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도 내란수괴 혐의 윤석열 상대 손배 소송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을 일으킨 혐의로 수사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광주에서도 제기됐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국민 23명이 위헌·위법한 비상 계엄을 선포한 내란 수괴 윤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10만 원씩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광주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헌정 질서를 짓밟고 국회를 무력화하려 했고, 국민의 기본권도 제한하려고 해 정신적 피해를 끼친 만큼 배상하라는 취지입니다.
    2024-12-18
  • 김재원 "대한민국 0.01% 피고인 이재명, 악질..버티면 대통령, 재판 피하려 별짓 다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의결 후폭풍으로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부 사표를 냈고, 한동훈 대표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국민의 힘은 오늘(18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비대위원장을 누구로 할지 등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했지만, 갈 길이 멀고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전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2024-12-18
  •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 "朴 탄핵 때는 안된다던 民 말 바꿔".."국힘 尹 대통령 구하기 꼼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 범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여부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여야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학계의 일반적 견해는 대통령 몫 3명은 권한대행이 지명을 못 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다만 지금처럼 국회 몫 3명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정반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
    2024-12-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18 (수)
    1. '尹 약속한 현안 사업'..차질 우려 2. 얼어붙은 소비심리..소상공인 한숨 3. 광주·전남, 연말 내수 살리기 '총력' 4. "나눔이 희망"..온정의 손길 이어져 5. 고흥서 생김 위판 시작.."소득 증대"
    2024-12-18
  •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 전남서 개최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가 어제(1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민·관·정이 함께 참여한 어제(17일) 토론회에서 허재영 초대 국가물관리위원장은 물과 생태계 순환의 단절은 기후재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하구 생태계 복원이 국정 우선순위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하구 현안 해결을 위해 초광역 차원의 민관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2024-12-18
  • 곡성군,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곡성군이 전라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투자유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곡성군은 올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공단지 등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곡성은 올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농공단지 협의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모색했습니다.
    2024-12-18
  • 여수서 국제해양관광포럼 열려..."지속가능 모색"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는 그제(16일)와 어제(17일) 이틀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세계관광기구와 유엔환경계획 등 국내외 기관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제해양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 관광산업 재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해양도시 구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2024-12-18
  • 광주 북구, 마을 복지 헌신한 주민·공무원 포상
    광주 북구가 올 한해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발표대회를 열었습니다. 북구청은 어제(17일)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증진에 헌신한 모범 주민과 공무원 등 17명을 포상했습니다. 이날 시상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에서 운암 2동, 마을 복지 계획 분야 두암3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오치2동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2024-12-18
  • 광주·전남 요양병원 증가율,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광주·전남 요양병원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17일) 발표한 '광주전남 보건 의료서비스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전과 비교한 요양병원 증가율은 광주 75%, 전남 35.6%로 전국 평균(13%)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의료 기관 수는 모두 4,926개로 10년 전과 비교해 607개 늘어났으며 광주는 내과, 전남은 정신건강의학과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2024-12-18
  • 5·18 때 삼청교육대 끌려간 피해자,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인권 침해를 당한 피해자가 국가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단독은 삼청교육대 피해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위자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여섯 달 동안 삼청교육대에 불법 연행·구금돼 강제노역과 가혹행위를 당했고, 이후에도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국가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12-18
  •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새 기업 이미지 공개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 진흥원의 정체성을 담은 새 기업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진흥원은 어제(17일)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기업 이미지와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운송수단 시초인 가마를 활용해 과거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향해간다는 방향성이 담겼습니다.
    2024-12-18
  • 조계원 의원, "석유화학, 산업위기 대응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이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산단을 산업위기 대응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어제(17일), 민주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2018년 조선업 침체 당시 정부는 전국 9곳을 산업위기 대응 지역으로 지정했다"며 "기업들이 버틸 힘이 있을 때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여수산단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의 가동률이 80%를 넘지 못한다"며 "대기업은 물론 연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도 절실하다"고 말했습
    2024-12-18
  •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형 교육프로그램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중인 학생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내년에 8개 시·군,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기적으로 10개 시·군에 32개의 월드스쿨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2024-12-17
  • "내년 내수 부진 다소 완화..건설업 불황은 계속"
    광주와 전남은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연 세미나에서 광주와 전남은 소비 부진 속에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고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대외 경제여건 악화로 저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고물가와 고금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내수 부진은 다소 완화되겠지만 건설업황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12-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