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11월 축제 연계 특별 이벤트...최대 24만 원 지급
    영암군이 11월 한 달간 관광객들에게 최대 24만 원을 지급합니다. 영암군은 월출산 국화축제 등 지역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1인 여행객은 최대 11만 원, 2인 이상 팀에게는 최대 24만 원을 지역 화폐나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 영암에서는 월출산 국화축제와 한옥문화비엔날레, 목재누리 페스티벌, 마한역사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25-10-31
  • 낮과 밤 큰 기온 차…흐리고 밤에 비 조금
    금요일인 오늘(31일)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큰 기온에 밤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7~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낮 기온은 19~2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5-10-31
  •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실천대상 공모 '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오늘(30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실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국 최초로 보증금 없는 월 임대료 만 원의 전남형 만원 주택 시행 등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5-10-30
  • 광주고법 "5·18 왜곡 도서 펴낸 지만원 씨 손해배상"
    항소심 법원도 5·18 왜곡 서적을 펴낸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5월 단체와 유공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는 헌정 유린에 맞선 광주시민을 북한군 사진과 연결지어 북한 특수군인 것처럼 왜곡한 책을 펴낸 지만원 씨가 5월 단체와 유공자들에게 명예훼손 위자료로 9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5·18 역사를 왜곡해 온 지만원씨는 앞선 여러 건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5-10-30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기가구 지원대상 지난해보다 3배 늘려
    전라남도가 올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대상 위기 가구를 대폭 늘렸습니다. 전남도는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천 가구였던 지원 대상을 올해는 1만 5천 가구로 3배 늘렸습니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안전상태 점검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 달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10-30
  • 장성군 '843억 원 확보'...수해 문제 근본 해결
    장성군이 장성읍 시가지와 성산지구를 2025년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 등 사업비 84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성군은 빗물펌프장 3곳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9.5km를 확장·개량해 집중호우 시 생활권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장성지구와 성산지구는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 상승과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생활권 침수 피해가 반복돼 왔습니다.
    2025-10-30
  • 국립목포대 숙박형 복합공간 'MNU 스테이' 개관
    목포대학교 'MNU 스테이'가 오늘(30일) 대학 대외협력관 센터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숙박형 복합공간인 'MNU 스테이'는 총 20실 규모의 객실에 무인 키오스크, 입·퇴실 시스템 등 스마트 체류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 교류행사와 학술포럼, 기업 미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MNU 스테이' 2층에 컨퍼런스룸과 대외협력 세미나실도 연내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5-10-30
  • 2025 월출산 국화축제 오늘 영암기찬랜드서 개막
    '2025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늘(30일)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개막돼 다음 달 16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조형물과 분재국, 모형작 등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돼, 산책하며 즐기는 가을 정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핑크뮬리와 팜파스로 꾸민 '그라스 권역'과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된 '어린이 권역', '분재전시 권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5-10-30
  •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개최
    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5'가 오늘(30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가 기업인 오딧세이글로벌은 IoT 기반 스마트식물공장을 선보이며 '제2의 농업혁명'이 시작됐음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현 / 오딧세이글로벌 대표 "다파장을 통해가지고 플로리겐(개화
    2025-10-30
  • '뒷돈 받고 몰래 변론' 판사 출신 변호사들, 징역 확정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A변호사와 B변호사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뒷돈 2억여 원을 받고 구속기소 된 재개발사업 철거업자를 석방시켜주고, 선임계 제출 없이 몰래 변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10-30
  • 조인철 의원, 한빛원전 원자로 헤드 결함 10년 반복 지적
    조인철 국회의원이 한빛원전 원자로 헤드 결함과 용접이 최근 10년간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현재 두산중공업이 한빛원전 원자로의 공급과 수리, 검증을 모두 맡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제3기관이 참여하는 독립적 검증체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반복된 결함이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닌 제도적 허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30
  • 시민단체, 광주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 구성
    광주 지역 교원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민주노총 등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힘으로 광주시교육감 후보를 공천하는 가칭 '민주·진보·시민 교육감후보 광주시민 공천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중순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 뒤 공천 규정을 마련하고, 현직 이정선 교육감과 1대 1 대결을 할 시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10-30
  • 국민의힘 광주시당 전 선거구 출마·20% 지지율 목표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지역 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정당 지지율은 20%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당선 목표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장 1곳과 시의원 지역구 1석, 비례 1석, 구의원 5석 이상의 목표를 내놨습니다.
    2025-10-30
  • 박지원 "이재명 공유도 모자라나, 김현지가 김정일 아들 출산?...남편 있어, 그만들 하길"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500조 원 정도 되는데요. 이 가운데 2천억 달러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가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뒀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공식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관세도 다른 수출 경쟁국들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도 승인했습니다. '여
    2025-10-30
  • 광주 도심서 시내버스가 전신주 들이받아...8명 경상·일대 정전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8명이 다치고 주변 상가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3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편도 3차선 도로(서구청 방면)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9명 중 8명이 경상을 입었고, 일대 상가 1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A 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한전은 협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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