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 앵커멘트 】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실은 텅 비었고, 학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대학과 학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 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 하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은 여전히 텅 비어 있습니다. 예정된 강의의 수강신청 인원이 두 명에 불과해 수업이 미뤄진 겁니다. 의정갈등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복학한 의대생은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
    2025-03-04
  •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 앵커멘트 】 조기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한 가운데 친명계와 비명계가 텃밭인 호남에서 각각 지지세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가 중심이 된 '광주인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비명계 인사들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이 광주에서 지부 창립식을 갖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6일 광주에서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이 개최됩니다.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ㆍ서동용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망과 대안'은
    2025-03-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04 (화)
    주제1. 2025년 화순군 주제2. 화순군 현안 *여의도초대석 대선 양자대결..이재명 50% vs 김문수 31.6% 李, 오세훈-홍준표-한동훈 모두 더블스코어 '압승' "진보 지향, 중도보수 확장..이재명의 힘, 성과로" "尹 탄핵 반대 집회, 극단적 결집..국민 여론 아냐" "국힘, 헌재 때려 부셔야 극단 행태..극우 본진 전락" "이재명 때리기, 국민들이 평가할 것..자만은 금물"
    2025-03-04
  • 정성호 "이재명 지지율 50% 돌파, 대선 '절대반지' 획득..국힘 잠식, 이대로 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 양자 대결에서 처음으로 과반인 50%를 얻은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가 대선 득표율과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여론조사 지지도 50%는 '절대반지'라고 할만 해서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5선 중진 정성호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성호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제106주년 3·1운동 및 가래비 만세운동 순국
    2025-03-04
  • [핫픽뉴스]버스서 할머니 '쿵' 쓰러지자 기사와 승객들이 보인 행동
    버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기사와 승객이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쯤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한 할머니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비틀거렸습니다. 버스 손잡이를 잡으려 하지만 놓치고, 다른 승객과 부딪힌 뒤 뒤로 '쿵'하고 바닥에 쓰러지고 마는데요. 내릴 준비를 하던 승객이 달려오고 기사도 황급히 차를 세우고 살피러 뛰어갔습니다. 버스를 몰던 여성 기사 김숙(52)씨가 다가가 상태를 살피자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승객들이 할머니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찾아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
    2025-03-04
  • 여론조사 앞서나가는 이재명 "보수 결집의 반작용".."결국 0.7% 싸움 여론조사 의미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이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독주하는 것에 대해 "보수가 근거 없이 뭉치는 데 대한 반작용"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도보수론이 통했다기보다는 정권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얻는 이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탄핵 재판에서 실망한 부분도 있고 명태균 녹취록에 서서히 이제 이 정권의 실체가 김건희라는 점이 명확해지는 공천개입설 등이 영향을
    2025-03-04
  •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자 폭주에 제주도청 홈페이지 '먹통'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시작된 4일 접속이 폭주하면서 제주도청 홈페이지가 한때 먹통이 됐다가 1시간여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전 10시 10분쯤부터 도청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1시간여 만에 조치가 완료돼 오전 11시 30분쯤 이후로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을 이날부터 받고 있습니다. 올
    2025-03-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04 (화)
    1. 트럼프발 '자동차 관세'..광주 경제 '비상' 2. 국립 서울예술단..광주 문화전당으로 이전 3. 구조 나선 여수 소방정대 회항.."뱃멀미 때문" 4. 전남 소방정대 1곳뿐..서남해안 사실상 방치
    2025-03-04
  • 완도군 해조류 생산시설 착공..내년 말 준공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 생산 시설이 완도에 착공합니다. 2026년 말까지 완도읍 농공단지 3,300여㎡ 규모로 만들어지는 생산시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서 건강 기능 식품과 화장품 등에 필요한 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해조류 가공뿐만 아니라 고부가 해양 바이오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3-04
  • 광주 거주 청년들에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이 시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2백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하고, 광주은행이 연 2.5%의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금을 대출해 주는 내용의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사는 19세부터 39세까지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부모의 연 소득이 7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본인 연 소득 4천5백만 원, 부부 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2025-03-04
  • 광주 공공 배달앱 할인 행사 3월 한 달 최대 5천 원 제공
    광주 공공 배달앱이 3월 한 달 최대 5천 원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생경제 실천 전략의 하나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던 광주 공공 배달앱 할인 행사를 이번 달부터 최대 5천 원까지 늘려 제공합니다. 특히, 새 학기 기간인 6일까지는 평일에도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기간인 22일과 23일에는 최대 4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2025-03-04
  • 전남개발공사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조성 공공주택 70세대 건립
    곡성군에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가 들어섭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곡성군과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은 64제곱미터인 신혼부부 형과 37제곱미터인 청년형 두 가지로 각각 28세대와 42세대가 공급됩니다.
    2025-03-04
  • 광주ㆍ전남 오후까지 5~30cm 비, 낮 기온 6~8도
    광주ㆍ전남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전남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4도가량 떨어진 6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강풍도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4
  • "무안공항 거점 항공사 유치로 공항 활성화해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는 공항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항공 노선 재개를 넘어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대와 함께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유치하거나 설립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주공항은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공항은 제주항공을 각각 거점 항공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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