼성전자 생산 해외 재배치 "변동없다"는 광주시..협력업체는 '분통' 2. (모닝)'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3. 법원 원격근무제, "재판 질 저하" 우려 4. 안도걸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해야" 5. "중소기업끼리 힘 모으자"..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
    2024-10-25
  • 소방청, GS칼텍스·롯데케미칼 안전관리 최우수 선정
    GS칼텍스와 롯데케미칼의 위험물 안전관리 매뉴얼이 소방청의 최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소방청은 GS칼텍스의 옥외탱크저장소 배관개선과 롯데케미칼의 특수노즐 설치 화재 대응을 민간 위험물 안전관리 최우수사례에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습니다. 소방청은 이번에 선정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국 산업현장에 전파하고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2024-10-25
  •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개막
    전라남도와 화순군 주최로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개막했습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백신개발과 차세대 면역치료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최근 지정된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화순군은 백신 개발과 임상, 생산이 가능한 화순백신특구의 활용해 기업 육성과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10-25
  • 광주시, 핼러윈 인파 밀집 지역 관리 강화
    광주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날을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특별 대책 기간에 동구 동명동, 서구 상무지구, 남구 양림동, 북구 전남대 후문, 광산구 첨단지구 등 5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 현장 예찰을 하는 등 실시간으로 밀집도를 파악해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4-10-25
  •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도
    금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7도, 광주 10도, 목포 11도 등 6~1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최고기온 여수 22도, 광주 23도, 순천 24도 등 22~24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0-25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촉구"
    전남 22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인구 소멸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구례에서 정례회를 열고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협의회는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정례회 안건을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4-10-24
  • 환경부, 이산화황 누출 세아M&S 영향조사 안 해
    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3차례나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환경 영향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세아M&S가 지난 6월과 7월 3차례나 이산화황 가스를 누출해 2천 명이 대피하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도 사고 영향·건강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세아M&S 대한 특별감독을 통해 안전조치 불이행 등 12건의 사법처리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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