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대부분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순천 16도, 광주 17도, 목포 18도 등 14~18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목포 26도, 광주 29도 등 25~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긴 가운데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순천 16도, 광주 17도, 목포 18도 등 14~18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목포 26도, 광주 29도 등 25~2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무안군의회가 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양파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중만생종 양파 1,500ha에 대한 산지 폐기 지원과 추가 생산량 10만 톤에 대한 정부 비축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1kg에 500원대로 떨어진 양파가격의 750원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70대 동승자와 미용실 업주, 손님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선거 사범 42명을 입건해 5명을 송치하고, 나머지 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대선 선거 사범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5대 선거 범죄'인 금품 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관련 수사 대상자는 광주 13명, 전남 4명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Y프로젝트' 수사에 대해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Y프로젝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박성주 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해 강력한 유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시장은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조회에서 박 청장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오늘(5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후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와 절차적 준비 시작, 5·18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양부남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은 오늘(5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시민들의 의지와 열망이 이재명 후보를 제21대 대통령으로 세웠다며 큰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대한 승리를 마중물 삼아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이 꼭 무덤 같다. 황당무계하다." 어제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뒤 첫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어떤 말일까요?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는 민주당 4선 의원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고, 첫 비서실장엔 충남 3선 1970년대생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첫 발을 내딛은 이재명 정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KBC 감사합
1. 광주 시내버스 파업..긴급 수송 대책 마련 2. 이재명 대통령 취임.."국정과제 반영해야" 3. 광주ㆍ전남, 이재명에 몰표 "내란세력 심판" 4. 호남 머물며 민심 달랜 李.."압도적 지지" 5. 이재명, 첫인사..하마평 오른 호남 인사 6. "국민통합·민생회복" 대통령에게 바란다
광주시는 공공 배달앱 이용자에게 6월 한 달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토·일요일 제공하는 주말 할인쿠폰을 금요일까지 확대해 금·토·일 3일간 제공하고, 할인 금액도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KIA 타이거즈 원정 경기 기간인 24∼29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3천 원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배달앱 운영사 자체 할인 프로모션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까지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1만 1천 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8-3 승리를 거두면서 주중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어제(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서 위즈덤의 시즌 10호 결승 2점 홈런과 최원준의 쐐기 2점 홈런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5이닝 3실점 투구로 시즌 4승째를 신고했고, 성영탁은 데뷔 첫 홀드를 수확했습니다.
'2025 중흥S-클래스 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가 이틀 일정으로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어제(4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동문 고교 25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고, 입상한 팀의 모교에 최대 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는 건전한 골프 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