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액 1,570만 원' 외국인 선발 투수의 코리안드림
    KBO 최초 대체외국인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이 선수의 총액은 약 1,570만 원(180만 엔 계약 당시환율). 팀에 2승을 안겨준 갓성비 혜자 계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전 SSG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입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KBO리그 5경기에 선발출장해 2승 2패 ERA 5.09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프로 경험이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KBO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주간의 계약 만료와, SSG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된 시라카와지만
    2024-07-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7 (일)
    1. 民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우려 제기 2. GGM, 캐스퍼 전기차 인기↑.."증산 한다" 3. 조선시대, 누정과 도자기 속 '풍류' 조명
    2024-07-07
  • 풍류와 도자기, 도자기 속 풍류..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 앵커멘트 】 국립광주박물관이 옛 선조들의 멋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막했습니다. 누정과 도자기라는 우수한 문화를 매개로 펼쳐진 조선 사대부층의 풍류 문화를 심도깊게 조명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대표 누각 희경루에서 벌어진 연회를 그린 '희경루방회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악공과 기녀의 재주를 감상하며 시와 음악을 즐기던 사대부들의 운치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굽이치는 구름 속 생동감 넘치는 용의 모습이 장식된 커다란 도자기 연적. 연적의 옆면에는 사대부들이 즐겨 읊은
    2024-07-07
  • "더 넓어지고, 멀리간다"..GGM, 캐스퍼 전기차 증산 결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생산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가 지난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자 현대차는 생산량을 처음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캐스퍼, 애들아 가자!"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판매 가격은 2천만 원대 초반. 1회 충전에 315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내부 공간을 넓혀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더 커지고, 넓어지고, 멀리 간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출시한 캐스퍼
    2024-07-07
  • 민주당 이번 주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기조 속 우려 목소리 커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이번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까지 책임지는 차기 민주당의 권력을 뽑는 선거지만 관심도는 높지 않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일찌감치 연임 의지를 밝히며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당헌·당규마저도 개정했
    2024-07-07
  • 수출 효자 자동차.. 상반기 수출 370억 달러 역대 최대 경신
    '수출 효자'로 불리는 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을 '7천억 달러 고지'로 쌍끌이하고 있습니다. 급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수요 정체로 주춤한 가운데에서도 친환경 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상반기(1∼6월)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약 51조 2천억 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2024-07-07
  • 전국 곳곳 장맛비…낮 최고기온 34도
    일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는 낮까지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낮 동안은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낮까지, 경남 내륙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경남 중부 내륙, 울릉도, 독도, 제주도가 5∼20㎜입니다. 대전&middo
    2024-07-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6 (토)
    1. 당권주자 중 첫 광주 방문 나경원 '호남 구애' 2. 여수-거문 항로에 새 쾌속선 취항 "불편 해소" 3. 국공립 대학 유일 차문화학과..목포대 '주목'
    2024-07-06
  • 광주 찾은 나경원 "'변화'의 적임자..호남 몫 비례대표 30% 지킬 것"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가운데, 당권주자 중 한 명인 나경원 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당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며, 당대표가 되면 당선권 비례대표에 호남 인사들을 30% 공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나경원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화두로 '변화'를 꼽았습니다. 나 의원은 '알아야 바꿀 수 있다'며 22년간 당에서 활동해 온 자신이 당대표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024-07-06
  • '신생' 목포대 국제차문화학과, '차 문화'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은 차 문화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있죠. 지금 광주에서는 차 문화를 알리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곳에 국립목포대학교가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 박람회장을 둘러보던 시민들은 부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 인터뷰 : 박말다 / 국립목포대 국제차문화과학 대학원 - "여기 한 곳에서 중국 차, 대만 차, 일본 차, 이런 여
    2024-07-06
  • 여수-거문 항로에 신규 쾌속선 취항.."섬 주민 고통 덜어요"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쾌속 여객선이 투입됩니다. 운항 횟수가 늘고, 소요 시간도 크게 줄면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2천여 거문도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제주도 사이 최남단에 위치한 섬, 거문도는 천혜의 풍광을 지닌 관광지이자, 인구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하지만 육지까지 오가는 배편이 하루 왕복 1회뿐인데다 결항도 잦아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 인터뷰 : 이강배 / 여수 거문도 주민 - "병원
    2024-07-06
  • 국민맞수 58회 | '채상병 특검법'...한동훈 발목잡나 / 대정부 질문...여야, 정신줄 놓았다? /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탄핵 정국?
    -'채상병 특검법'...한동훈 발목잡나 -대정부 질문...여야, 정신줄 놓았다?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탄핵 정국?
    2024-07-06
  • 휘발유·경유 가격 또 올랐다..경유 1,500원 돌파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30일∼7월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6.9원 상승한 1,682.2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6월 셋째 주 이후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9.7원 상승한 1,748.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9원 오른 1,656.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20.2원
    2024-07-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5 (금)
    1."펄펄 끓는다"..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 2.'찐명' 세몰이 강위원 vs 국회의원 '원팀' 양부남 3.전반기 1위 지켜낸 KIA..실책 최소화가 관건 4.김 전문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
    2024-07-05
  • 김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한다
    【 앵커멘트 】 1조 원대의 수출 시장 문을 연 우리 김이 바야흐로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법적 기관을 갖게 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대표발의한 관련 법 개정안에 가칭 김 산업 진흥원 설립이 담겨졌습니다. 우리 김이 세계 최고의 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위해서는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산 물김 위판고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진도, 고흥군이 2천억 원을 넘었고 완도와 해남도 천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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