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한 선거철 정당 현수막 난립..주민 '눈살'
    【 앵커멘트 】 선거철만 되면 정당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총선부터는 현수막 개수와 게시 장소가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단속도 어려워 주민 불편은 여전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차로 주변 전신주나 나무마다 현수막이 우후죽순 걸려있습니다. 각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오는 4월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정치 현수막들이 마구 게시돼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 인터뷰 : 정현자 / 광주광역시 월
    2024-01-16
  • 광주광역시, AI 인프라 기반으로 연구소·기업 유치
    【 앵커멘트 】 국가AI데이터센터 등 핵심 시설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광주시가 AI 대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연구소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미래차 분야 특화대학인 국민대가 수도권이 아닌 광주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 광주AI집적단지에 문을 여는 '초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섭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 상황을 실물에 가깝게 재현한 가상의 공간에서 모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국
    2024-01-16
  • 건설경기 한파에 일용직 경쟁..국내 노동자 '찬밥'
    【 앵커멘트 】 최근 건설경기 한파로 인해 국내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일자리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임금의 외국인들이 일자리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국내 노동자들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요. 지역 노동자 채용을 촉구하는 집회까지 열렸습니다. 보도에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건설 현장에 있어야 할 지역 일용직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일용직 일감을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 때문입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노동자 채용을 촉구하며
    2024-01-16
  • 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 출범식..발기인 3만명↑·제3지대 총집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새로운미래'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다음 달 초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당원 모집 등에 나설 예정인데, 행사장에는 제3지대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이 참석해 연대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제 신당 '새로운미래'의 인재위원장으로 창당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새로운미래는 3만 명이 넘는 발기인의 동의를 얻어 창당준비위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초 중앙당 창당대
    2024-01-1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6 (화)
    주제1. 링도 룰도 미정 주제2. 신당 출현 변수 주제3. 총선 앞 얼어붙은 정국 *여의도초대석 "개혁신당, 출마 신청자 1,500명 넘게 쇄도..100명은 당장 출마 가능" "초대 당대표, 이준석 가는 분위기..원칙 없는 합당이나 연대 없을 것" "경쟁력·정체성만 깎아 먹어..각자 플러스, 확실한 시너지 있어야 합당" "지분 싸움 의미 없어..대선 후보 계급장 싸움 아냐, 많을수록 당 좋아" "한동훈, '김건희 23억 이익' 文 정권 검찰 작성?..이율배반, 자기부정" "이재명, 계양을 재출마?..김종인·
    2024-01-16
  • 백악관 '재입성' 노리는 트럼프..공화당 첫 경선 압승
    미국 대통령 선거 개막을 알리는 공화당 첫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공화당은 아이오와주 99개 카운티에 1,657곳의 대회장에서 진행된 당원대회(코커스) 결과, 개표율 95% 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05%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승리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단결하길 원한다"며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든 보수든 우
    2024-01-16
  • 봄의 전령사 '복수초'..전남 완도서 샛노란 꽃망울 개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르게 전남 완도 상왕산 중턱에 개화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로 불리기도 하고,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밤과 이른 아침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11일 '복수초'가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것이라고 15일 밝혔
    2024-01-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15 (월)
    1. 民, 서구을 '전략선거구'로 지정..'술렁' 2. 예비후보 검증 마무리..친명 강위원 철회 3. 얼어붙은 부동산..'99위도 못 버텼다' 4. 경찰, 여천농협 보조금 횡령 의혹 수사
    2024-01-15
  • 친구와 말다툼하던 중학생 추락..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2시 20분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14살 중학생 A군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5
  • "유통기한 지난 여수딸기모찌 적발"...과징금 300만 원
    여수의 한 딸기모찌 가게가 곰팡이가 핀 딸기를 써 보건당국에 적발된 가운데 이번에는 또다른 가게가 유통기한이 지난 딸기모찌를 팔다 적발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유통기한이 사흘 이상 지난 떡으로 딸기모찌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판매한 이순신광장 인근 A딸기모찌 가게를 적발하고 과징금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가게가 곰팡이가 핀 딸기를 사용하고 고객들이 버리고 간 포장지를 재활용한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긴급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앞서 시는 B딸기모찌 가게가 곰팡이가 핀 딸기를 판매하고
    2024-01-15
  • 민주당 예비후보 검증 마무리 단계..친명 강위원 출마 포기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당 차원의 검증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15일) 강위원 당대표 특보가 후보 검증 신청을 철회하는 등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특보가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후보 검증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서구갑 출마 예정이었던 강 특보는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강위원 특
    2024-01-15
  • 民, 광주 서구을 등 '전략선거구' 지정..입지자들 술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과 탈당 지역 등 17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호남에서는 광주 서구을과 전북 전주을 선거구 등이 포함됐는데요. 사실상 전략공천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입지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자당 소속 입지자 4명이 표밭을 다져온 광주 서구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양향자 의원이 탈당한, 이른바 '사고 지역구'라는 이유에섭니다. 민주당은 전략선거구의 경우 경선
    2024-01-1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5 (월)
    주제1. 김건희 특검법·중대재해 유예 주제2. 3지대 강세·정의당 총선 전략 주제3. 지역 현안 *여의도초대석 -"한반도,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 경고..전쟁, 누구도 예측 못 해" -"음속 10배,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성공 얘기도..한방만 뚫리면 끝" -"전쟁 나면 남북 모두 다 죽어..강대강 대결 아닌 외교로 해결해야" -"'바이든-날리면' 소송 자체가 넌센스..한국 국회의원은 욕해도 되나"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어떻게 그런 일을, 특검 받아야" -"'전과 4범' 이재명, 대
    2024-01-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14 (일)
    1.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과열에 '유령 거주자' 의혹까지 2. "졸업식 특수는 옛말"..화훼농가 '울상' 3. 신안 지도에 홍어 풍년..위판 진풍경
    2024-01-14
  •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과열에 '유령 거주자' 의혹까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 해당 선거구가 아닌 주민들을 여론조사에 동원한다는 의혹이 일면서 이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연말과 연초 광주ㆍ전남에서는 10여 개 지역 언론사들이 최소 3개 조사업체에 의뢰해 주요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과정과 결과를 놓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여론조사 문구를 둘러싼 캠프 간 신경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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