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위스키’ 인기...대형마트서 ‘양주‘가 ’소주‘ 넘다
    최근 혼술 트렌드에 힘입어 대형마트 매출에서 양주가 소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2월 위스키, 브랜디, 럼처럼 통상 양주로 분류되는 주류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높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2월의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81.3%에서 지난해 95.8%까지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소주를 넘어섰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소주 대비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71.6%, 지난해 76%로 높아졌고,양주 매출은 지난해
    2023-03-19
  • 무안공항,동남아 3개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부는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현지 모집여행사를 통해 무안공항으로 입출국시 사증(비자)없이 15일 동안 전남과 광주,전북,제주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호남권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국제농업박람회,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등에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있게 됐습니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2023-03-19
  •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쌀쌀’,낮’포근’
    일요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4~7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19도로 따스해 나들이하기에 좋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광주,대구 3도, 수원과 대전 0도, 춘천 -3도, 제주와 강릉 6도,부산 7도,청주 2도,전주 1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15도, 인천 12도, 춘천과 청주 17도, 강릉과 대전,부산이 18도, 전주 16도, 광주와 대구 19도, 제주 13도입니다. 특히 내륙에서는
    2023-03-19
  • 주말 내내 광주·전남 '맑음'.. 일부 지역 건조주의보
    내일(18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곡성 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19도, 여수 15도 등 13도에서 20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담양, 곡성, 장성 등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 새벽과 아침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2023-03-18
  • 전남 화순 야산에서 불.. 산림당국 진화 중
    전남 화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9대, 인력 8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벌채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2023-03-18
  • 민주당 서울시청 광장서 규탄대회..이재명, "尹 대통령 일본 하수인 선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온 건 빈손도 아닌 청구서만 잔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자 동의 없는 '제3자 변제'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대위 변제'를 강행한다. 일본 비위만 맞춘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굴욕적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3-18
  •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가장이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인천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A씨 부부와 자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친척이 이들의 집에 방문했다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방 안에 혼자 남겨져 있었고, 아내와 자녀 3명은 다른 방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2023-03-18
  • 40년을 키웠는데 알고보니 산부인과에서 바뀐 딸..배상은?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것을 모르고 친자가 아닌 딸과 40여년을 함께한 부모가 뒤늦게 병원 측에서 배상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3단독 김진희 판사는 최근 아버지 A씨와 어머니 B씨, 딸 C씨가 산부인과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병원은 세 사람에게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어머니 B씨는 1980년 경기도 수원의 한 산부인과의원에서 C씨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4월에서야 딸인 C씨가 자신과 남편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
    2023-03-18
  • ICC 검사장 "푸틴 법정 소환 가능..무죄 자신하면 결백 증명해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법정에 끌려나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카림 칸 ICC검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치 전범과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은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끝난 뒤 체포돼 전쟁 범죄 혐의로 유엔 산하 국제 유고전범재판소(ICTY)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 역시 5만 명이 넘는 사망자
    2023-03-18
  • 여수·고흥서 드론 활용 배송.사회안전망 실증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고흥군이 선정돼 물품 배송사회 안전망 구축 실증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이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으로 '미래형 운송기기 중심,전남' 실현이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수시는 국비 11억원 을 확보해 (주) 해양드론기술,(주) 무지개연구소,(주)스카이포츠-K등 3개기업이 연합체를 구성,여수 화정면 일원에 드론배송경로(섬-섬,섬-육
    2023-03-18
  • 尹 대통령 방일 결과 두고 여야 격돌..與"DJ 정신"vs 野 "숭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의 경제, 안보적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민주당은 "친일 외교를 넘어 숭일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끌어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과거의 민주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지는 건 시대착오적
    2023-03-18
  • 항공사 승무원 치약튜브에 마약 10kg 운반하다 적발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돼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트남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공안이 17일 오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4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치약 튜브에 마약을 넣어 이를 반입하려 했으며, 튜브 안에 담겨있던 마약은 엑스터시 등 모두 1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안 조사에서 이들은 파리 공항에서 만난 신원 불상자가 1천만 동(한화 약 55만 원)을 주며 짐꾸러미를 하노이로 운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3-18
  • SUV로 금은방 들이받고 금품 훔진 20대 일당 검거
    승용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18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강릉시 옥천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SUV로 들이받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범행 1시간 40분 만인 아침 7시 40분쯤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도주하던 중 차량이 고장 나자 이를 버리고 택시를 잡으려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
    2023-03-18
  • 나주 농장에서 LPG가스통 폭발..1명 화상
    전남 나주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55분쯤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농장 주인인 60대 남성 A씨가 손과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가스통을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 안에 남아있던 LPG가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씨와 맞닿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8
  • 극단적 선택 암시 후 방화.. 20대 여성 불구속 입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8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휴지를 올린 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전 전문상담기관에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불을 끄고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불이 커지기 전에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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