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시교육청, 선심성 정책 중단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광주시교육청에 선심성 교육 예산 낭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이 현장 의견 수렴 없이 홍보대사 섭외와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학교 급식실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5-29
  • 삼성전자 첫 파업 예고..광주공장 영향 크지 않을 듯
    삼성전자 노조가 창립 55년 만에 첫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공장 조업은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직원 2만 8천여 명이 소속된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지난 1월부터 이어온 사측과의 임금협상과 단체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음 달 7일 집단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등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생활가전 생산공장인 광주공장의 경우 반도체 중심의 전국삼성노동조합의 파업 요청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5-29
  • "심야 진료 합니다" 광주에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앵커멘트 】 심야 시간까지 진료를 연장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광주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병원 수 감소에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도 쉽게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광주센트럴병원에 광주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습니다. 평일과 토요일은 각각 밤 11시와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싱크 : 고길석 /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 "요즘 소아과
    2024-05-29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 전남도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오는 31일 열려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등이 참여해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목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목포 원도심선과 목포~오룡선으로 계획 중이며, 현재 사업 수행을 위한 전라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2024-05-29
  • "상상 속 미래교실을 현실로"...글로컬교육박람회 여수서 개막
    【 앵커멘트 】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교육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글로컬교육박람회'가 오늘(29일)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적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와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베일을 벗은 미래교실에서는 디지털 책상에서 AI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수업이 이어집니다. 상상 속 미래교육을 현실로 구현한
    2024-05-29
  • 김윤상 기재부 차관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장 방문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광주를 방문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29일) 광주의 미래차 산업 기지인 빛그린산단과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을 둘러보고 관계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김 차관에게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 혁신 실증밸리 조성' 등에 대한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4-05-29
  • 5·18종합보고서 의결 첩첩산중..표결 처리하나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위원들 사이 이견으로 종합보고서 심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안건은 발포와 암매장, 무기고 피습 등 9건인데요. 위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표결 처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 9명은 전원위원회를 열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보수계 추천 위원 3명은 과제별 보고서에 없는 군사 기록을 근거로
    2024-05-29
  • 순천시, 국립의대 유치 공모 불신..전남도 유감
    순천시가 전남도의 국립의대 유치 공모에 대해 동부권 주민 70%가 불신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전남도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 7개 주민 19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3.8%가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여론조사 결과라며 동·서부권 갈등만 더욱 조장할 뿐 아무런 실익이 없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24-05-29
  • 여수시 공무원들 '내부 정보 이용' 땅투기했나?..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여수시 공무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들은 "땅 투기했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의 무슬목 유원지 개발사업 예정지입니다. 지난 21년 처음 검토된 후 확정됐고, 최근에는 땅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인근에 6,600억 원이 투입되는 종합관광단지개발사업이 지난 22년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원지개발 총사업비 43억 원 중 35억 원이 토지보상비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5-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9 (수)
    주제1. 광주 군공항 이전 주제2. 광주 복합쇼핑몰
    2024-05-29
  • '거대 사이클론 레말' 직격한 방글라데시ㆍ인도 사망자 최소 65명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강타한 사이클론 '레말'과 관련해 65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FP통신은 지난 26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저지대에 상륙해 내륙 지방을 통과한 레말로 인한 사망자 수 최소 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말의 상륙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는 익사, 일부는 건물 잔해나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고, 감전사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는 사망자
    2024-05-29
  • 김진표 "사생결단식 정치, '고구마, 수박' 욕 자괴감..팬덤, 상대 악마화 끝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년 5월 29일 오늘로 말 그대로 다사다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고 5월 30일 내일부터 임기 4년의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2년을 같이하며 21대 국회 하반기 국회를 이끌었던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무원 30년, 정치인 20년, 50여 년의 공직생활에 큰 마침표를 하나 찍었습니다. 21대 국회와 5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와, 22대 국회와 우리 정치권에 전하는 당부 들어보도록
    2024-05-29
  •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일주일째 문제없어"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중국에서 실시돼 관심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7일 안후이 의대병원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뇌사자가 아닌 환자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경과에 대해서는 "(수술 일주일이 지난) 24일 현재 환자가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고 급격한 거부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응고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고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
    2024-05-29
  • 이준석 "대통령에 '스튜핏', 싸가지 없다?..멍청한데 그럼 뭐라고 하나, 사람 안 변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년 5월 29일 오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고 5월 30일 내일부터 임기 4년의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정말 파란만장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22대 국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이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참신한 시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사용설명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 스튜디오에 나와 있
    2024-05-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