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수도권 집중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둔 이날 이 후보는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
    2025-05-24
  • 트럼프, 바이든 막았던 '日, US스틸 인수'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US스틸 인수를 허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각 23일 뉴욕증시에서 US스틸은 21.24% 폭등한 52.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제철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합병으로 최소 7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국 경제에 140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자의 대부분은 앞으로 14개월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2025-05-24
  • 김도영 홈런·도루에도 역전패.. KIA, 삼성에 8대 4 '8위 추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8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졌습니다. 승률 5할로 공동 4위였던 KIA는 24승 25패(0.4897)로 하루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 7위 삼성과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4모 차로 밀렸습니다. KIA는 4회초 최형우의 2점 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먼저 3득점 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류지혁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곧바로 3-3 동점을 허용했습니
    2025-05-24
  • 김문수, 박근혜에 "지혜 달라"..朴 "지난 일 연연 말고 하나로 뭉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당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치러서 반드시 이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한 김 후보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신동욱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와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1시간가량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고 건강관리를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후보는 이에 "내
    2025-05-24
  •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재항고.."재수사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처음 폭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기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재항고장을 서울고검에 등기로 발송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고검은 지난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항고 사건은 재기 수사를 결정했으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사건은 기각했습니다. 서울의
    2025-05-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24 (토)
    1. 하늘 수놓은 곡예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 2. 봄꽃 만개한 신안..섬 꽃길로 오세요 3. '봄날에 핀 희망'..여성작가 30인의 시선
    2025-05-24
  •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5·18기념행사위원회와 광주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부스와 테마전시, 무대행사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2025-05-24
  • 고흥군, 김 육상양식 첫 연구개발 과제 추진
    고흥군이 김 육상양식 기술 연구개발 과제 추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고흥군과 대상, 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김 종자를 연중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험 양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5-05-24
  • '작업자 사망'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26일 재가동
    작업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됐습니다. 기아 오토랜드는 오늘(24일) 광주지방노동청의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멈춰 섰던 제3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1톤 화물차 생산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제3공장에서는 화물차 조립 상태를 검수하던 40대 작업자가 설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2025-05-24
  • 전남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영암서 개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암군이 마련한 오늘(25일)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유학생 등이 참여해 긱국의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13개 국가 출신 귀화자와 국적 회복자 106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습니다.
    2025-05-24
  • 봄날에 핀 희망..여성 작가 30인의 시선으로 본 세상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 여성 예술가들의 감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작품들은 물론, 환경과 도시 등 다채로운 메시지들을 담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캔버스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면과 선들이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화려하면서도 조화로운 색상은 관람객을 깊은 사유와 잔잔한 울림으로 이끕니다. 광주·전남 지역 여성 작가들이 참여한 제41회 정기전 <그리움..그리고 설레임>이 관람객들을
    2025-05-24
  • 일요일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25도
    주말인 오늘(24일) 광주와 전남은 선선한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지만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5도를 최고로 여수 21도, 무안 23도 등 21도에서 25도 분포를 기록하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2025-05-24
  • 광주시의회, 시민의 날 맞아 의정컨퍼런스 개최
    광주광역시의회가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를 공유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4일)까지 나흘간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의회 역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5-05-24
  • 제21대 대선 광주ㆍ전남 투표소 1,163곳 확정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광주와 전남 지역 투표소 1,163곳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역 내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거소투표 신고인 2천5백여 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확정된 투표소 806곳을 발표하고 거소투표인 7천6백여 명과 영내 또는 부대 내 장기 기거를 이유로 선거공보를 받지 못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6백여 명에게 책자형 선거공보 등을 보냈습니다.
    2025-05-24
  • 봄의 끝자락, 섬 따라 이어지는 꽃길 걸어보세요
    【 앵커멘트 】 신안의 섬 곳곳에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라벤더와 작약, 샤스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서로 시샘하듯 피면서 탐방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가볼 만한 신안 섬 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 퍼플섬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하의면 옥도. 선착장 초입부터 화분에 심어진 작약꽃이 도열하듯 반갑게 맞이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동산엔 온통 작약꽃 천지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섬 전체를 곱게 물들인 작약꽃이 푸른 바다와 핑크색 지붕들과 예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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