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회수시설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국제 학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산구와 호남대는 오늘(6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자원회수시설 국제 학술토론회를 열고 덴마크와 일본 등 국내외 자원회수시설 우수 사례와 정책을 토대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모았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학술 토론이 폐기물 처리만이 아닌 에너지 재생산,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습니다.
    2024-12-06
  • 역대 가장 더운 가을..광주·전남 평균 18.9도
    광주·전남 가을철 평균기온이 18.9도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가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가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9도 높은 18.9도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9월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각각 8.9일, 8.7일로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면서 강한 햇볕과 남쪽으로부터 유입된 따뜻한 공기로 인해 기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12-06
  • 광주·전남 학교 공무직 총파업 375곳 대체급식
    광주·전남 학교 공무직 노동자들도 총파업에 나서면서 학교 점심 급식과 학생 돌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교육공무직 파업으로 광주 학교 331곳 중 130곳(39.3%), 전남 학교 872곳 중 245곳(28.1%)이 빵과 우유, 간편식을 제공하는 대체 급식을 했습니다. 또 초등 돌봄 교실도 광주 299교실 중 4교실, 전남 627교실 가운데 54교실이 운영되지 않거나 통합 운영했습니다. 총파업을 결의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실질 임금 인상과 복리 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4-12-06
  • [영상]여수경찰, 거북선대교서 투신 직전 30대 '극적' 구조
    바다로 투신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전라남도 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손상훈 경사 등 경찰관 2명은 지난 5일 10시 20분쯤 거북선대교 난간을 넘어가 바다로 뛰어내려던 30대 남성을 재빠르게 붙잡아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습니다. 특히 손 경사는 자신도 바다에 떨어질 수 있었던 위험을 무릅쓰고 거북선대교 난간에 상반신을 겨우 걸치고 투신 직전의 남성을 끝까지 붙잡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112신고 전화를 받고 신속하게
    2024-12-06
  • 계엄이 민주당 폭거 때문? "尹, 전형적 테러리스트 멘탈리티"[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잘못 없다"고 여당 지도부에 말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반헌법적 행위, 탄핵 사유라는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윤 대통령이 전형적인 테러리스트의 멘탈리티를 보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는 상황에 대통령의 상황인식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공 교수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민주당
    2024-12-06
  • "尹 비상계엄, 억눌린 욕구 한껏 표출한 망상 속 6시간"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이해하기 어렵단 분석이 대부분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정치인, 비판 언론, 노조, 의사 등 억눌렸던 욕구들을 한껏 표출한 망상 속에서 6시간의 소란"이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전격적인 계엄령 선포의 배경에 대한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공 교수는 3개월 전쯤 민주당이 처음 제기했던 계엄령 의심에 "망상이다" "너무 나갔다"는 비판이 나왔던 데 대해 "이 망상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윤석열 대통
    2024-12-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06 (금)
    1. 5·18 광장 모인 시민.."탄핵이 민심" 2. "이번엔 철저히 단죄"..못해서 되풀이 3. 국회, 7일 탄핵안 처리..이탈표 '관건' 4. LG화학, 여수2공장 매각 추진..협상 중
    2024-12-06
  • 전남관광재단, 사찰 활용한 체험관광 상품 개발
    전남지역 전통사찰을 활용한 체험관광 상품이 개발됩니다. 전남관광재단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남지역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사찰 웰빙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사찰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세계인이 추구하는 쉼과 치유, 웰빙에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2-06
  • 곡성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 확보
    곡성군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효과적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72억 원을 확보했고, 이 기금으로 올해 5월 지역활력타운으로 추진 중인 '곡성 활명수' 사업과 청년농부 스마트팜 캠퍼스 운영,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기금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25년까지 기초기금 352억 원, 광역기금 120억 원 총 472억 원을 확보하여 8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12-06
  • "광주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운행률 전국 평균 절반 안돼"
    광주지역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운행률 14.5%로 전국 평균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유치원 알리미 공시를 조사한 결과, 광주에 있는 공립유치원 124곳 중 18곳만이 통학차량을 운영해, 전국 평균 48.5%에 크게 미지치 못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유치원의 교육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2-06
  • 광주시민 연간 독서량 6.4권..전국 평균보다 낮아
    광주시민들의 연간 독서량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지역 도서관과 독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 1인당 한 해 평균 6.4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인 1인당 7.2권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 지역 도서관 수는 모두 362곳이지만 실제로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25.4%에 불과했습니다.
    2024-12-06
  • 김성한 조형물 달린 야구방망이 부순 10대 취객
    김성한 전 프로야구 선수의 조형물을 훼손한 10대 취객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새벽 5시쯤 용봉동 패션의 거리에 설치된 김성한 전 해태타이거즈 선수 조형물에 달린 야구 방망이를 부러뜨린 19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방망이를 잡고 흔들다 부러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2-06
  • 강문성 "여수산단 화학산업 전담 부서 신설" 주장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을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남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는데도, 도가 내놓은 조직 개편안에 신설된 여수산단 위기대응추진단의 직급이 과장급인 4급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신, 전남 도정 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하고, 1국 2과 체제로 확대하는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2024-12-06
  • 광주 전남 구름 많은 가운데 5mm 미만 비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은 5㎜ 내외, 전남 서부에는 1mm 내외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낮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 0.5∼2m로 일겠습니다.
    2024-12-06
  • 이틀째 5·18 광장에 모인 시민들..."탄핵안 가결이 민심"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선포 무산 이후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그제(4일)에 이어 어젯밤(5일)에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어제저녁,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 "촛불을 들어, 윤석열 탄핵, 윤석열 탄핵"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5·1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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