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보성 꼬막 종묘배양장 화재...1억 6천만 피해
    전남 보성의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건물 4동이 타면서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3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배양장 건물 4개 동 5,875㎡ 중 1,900㎡와 배양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꼬막 채취하는 기계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2025-10-13
  • 광주·전남, 흐리고 50mm 비...낮 최고 28도
    월요일인 오늘(1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시작돼 내일(14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10~5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광주 26도, 목포 26도, 무안 27도 등 25~28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5-10-13
  • '생태도시' 순천, UAE서 세계자연보전총회 참석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 가입한 순천시가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석하며 생태도시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순천시 대표단이 참석해 순천만 복원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전봇대 철거, 국가 정원 조성 사례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은 1948년 창립된 세계 최대규모 환경네트워크로 순천시는 지난 8월 국내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2025-10-12
  • 광주시의회, 광주ㆍ전남 첫 'AI 특별위원회' 추진
    광주시의회가 AI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광주시의회는 AI 중심도시 광주의 정책 성과를 검토하고 지역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내일(13일) 개회하는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AI특위는 9대 의회 출범 후 기후 특위와 5·18 특위 등에 이은 5번째 비상설 특위로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이고, 전국적으로도 서울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25-10-12
  • 전남 벼깨씨무늬병 확산...전체 재배면적 7.2% 피해
    전남 지역에 벼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농민들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남의 벼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벼 전체 재배면적의 7.2%에 달하는 1만 3백㏊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벼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양분 부족 등으로 벼의 잎·줄기 등에 흑갈색의 깨씨같은 무늬가 생기는 병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합니다.
    2025-10-12
  • 해남군 LPGA 대회 대비 임시주차장 6천여 면 조성
    해남군이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 대비해 6천 면이 넘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화원 파인비치 골프링크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 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대회장 내 1,9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우수영 관광지 내 500여 면과 산이면 솔라시도 산이정원 앞에 3,8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대회기간 동안 산이정원과 우수영 관광단지, 해남읍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10-12
  • 광주 추석 연휴 쓰레기 5,347톤…하루 평균 760톤 발생
    올해 추석 연휴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760여 톤이 넘는 생활 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3∼9일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으로 반입된 쓰레기의 양은 모두 5,347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7일간의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일반쓰레기 479.9톤, 음식물쓰레기 284톤이 각각 발생한 수치로, 일평균으로 보면 일반쓰레기는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2.5톤 늘었고, 음식물쓰레기는 53톤 가량이 줄었습니다.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난 데다가 악취로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
    2025-10-12
  • 전남산림연구원, '숲치유 힐링음악회' 개최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이 오늘(12일) 나주시 메타세쿼이아길 숲치유광장에서 가을 정취 속 '숲나들이' 숲치유 힐링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나주시립국악단과 프랑스 공연팀 '삼인동락'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과 세계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숲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햇살과 함께 국악 선율을 즐기며 깊은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곳으로, 연간 30만 명이 찾는 대표 산림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5-10-12
  • 광주시, 자동차부품제조 외국인에 취업비자 시범사업
    광주시가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 도입을 위해 취업비자 시범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금형·성형·용접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기능인력의 채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E7-3 취업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비자는 법무부장관이 지정한 특정 직종에서 종사할 수 있는 일반기능인력 취업비자로 5년 이상 근무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2025-10-12
  • 정준호 의원 "싱크홀 원인 '공동' 광주는 84% 방치"
    싱크홀의 주요 원인인 땅속 구멍, 이른바 '공동'이 광주에서 141개가 발견됐지만, 80% 이상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지반침하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지자체가 실시한 지하 탐사에서 872개의 공동이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9개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가 141개, 경남 136개, 대구 77개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45%가 여전히 방치된 상태였고, 광주는 141개 중 25곳만 보수
    2025-10-12
  • 내일 흐리고 10~50mm 비...낮 최고 24~27도
    일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전남 동부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광주 전남 일부 지역에 10~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2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1m, 남해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5-10-12
  • 김한규 "냉부해 왜, 대통령 할 일 한 것...'박근혜 7시간' 비교 말 안 돼, 시청률도 높아"[국민맞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관련한 국민의힘 비판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러면 대통령이 그런 화재 사태가 있으면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다른 일들은 다 하지 말아야 되느냐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다"며 "과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명절 연휴 때 대통령 이야기를 듣고 보고 싶어하는 국민들도 있고.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이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환기, 홍보 이런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며 야당
    2025-10-12
  • [영상]강기정 시장, 깜짝 밤무대에 올라 한 말…"광주 노잼도시 아니다"
    '포차거리'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공원 앞 광장이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 11일 토요일 밤, 어둠이 내린 광주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에는 불을 밝힌 포장마차들이 불야성을 이루었습니다. 저녁 7시 무렵 포장마차에서는 꼼장어와 고기 굽는 연기가 자욱이 번지고 MZ세대들이 삼삼오오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젊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월 2~3회)에 '청춘버스킹'이 열리면서 청춘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2025-10-12
  • 윤희석 "'애지중지' 현지, 이 대통령이 국감 부르게 만들어...100% 여권 책임, 표리부동"[국민맞수]
    내일부터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국감 증인 출석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전 선임대변인은 "이재명 대표 대장동 등 검찰 소환 통보 당시 '지금부터 전쟁입니다' 유명한 문자를 보낸 분"이라며 "여러 가지 물어볼 게 있다. 꼭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면하고 부속실장이 되면서 국감에 안 나오려 하는 자체가 나와야 할 이유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니
    2025-10-12
  • 해남군 농촌빈집은행 본격 가동...빈집 정보 공개
    해남군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빈집은행을 본격 운영합니다. 해남군이 빈집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인중개사와 연계해 빈집 매물 등록과 거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빈집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해 활동비를 지급하고 행정 지원도 다할 방침입니다.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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