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동 쓰레기 소각장 결사반대 주민대회
    자원회수시설 설치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광주시가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창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시가 정확한 입지 예정지나 유치 신청 주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깜깜이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구 서창동은 주변이 50미터 고도 제한 지역이고, 금호동ㆍ풍암동ㆍ상무지구 등 주변 도심과 인접하다며 소각장 입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2-12
  • 아침 영하권 출근길..내일 비 또는 눈
    목요일인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 서해안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2024-12-12
  • 한강 노벨상 수상.."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신작 쓰겠다"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한국 언론과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축하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시 작품 집필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강 작가가 시상대 위로 입장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 작가는 물리학, 화학, 의학상에 이어 4번째로 수상에 나섰습니다. 당초 한국어로 호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장에서는 영어로 한강의 이름이 울려 퍼졌고 참석자
    2024-12-12
  • 전남공동모금회,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 나눔 문화 실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2024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늘(11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1일) 행사에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원 등이 참여해 공동모금회 기부금 3억 5천만 원으로 만 7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복지시설 430개소에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남 화원농협은 소상공인 기부캠페인에 5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4-12-11
  • 정부, 여수박람회 선 투자금 3,600억 원 세입 예산 반영
    정부의 내년도 세입 예산이 확정되면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선 투자금 3,600억 원 상환이 현실화 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의 내년도 세입 예산으로 잡힌 여수박람회 선 투자금 3,600억 원이 어제(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당장 내년에 거액을 갚아야 할 신세에 놓이게 됐습니다. 정부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선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겠다는 의미로 예산을 편성한 건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상환 유예와 분할 상환 등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2024-12-11
  • 광주·전남 자영업자, 1년 새 1만 3천여 명↓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이 길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 자영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자영업자는 모두 45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3천여 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실업자 수는 4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천여 명 늘었습니다.
    2024-12-11
  • 5·18기념재단 김광동 전 진실화해위원장 등 고발
    5·18 기념재단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광동 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과 한 출판사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기념재단은 오늘(11일) 광주경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전 위원장은 두 달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응답에서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면서 "객관적 진실에 반하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행법상 5·18을 왜곡·폄훼하는 사람들에게 형사책임을 부과하기는
    2024-12-11
  • 내일 아침 영하 5도..출근길 옷차림 주의
    내일(12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목포 2도 등 영하 5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영광 7도, 광주 8도, 순천 10도 등 7~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12-11
  • 철도 파업 종료..내일(12일) 열차 정상 운행
    코레일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이 잠정 합의되면서 내일(12일)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됩니다. 철도노조는 오늘(11일) 코레일과의 이틀간 릴레이 교섭이 잠정 합의됐다며 저녁 7시부터 전원 현장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호남선과 전라선은 평상시 대비 60%대 운행률을 보였습니다.
    2024-12-11
  • 광주광역시·전남도 내년도 국비 확정..AI 2단계 등 미반영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각각 3조 3천858억 원, 9조 50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광주시 예산은 기존 정부안보다 614억 추가된 3조 3,858억 원이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비와 미래차 부품 인증 센터 구축 예산, 아시아중심도시 특별회계 등에 대한 반영 또는 증액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존 정부안보다 천574억 원을 추가한 9조 502억 원을 확보했지만,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증액 요구분
    2024-12-11
  • 천하람 "'가짜 출근' 尹, 계엄 탄핵 '도박'..한탕만, 술-도박에 미친 사람 같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어젯밤 늦게까지 진행된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두 차례 비화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707 특임대가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 계엄 해제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 국회의원들 밖으로 끄집어내라"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오늘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했고 오는 14일 표결에 붙일 예정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2024-12-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11 (수)
    1.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전세계 찬사" 2. 곳곳 기념 행사.."노벨상의 기쁨 나눔" 3. 현대사 비극 5·18 한강 소설로 세계화 4. "탄핵이 답이다"..종교계도 퇴진 요구 5. 내란 상설특검 통과..14일 탄핵안 표결
    2024-12-11
  • 장성 재래감, 세계가 인정..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 등재
    장성 재래감이 국제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에 등재됐습니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 재래감인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등 8종의 감이 이탈리아의 음식문화 보존사업인 '맛의 방주'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맛의 방주'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유산 보호사업으로 대량생산되는 먹거리에 자리를 잃어가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전세계에 걸쳐 모아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2024-12-11
  • 영광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서명운동 전개
    영광군은 2035년까지 건설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제안이 반영되도록 범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호남 서해안권인 영광, 함평, 고창, 부안, 군산, 5개 시·군 단체장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됩니다. 이에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는 참여 20만 명을 목표로 내년 1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4-12-11
  • 찬바람 불며 쌀쌀..초겨울 날씨 계속
    수요일인 11일 광주·전남에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고, 전남 해안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북풍 계열의 바람이 지나며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모레에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됐습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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