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배도 안 멈췄는데 점프하다 '풍덩'...태국 선착장 한국인 영상 확산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 인근 선착장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에 빠졌다가 구조되는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방콕에서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한 남성이 배가 완전히 정박하기 전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중심을 잃고 강에 빠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배에서 선착장으로 점프하다가 중심을 잃고 강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직원들은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선착장과 배 사이에 끼는 사고를 막기 위해
    2025-07-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30 (수)
    1. '발암물질' 석면이 학교에...건강권 위협 2. 영암 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인명피해 없어 3. 정상가동 시기 놓고 협력업체까지 '비상' 4. 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2025-07-30
  • 광양항 상생협력협, 북극항로 진출·해수부 이전 대응 논의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가 북극항로 진출과 해수부 부산 이전 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어제(29일) 항만 관련 기관과 기업, 단체 등 모두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첫 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광양항을 북극항로 권역으로 분류해 정책 추진에 나선 만큼 이를 광양항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응해 향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5-07-30
  •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첫 삽, 안전기원제 개최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진도군은 어제(29일) 진도읍 교동리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에서 무재해 시공 안전 기원제를 갖고 18세대 규모의 임대주택 신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5-07-30
  • KIA, 두산에 6:9로 패...7연패 하며 7위 추락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도 지면서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의 부진과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의 잇단 실책 등으로 6대 9로 졌습니다. 이적 하루 만에 KIA 데뷔전을 치른 김시훈도 1이닝 2실점 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어제 경기 패배로 5할 승률마저 무너진 KIA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2025-07-30
  • 찜통더위 계속...한낮기온 33~35도
    삼복더위 중 중복인 오늘(30일)도 광주·전남에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3~2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5도, 목포·여수 33도 등 33~35도까지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2025-07-30
  • 현대삼호 복구 늦어지면...협력업체 '비상'
    【 앵커멘트 】 영암의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상 복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큰 문제인데 복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조선소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영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타격도 우려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 5천여 명이 일하는 현대삼호 조선소의 변전소에서 불이 나 전력 공급이 끊겨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재원인 분석을 위해 소방당국과 국과수, 한국전력은 오늘(30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싱크 : 영암소방서 관계자 (음성변
    2025-07-30
  • "문체부, 옛 전남도청 명칭 변경 중단하라"
    원형 복원 중인 옛 전남도청의 명칭을 그대로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월어머니집과 5·18 서울기념사업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문체부는 5·18을 상징하는 옛 전남도청에 다른 이름을 붙이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들의 항쟁 지휘본부이자 최후 항쟁지였고 공권력이 부재한 상황 속에 광주 공동체의 중심이 된 곳"이라며 명칭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9
  • 극한호우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손길 이어져
    광주·전남에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복구의 손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직원들은 오늘(29일) 지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를 찾아가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잔해물을 제거하고 구조물을 보수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한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응급 복구를 다음 달 3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5-07-29
  • 광주시의회서 민주주의 시민 정책 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민주시민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명진 광주시의원과 사단법인 '헌법과 민주주의'가 공동 주최한 오늘(29일) 토론회에서는 " 광주를 헌법과 민주주의 교육의 대표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2·3 내란 이후 민주주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며,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와 체험학습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9
  • 광주지방국세청, 폭우피해 복구 성금 600만 원 기탁
    광주지방국세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은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 시설물 파손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인 모금한 600여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박광종 청장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5-07-29
  • 호반그룹, 전남 집중호우 피해에 성금 1억 기탁
    호반그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남도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07-29
  • 여자만·득량만 등 전남 4개 해역, 고수온경보 '상향'
    여자만과 득량만 등 전남 4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여자만과 득량만, 함평만, 도암만 등 전남 4개 해역에 내려졌던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흑산면 해역과 해남군 땅끝·완도 멍섬·고흥군 거금도 서단 등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당분간 현재와 같이 높은 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이 입식된 해역에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25-07-29
  • 포스코노조, 노동자 3명 사상 "구조적 문제의 결과"
    광양제철소에서 노동자 3명이 사상한 것과 관련, 포스코노조가 현장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재해가 아닌 구조적 문제의 결과"라며 "오랜 기간 막대한 안전 재원을 투입했지만 사고로 이어진 만큼 시스템 전반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철소 위험 설비에 대한 노사 공동 점검과 포스코 안전관리 시스템 등 전면 재검토, 현장 노동자 의견이 반영된 안전문화 정착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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