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저리 융자.."관광 활성화"
    전라남도가 '2025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융자 대상은 국내·외 여행업,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과 한옥체험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운영 자금입니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한 지역 관광·여행업계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총 30개 관광사업체에 역대 최고인 총 111억 원의 융자 지원을 선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총 융자 규모는 50억 원내외로,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입니다. 관광사업 운영을 위한 관
    2025-07-01
  • 시즌 중 '코치→최강야구 감독'..이종범 전 코치, 논란에 입 열었다
    시즌 중 코치직에서 물러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이종범 전 코치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30일 JTBC는 이 감독이 이끄는 '최강야구' 새 시즌을 오는 9월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JTBC 예능 '최강야구'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프로그램 합류를 위해 시즌 중 프로구단을 떠나는 결정을 내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비판받았습니다. 이 감독은 JTBC를 통해 "kt wiz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2025-07-01
  • 에어컨 설치 중 열사병에 숨져.."노동당국 면죄부 줬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장성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노동 당국은 최근 설치 업체에 대해 무혐의로 검찰 송치했는데요. 노동 당국이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선풍기 2대뿐인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고 양준혁 씨.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지만, 1시간을 방치된 끝에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2025-07-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01 (화)
    1. 이재명 인선 마무리..호남 인재 한계 2.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3. "1위와 3.5경기차"..KIA, 선두 경쟁 4. '용적률 상향 조례' 폐기..추후 논의 5. 온열질환 사망에 "면죄부 줬다" 반발
    2025-07-01
  • 영암 시종 1일 95톤 돼지분뇨 자원화시설 국비 확보
    영암군에 하루 95톤의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간 투자 47억 원을 끌어들여 시종면 와우리에 하루 95톤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영암에 있는 양돈 농가 29곳에서는 9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2025-07-01
  • 여수·나주·함평산단 환경개선 국비 84억 투입
    전라남도가 여수·나주·함평 산단에 국비 84억 투입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3차 공모사업'에 여수, 나주, 함평 등 3개 산업단지가 선정돼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과 노후 공장 리뉴얼 등 환경 개선에 투입할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7-01
  •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성공에 온 힘 다하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어제(30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여수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막대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연간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최근 연이은 공직사회 기강해이와 관련해서는 "시정을 관리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는 한 치의 의혹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
    2025-07-01
  • 5·18 기념재단설립동지회 "이사장이 특정 후보 도와..해임해야"
    5·18기념재단 이사 선출 과정에서 원순석 이사장이 특정 후보를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5·18 기념재단 설립동지회는 어제(30일)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이사장은 지인인 특정 후보의 추천서를 위조했다"면서 "특정 후보를 도운 원 이사장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대선에서 이사장 직함을 걸고 특정 정당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며 "이사장 본연의 공적 업무를 뒷전에 둔 원 이사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1
  • 광주·전남 찜통더위 계속..5~40㎜ 소나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오늘(1일)도 체감온도가 36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오전에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7-01
  • 광주 서구,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완료
    광주 서구가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 경제 회복에 나섰습니다. 서구청은 어제(30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개최하고 18개 동, 119개 골목가 100%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이번 지정으로 서구 전역 1만 1,400개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고, 점포들도 1~20%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7-01
  •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함정 MRO 사업 협력 포럼 개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함정 MRO 사업 협력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추진단과 아태정책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 해군의 함정 정비와 선박 건조 수요 증가에 따른 조선산업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전략과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한미 조선산업 협력이 강화되면 지역 조선 종소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7-01
  • 5월 대형 소매점 판매 광주4.1%·전남 8.1% 감소
    지난 5월 광주·전남 지역 광공업 생산은 늘었지만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30일) 발표한 5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 전남은 8.1% 감소했습니다. 반면 광공업 생산 지수는 광주 9.1%, 전남 0.7% 증가했고, 출하 역시 광주 5.8%, 전남 3.6% 늘었습니다.
    2025-07-01
  • 광주광역시, 호남고속도로 확장 시민 토론회 개최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 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토론을 열고, 강기정 시장 주재로 3시간가량 자유 토론을 진행합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지난 2015년 광주시와 도로공사가 5대 5로 사업비를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광주시가 전액 국비 반영을 요구하며 사업비를 책정하지 않으면서, 이번 정부 추경안에서도 전액 감액됐습니다.
    2025-07-01
  • 광주시의회, 본예산 대비 6.4% 증액 추경안 의결
    광주시의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7조 6천43억 원보다 4천847억 원 증액해 의결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4천807억 원 증액안을 제출했으나,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40억 원을 추가 반영했습니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문제가 된 지방채 전환 사업 예산 2건 66억 원을 삭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 105억 원 가량을 반영했습니다.
    2025-07-01
  • [영상]현금 수송 차량·주류 운반 차량 '쾅'..맥주 콸콸
    호남고속도로에서 주류와 현금을 수송하는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다치고,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1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어젯(6월 30일) 밤 8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산월 나들목 500m 지점(장성 방면)에서 25t 주류 운반 차량과 2.5t 현금 수송용 특수화물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현금 수송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또 주류 운반 차량의 맥주 900여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1시간 30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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