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전북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회의 14일 광주서 개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한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주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사업을 논의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2차 실무협의회가 열립니다. 지난해 9월 1차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협력 과제에 대한 이행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에너지·고속도로·관광 분야 초광역 협력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2025-03-12
  • "호남 대표 상권 명성 되찾자"..충장로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 앵커멘트 】 광주 충장로 상권은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상무와 첨단 등 다른 상권이 부상하면서 쇠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지금은 빈 상가의 수는 빠르게 늘고, 인적마저 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충장로의 옛 명성을 살리기 위해 건물주들이 '반값 임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때 광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충장로 우체국 앞이 한산합니다. 유동 인구가 줄면서 네 집 걸러 한 집꼴로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 인터뷰 : 노혜진 / 충장로 상인 - "공실이 있으면 고객들
    2025-03-12
  • 尹석방에 갈등 최고조.."파면 선고 서둘러야"
    【 앵커멘트 】 내란죄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뒤 정치·사회적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장군수에 이어 변호사단체 등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번 주 안에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ㆍ민주화운동동지회 -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번 주 안에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란 세력의 준
    2025-03-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2 (수)
    주제1. 尹 석방 '후폭풍' 주제2. 탄핵심판 선고 임박 *여의도초대석 "법제처, 대통령 당선돼도 기존 재판은 계속 진행" "대통령 불소추 특권, 기존 재판 해당 안 돼 정리" "이재명 당선돼도 선거법 당선무효형 확정되면 끝" "국민이 선출?..선출 전 범죄에 대해선 책임져야" "대법원, 가능한 일찍 결론 내려 혼란 빨리 없애야" "대통령 탄핵 가정은 절대 아냐..차분히 기다릴 것"
    2025-03-12
  • 성일종 "이재명, 대선 이겨도 곧 잘려..법제처 주석, 대법원 빨리 이재명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 힘 친윤 의원들은 헌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등 여론전에 나섰고, 민주당은 단식에 삭발에 경복궁 앞에서 철야 천막 농성을 벌이는 등 여야가 사생결단 힘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해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데, 일단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에서 장외 투쟁을 통해 헌재를 압박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
    2025-03-12
  • 헌재 탄핵 선고 시선 집중 "14일 혹은 17일이 가장 유력".."헌재 변론 재개 가능성도 있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장외 세 대결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14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하고 있고 사실상 판결문도 다 써놨다는 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8일부터는 헌재가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 심리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4일 아니면 17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법 재판관들이 평의하는 장소에 도감청 장치까지 설치해
    2025-03-12
  • "예술과 사회를 잇다"..'2025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참여자 모집
    전남문화재단이 예술인과 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2025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예술인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도내 기관과 예술인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의 문화예술적 해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개발공사, 롯데아울렛 남악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해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 등을 주제로 협업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습
    2025-03-12
  • 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당겨
    전라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578대의 구매를 지원합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746대로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는 1,463만 원, 화물차는 2,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100만 원으로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전기택시는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첫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오늘(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2025-03-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2 (수)
    1. 尹 석방에 野 광화문 천막 농성..단식·삭발 등으로 탄핵 촉구 2. 검사들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 근거 밝혀달라" 3.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4.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인구↑
    2025-03-12
  • 광주·전남 각계 "尹 파면" 목소리 고조
    광주와 전남 각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광주 비상 행동은 지난(10일) 윤 대통령 즉각 파면 시민대회를 열고, "법원은 내란 우두머리를 풀어줬지만 우리는 풀어주지 않겠다"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 권한을 포기한 검찰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은 단식·철야 농성과 릴레이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 조기 파면과 국민 분열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
    2025-03-12
  • '여순사건' 희생자ㆍ유족 신고 접수 재개..추가 진상 규명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추가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가 다시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관련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22년부터 신고를 받아 7천여 건을 접수했지만, 이후 추가 희생자 자료가 발굴되면서 신고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추가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남 지역 주민은 가까운 시·군, 읍·면·동에서, 타지역 거주자는 순천 여순사건지원단을 통해
    2025-03-12
  • 광주시, 광주형 공공의료 정책 대전환 추진
    광주광역시가 시민 중심 '광주형 공공의료정책'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당신 곁에 건강이 온다'를 주제로 시민 보고회를 열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의료 기능 확장과 기존 의료자원의 재편을 통한 필수ㆍ중증ㆍ응급의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형 공공의료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이번 대전환을 통해 '통합 돌봄의 의료 돌봄 확장', '보건소 기능을 개편한 통합건강센터 운영','응급ㆍ심뇌혈관 중심 필수ㆍ중증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3-12
  • 전남 전세사기 피해자 500명 넘어..생활 안정 자금 100만원 지원
    전남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가 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3년 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509명에게 5억 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했으며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를 감안하면 피해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1인당 1회 100만 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도비로 지원합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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