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대한민국 '활력 성장판' 여는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는 대한민국 활력의 성장판을 여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2025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번 예산안에 대해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살리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주의 전략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총 규모는 7조 6천여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전년도 본예산인 6조 9천여억 원보다 10.2% 증가한 규모입니다.
    2024-11-28
  •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특정 감사를 통해 누락자산 8천208억 원을 발굴한 사례 등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남도 우수 사례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하고,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 개발과 불합리한 '국·공유재산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11-28
  • 전국 대학생, 한강 문학 속 광주서 문학기행 갖는다
    전국 대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광주를 방문해 문학 기행을 갖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전국의 대학생 6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소년이 온다'의 주 무대인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문학재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와 간담회를 갖고, 국립 5·18묘역도 순례할 예정입니다.
    2024-11-28
  • 신안 해상품력 군민펀드 조성 지역상생 포럼 개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군민펀드를 조성해 투자하는 지역상생 포럼이 어제(27일) 신안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안군은 군민들과 해상풍력발전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우선 금리 5.2% 수준인 1,000억 원 규모의 군민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상풍력 사업자들이 5.5%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군민펀드는 내년 5월 출시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11-28
  •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낮 기온 9~12도
    목요일인 오늘(2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이 1~3cm이고, 그 밖의 지역은 5~1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 기온은 9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8
  • 신용식 광양시의원 당선무효형 확정..내년 4월 재선거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신용식 광양시의원의 당선 무효가 확정됐습니다. 광양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치러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캠프 회계 책임자 등과 공모해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 사용하고 회계 보고에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신용식 광양시의원의 상고가 대법원에서 기각돼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의 지역구인 광양시 다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2일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2024-11-27
  • 선거법 위반 안평환 광주시의원 징계 절차 착수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진행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22대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권리당원 단체 대화방에 여론조사 중복 참여를 유도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안 의원에 대해 의장 직권으로 징계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자문위원 의견과 안 의원의 소명을 청취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24-11-27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25억 원에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 약 2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KBO에서 첫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탈삼진 138개, 2.53의 평균자책점 등을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일은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27
  • 김도영 등 KIA 선수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선수 10명이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KIA에 따르면 양현종·제임스 네일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 등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들이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11-27
  • 인공지능 전시회 'AI TECH+ 2024' 28일 개막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공지능 전시회 '에이아이 테크플러스(AI TECH+) 2024'가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광주관광공사와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주관으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에이아이 플러스(AI +) 스타트업'을 주제로 44개 기업, 80여 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 기업 간 일대일 매칭을 돕는 'AI 시너지 링크 상담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2024-11-27
  • 진보당 "JB금융, 광주은행 이자 수익으로 돈잔치 규탄"
    JB금융이 광주은행에서 1,500억 원을 현금배당으로 가져간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JB금융은 광주은행이 고금리 이자장사로 벌어들인 1,500억 원을 현금배당이란 명목으로 가져갔다며, 피해는 광주시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은 JB금융이 고금리 이자장사를 중단하고, 금리를 낮춰 서민과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1-27
  • 시민협, "민간·군공항 이전 다룰 민주당 TF 구성 환영"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논의에 참여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광주·전남 상생 발전의 중요 의제인 통합 공항 이전 문제를 다룰 기구로 '상생 발전 TF'를 출범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당 TF가 무안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공항으로 키워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27
  • 정동영 "'오빠 대통령 맞아?' 교양 수준이..김건희 정부, '거부권왕' 尹, 나라 어지러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취임 2년 7개월 동안 25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야당과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인 거부권을 쥔 윤석열 대통령의 도돌이표 핑퐁 정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가야 하는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야당 중진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여기 스튜디오 들어오시면서 옷을 벗기는 하셨는데.
    2024-11-27
  • "당원 게시판 싸움, 말 많은 한동훈 침묵이 의구심 자초" [와이드이슈]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에 친윤계 의원들의 날 선 공격이 이어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를 흔들어보겠다는 뻔한 의도에 말려들 생각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한 대표답지 않았던 침묵이 의구심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효은 대진대학교 특임교수는 한 대표가 침묵을 깨고 갑작스럽게 기자들 앞에서 작심발언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교수는 "한동훈 대표가 당원 게시판뿐만 아니라 명태균 씨 문제랄지, 이전 여러 가지 용산발 스캔들이나 이런 것들에 대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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