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아제르바이잔에서 COP33 유치 홍보 총력
    국제기후회의 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여수시가 COP33유치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COP33유치팀장 등 참관단은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찾아 COP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현지시간 11일 개막식에 참석해 블루존 내 20여 개의 주요 섬 보유 국가관을 돌며 COP33 유치 의지와 개최 당위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필요성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2024-11-13
  • '글로벌 익사이팅, 곡성 챌린지' 인기 급상승
    전남 곡성군의 아름다운 자연이 국내외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부터 2차에 걸쳐 국내외 익사이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유료 상품으로 판매했고, 천혜의 자연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2024-11-13
  • 나주시, 4년 연속 '상수도 유수율' 전남 지자체중 1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4년 연속 '상수도 유수율' 도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주지역 수돗물 사용량은 하루 4만 1,000톤 규모로 연간 1,400만 톤을 공급되며, 2023년도 기준 나주시 상수도 유수율은 8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남도내 지자체중 가장 높은 유수율로 약 19억 원의 수돗물 구입 예산을 절감한 것입니다. 상수도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실제 도달한 비율을 뜻하며,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가 적어 효율적인 물관리가 이뤄진 것을 뜻합니다.
    2024-11-13
  • 최지현, "광주광역시 물 재이용시설 실적 저조"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물 재이용시설의 활용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최지현 의원은 시 기후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빗물이용시설의 활용도가 현저히 낮고 관리가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해 기준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건물 절반 가량이 연간 이용률 5% 미만을 기록했고, 시설이 설치된 공공기관 중 32%가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11-13
  • 정다은 의원 "쓰레기 수거 급감..광주광역시 나서야"
    광주 각 자치구에서 쓰레기 수거량이 급감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은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청소차 불법 발판'을 제거하면서 쓰레기 수거율이 급락했다"면서 "필요시 청소차가 증차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월 청소차 발판을 제거한 광주 북구에서는 올해 들어 쓰레기 관련 민원이 작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2024-11-13
  • 광주FC, ACLE 5차전 홈경기 광주월드컵경기장 개최 확정
    프로축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진행된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아시아축구연맹의 실사 결과 오는 27일 열리는 상하이 선화와의 홈 경기를 개최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FC는 잔디 상태 불량을 이유로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지난 3차전 홈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렀습니다.
    2024-11-13
  • 낮 최고 21도 '포근'..큰 일교차 주의
    오늘(13일) 광주와 전남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5도, 담양 6도, 순천 8도, 광주 9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9도, 광양 20도, 광주 21도 등 19~21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3
  •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해..4·3 희생자로 확인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무연고 유해 중 1구가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인 것으로 75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해의 유전자 정보를 4·3 희생자 유가족과 대조한 결과, 유해 1구가 1949년 광주형무소로 끌려가 수감 중 숨진 고 양천종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옛 광주교도소 무연분묘에서 유해 261구가 발견된 이후 감식을 통해 4·3 희생자가 확인된 첫 사례로, 양씨의 유해는 다음 달 16일 유족에게 인계됩니다.
    2024-11-13
  •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전남 유일의 비행 실습장인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오늘(12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박종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가진 천혜의 비행 환경을 기반으로 전남도가 추진 중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 특성화대학으로써 역량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초당대는 비행교육원 개원 이후 211명의 조종사를 배출했습니다.
    2024-11-12
  • 전상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감시단 가동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이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전국상인연합회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지난 8일 부산에서 연합회 회장단과 상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감시단 출범식을 갖고 광주와 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인 감시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상연은 전국 17개 지회 소속 부정유통 감시단을 설치하고 현장확인 등을 통해 적발된 상인회와 개별점포에 대해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와 함께 상인회에서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2024-11-12
  •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내일(13일) 광주서 개막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내일(13일) 개막합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리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91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되며 메타버스 군사훈련과 해양안전 체험, 증강현실 도시관광 등의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2024-11-12
  • 광주천에 아파트 도장작업 중 쏟아진 페인트 유출
    옥상 도장 작업 중 쏟아진 페인트가 광주천에 유출돼 당국이 방재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동구 남광주시장 인근 광주천에 파란색 친환경 페인트 14kg이 유출돼 흡착롤을 사용해 제거하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페인트는 인근 아파트에서 옥상 도장작업중 실수로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고, 영산강유역환경청 검사 결과 용존산소와 pH농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2024-11-12
  • '수능 D-2' 문답지 광주·전남 도착..당일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인수한 수능 문답지를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 뒤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에 해당 시험장으로 보냅니다. 광주와 전남 수능 시험장은 모두 83개 학교로,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1,200명가량 증가한 3만 787명입니다.
    2024-11-12
  •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수익 노린 재개발 중단해야”
    롯데케미칼이 여수사택에 대해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사회가 관련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직원 주거복지가 아닌 부동산개발 이익을 위한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재개발사업에 반대한다"며 여수시의 행정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선원동 사택 15만㎡ 부지에 최고층수 29층, 총 2653세대 아파트를 건설해 931세대는 사택 용도로 사용하고 나머지 1722세대는 일반 분양하겠다는 개발 계획을 여수시에 제출했습니다.
    2024-11-12
  • 김영록 "목포대-순천대 15일까지 통합 합의해 달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협의회에서 "현재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아직 의견 차이가 있지만 빨리 해소해 오는 15일까지는 통합에 합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야 의정협의체 논의 안건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올려야 하는 만큼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말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가 진행 중이며 1차 공모 마감은 15일, 2차 마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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