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제2호 간호·복지 종사자 전용 기숙사 진도에 들어선다
    전남 제2호 간호·복지 종사자 전용 기숙사 착공식이 어제(14일) 진도군에서 열렸습니다. 진도군 진도읍에 들어서는 전남 2호 기숙사는 67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30실 생활공간과 공동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 종사자 전용 기숙사 건립은 지난해 말 착공한 전남 1호 영암 기숙사가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10-15
  • 광주은행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공식 후원 협약
    광주은행이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을 공식 후원합니다. 광주은행은 목포시와 후원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하키팀에 매년 3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목포시 1금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10-15
  • 광주시, 옛 방직공장 문화공원 설계 당선작 공개
    광주광역시가 근대화의 역사를 품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 조성될 문화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4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복합단지와 연계한 문화공원의 보존건축물과 녹지공간을 구체화해 지역과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한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선작으로는 '모두를 위한 도시, 항상 함께하는 공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문화공원 등을 건립하는 챔피
    2025-10-15
  • 광주·전남 20~60mm 비...한낮 24도
    수요일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와 담양 19도, 고흥과 강진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고 한낮 깅노은 광주가 24도, 구례 25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10-15
  • 양부남 "국민은 '대법원, 사법부 정치화 됐다' 판단...조희대, 국민 눈치 아닌 윤석열·김건희 눈치보며 대법원장 해" [와이드이슈]
    △ 강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4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긴 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정치 일정에 돌입했는데요. 민심을 살피며 공천 룰을 정비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고 국회 국정감사도 시작되면서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부남 국회의원과 함께 주요 정치 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여의도 KBC 서울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양부남 의원 : 예 안녕하세요. △ 강민지 앵커
    2025-10-14
  • 고려인과 함께한 7년, 더 건강한 광주로...지원 절실
    고려인 광주 진료소가 지난 7년간 다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지만, 민간의 헌신만으로는 더 이상 지속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료소는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1만 3천여 명을 진료하고 1만 2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지만, 광주시 지원은 연 2천만 원 규모의 의약품 지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해마다 최소 5천만 원 이상의 약제비와 운영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봉사자들의 교통비·소모품비조차 자체 모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진료소 측은 "광주시가 연 1억 원 규모의
    2025-10-14
  • 음주운전 중 뒤따라오던 시민 흉기로 협박한 40대 체포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자신을 쫓아온 시민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3일)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자신의 차량을 목적지까지 뒤따라오던 30대 시민을 향해 흉기를 꺼내 들어 위협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북구 용봉동에서 광산구 장덕동까지 약 8km 거리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14
  • 전남선관위, 미신고 선거운동원 금품 제공한 정당 관계자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3 대통령 선거에서 미신고 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모 정당 선거연락소장과 회계책임자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거연락소장 A 씨는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선거운동원 4명에게 수당 등 830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회계책임자 B 씨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식사비와 교통비 등을 준 뒤 추가로 식사비 명목으로 70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10-14
  • 전남 해수담수화시설 방사능물질 검사 결과 '안전'
    전남 해수담수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삼중수소'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방사능 오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와 진도, 영광 등 6개 시군에 설치된 해수 담수화 시설에 대한 검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중수소'란 핵분열과 핵발전소 냉각수 등에서 인공적으로 생성되고, 물처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방사능 물질입니다.
    2025-10-14
  • 광주시, '싱크홀' 예방 위한 도로 안전 조사 확대
    광주광역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가운데 지반침하 취약구간으로 지정된 도로 19곳, 87.3km에 대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이 공개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발견된 광주시의 도로 하부 빈공간의 개수는 141개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0-14
  • '사상 최고' 코스피인데...광주·전남 기업 시총은 감소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는 가운데, 광주·전남 상장사들은 지난달 시가총액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광주·전남 소재 유가증권 16개 사와 코스닥 22개사의 시총은 32조 9,027억 원으로 8월 말 33조 4,542억 원 대비 1.6% 감소했습니다. 지난 8월 신규 상장한 대한조선의 시총이 1,926억 원 감소하면서 하락을 이끌었고,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0-14
  • 유탑그룹, 계열사 3곳 법정관리 신청
    시공 능력 평가 97위의 광주·전남 중견 건설업체 유탑그룹이 주력 계열사 3곳의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16부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유탑디앤씨와 유탑건설, 유탑엔지니어링에 대한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 계열사는 지난해 매출 3,666억 원을 기록했지만 64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최근 건설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업회생신청 여파로 유탑건설이 추진해 온 신안의 2조 원 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에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2025-10-14
  • 박주민 "오세훈 나경원, 누가 서울시장 나오든 땡큐...내가 1등, 반드시 서울 탈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법사위에선 조희대 대법원장 질의·응답을 두고 여야가 거친 설전을 벌였고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원회에선 김현지 이재명 대통령실 부속실장 출석을 두고, 행정안전위원회에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공방 등등 도처에서 여야가 강대강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정치권 현안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2025-10-14
  • 홍석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살인…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정부가 즉시 "여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아덴만 작전처럼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일본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소탕작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와중에 여야 간 '책임 공방'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윤석열정부가 캄보디아 ODA예산은 대폭 늘린 반면에, 정작 국민의 생명은 뒷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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