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큼은 벌어야 고액 연봉자"..직장인이 생각하는 기준은 얼마?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액 연봉은 얼마부터일까? 잡코리아가 29일 발표한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따르면, 직장인 721명에게 '얼마 이상을 받아야 고연봉자라고 생각하나'고 묻자 8,550여만 원 이상일 경우 고연봉이라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기준액은 조금씩 달랐는데, 연령이 높아질수록 기준액도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0대 직장인은 7,860여만 원, 30대는 8,470여만 원, 40대는 9,510여만 원 이상이 고연봉 시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직장인들은 고연봉자가 되기 위해서는 승진보다 이직이 더 빠르다고
    2024-05-29
  • 권성동 "총선 이겼다고 대통령 임기 단축? 이기면 늘려도 되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론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도 나경원 당선인이 언급해 논란이 커져왔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재 야당발 개헌론은 오직 현직 대통령을 흔들어보겠다는 정략적 암수로 점철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5년 단임제로 선출한 대통령이다. 여당이 총선에서 패배했다고 대통령 임기를 단축시키겠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나"며 "이런 식이면 여당이 총선에서 이
    2024-05-29
  • 승용차와 충돌한 SUV 전복..출근길 1시간 정체
    출근시간대 SUV가 승용차와 충돌 후 전복돼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쌍촌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SUV가 전복됐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한 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광주 #상무지구 #경찰
    2024-05-29
  • "국민연금으로만 '월 486만 원' 받는 부부"..평균比 4배 ↑
    국민연금 부부 합산 최고액인 월 5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 486만 원입니다. 해당 부부의 월 수령액은 남편 238만 원, 아내는 248만 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부부합산 평균 연금액(103만 원)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합쳐 월 300만 원이 넘는 부부 수급자는 지난 2017년 3쌍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120쌍으로 1천 쌍을 돌파했고, 올해 1월 1
    2024-05-29
  • 전남 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
    전남 신안군이 신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지난 17일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라 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과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잘 남아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
    2024-05-29
  • 북한 살포 '오물 풍선' 90여개 확인..서울서도 발견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이 현재까지 90여 개 정도 확인됐습니다. 29일 오전 기준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보이는 풍선은 전방지역은 물론 서울까지도 날아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땅에 떨어졌지만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인 상황입니다. 군과 경찰은 땅에 떨어진 풍선들을 계속해서 수거 중이며 현재까지 수거된 풍선에서는 대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나 쓰레기, 대남전단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상 물체가 발견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5-29
  • 바다로 돌진한 SUV..어구 잡고 있던 20대 운전자 구조
    SUV가 바다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9일 아침 6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고하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진 채 어구를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20대 운전자 A씨는 차량이 바다에 빠지자 자력으로 탈출해 어구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당시 음주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해경
    2024-05-29
  • 박현덕 시인,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시조집 출간
    박현덕 시인이 10번째 시조집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문학들刊)를 펴냈습니다. 전남 진도, 목포, 여수 등 남도의 곳곳을 돌며 마주한 자연풍광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쓴 시 60편을 실었습니다. 와온은 순천 해룡 바닷가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시집은 중앙시조대상, 김만중문학상, 송순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 시인답게 시조의 특징이라고 할 만한 절제와 율격이 돋보입니다. 저녁 내내 창문을 누군가 두드린다 밤이 더 깊을수록 어머니가 생각나 무릎이 바스러진 생, 절며 가는 빗줄기 - 저녁비 이번 시집
    2024-05-29
  • 경북 구미서 40대 부부·8살 딸 숨진 채 발견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밤 8시쯤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가족의 친척으로부터 이들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가족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
    2024-05-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9 (수)
    1. 여야 대치 속 22대 원구성 '뒷전' 2. 끼니 걱정 덜어주는 '천원식당' 3. "개 식용" 주장..주민들 '거짓말' 4. "남아도는 쌀" 가격 폭락 불러
    2024-05-29
  •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나흘간의 열전 마치고 폐막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나흘간 전남에서의 열전을 뒤로하고 어제(28) 막을 내렸습니다. 전남선수단은 완도중학교 3학년 김태양 선수가 남자 U15 81KG급 역도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20개 등 6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광주는 58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개폐회식과 시도별 종합시상을 하지 않습니다.
    2024-05-29
  • 광주비엔날레 D-100 기념 마당 스케치북 그림 대회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오늘(29) 오후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100명의 참가자들이 광장 바닥을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과 특별상 등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2024-05-29
  • 신생아 살해한 20대 비혼모 구속영장
    경찰이 갓 낳은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살해한 20대 비혼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A씨에 대해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홀로 양육해야 하는 상황이 두려웠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05-29
  • 교육감협의회 여수서 개최, 신임 회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어제(28)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제97회 총회에서 전국 17개시도교육감은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타당성과 늘봄학교 등 교육 의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꺾고 제10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2024-05-29
  • 전남교육청 건강한 신체활동 '기지개 프로젝트' 추진
    전남도교육청이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지재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기지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등교 후, 아침 시간에 건강 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 25개 학교에서 운영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체육지도자를 희망학교에 배치하고, 강사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외부형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인력을 활용하는 내부형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5-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