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홈런 4방 화력쇼...키움에 12대 9 승리
    KIA 타이거즈가 홈런 4방 화력쇼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승리했습니다. KIA는 어제(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3점 홈런을 포함해 홈런 4방을 터뜨리며 키움을 12대 9로 꺾었습니다. 선발 올러는 5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내주며 4실점했고, KIA는 시즌 54승째를 기록하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2025-08-20
  • 아사니 없는 광주, 코리아컵 준결승 기선제압 성공할까
    【 앵커멘트 】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광주가 올해는 부천을 상대로 오늘(20일) 홈에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광주는 매 경기 결승에 임한다는 각오입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울산에 아쉽게 패했던 광주가, 올해는 울산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부천FC1995. 준결승에 올라온 팀 중 유일한 K리그2 팀입니다. 광주가 객관적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부천을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부천
    2025-08-20
  • 낮 최고 35도 무더위 계속…5~40mm 소나기
    수요일인 오늘(20일) 광주와 전남에는 무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23도, 무안 24도, 광주와 여수 25도, 목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33도, 순천 34도, 광주 35도 등 32~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8-20
  • 2026학년 광주교대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 신설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광주교육대학교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이 신설됩니다.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해당하는 가정의 자녀 중 전남 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졸업 후 전남도내 초등학교에서 5년 이상 복무해야 합니다.
    2025-08-19
  • 목포대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개최...현장 사례 공유
    전남 다문화 구성원들의 통합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이 오늘(19일)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학교 전남 다문화 융합교육사업단이 마련한 포럼은 '공존 지향 다문화 사회, 영암에서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다문화 융합교육의 실질적 대안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다문화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2025-08-19
  •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전남이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됩니다. 할인권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
    2025-08-19
  • 전남도 장애인 행복시대 실행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도가 오늘(19일) 전남도청에서 지체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개원을 앞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9
  • 전남도청 공문 위조...숙박 예약 사기 시도 발생 '비상'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숙박 예약을 하려는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공문이 발송됐으며 다행히 숙박업소 대표가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식과 달랐습니다. 전남도는 실국과 도 산하기관, 22개 시군 등에 공문을 보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 석유화학·지역현안 정책 간담회 열어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2026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인 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2025-08-19
  • 20년 은인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35년
    자신에게 평소 호의를 베푼 20년 지기 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10만 원을 훔친 65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아로 자란 김씨가 20년 넘게 자신을 도운 피해자를 살해한 만큼,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8-19
  • 안태욱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 취임
    국민의힘 안태욱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안태욱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당세 확장과 지지율을 올리는 데 힘쓰겠다며 신임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교통방송 사장,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통합분과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5-08-19
  • 택배 기사에 통행료 받은 순천 아파트 "앞으론 안 받겠다"
    택배 기사에게 이른바 '통행료'를 받은 전남 순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앞으로는 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에 있는 해당 아파트 측으로부터 앞으로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통행료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오늘(19일) 전했습니다.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앞서 택배 기사로부터 공동 출입문 카드 보증료와 엘리베이터 이용료 등 모두 1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샀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관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택배 기사 출입에 대한 별도 이용료 등의 부
    2025-08-19
  • 전남도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2,804억 원 확정
    지난달 전남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2,804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 1,230억 원, 나주 581억 원, 함평 201억 원 등으로, 여기에는 개선복구 사업비 1,294억 원이 포함됐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시군,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총 477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에선 개인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총 1,0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광주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 지정
    극심한 고용 침체를 겪고 있는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로 지정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9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이 있는 여수시는 최근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악화로 전면적인 구조조정 위기에 몰렸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 말부터 시작된 대유위니아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악화와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악재가 겹치면서, 1만 1천여 명의 고용 감소 위기를 맞고 있습
    2025-08-19
  • 용혜인 "尹, 김건희와 천년만년 집권하려 쿠데타...술김 아냐, 김건희는 尹 버리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 6천만 원 넘는 목걸이 등 고가의 명품 장신구를 줬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전 가옥 이른바 안가에서 사적으로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봉관 회장이 김건희 특검팀에 제출한 자수서에 이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대통령 안가에서 사람을 만난 게 이봉관 회장 한 명뿐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김건희 씨, 진짜 본인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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