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규제 혁신 병행돼야"
    【 앵커멘트 】 방송플랫폼 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민영방송인을 격려하기 위한 한국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이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영방송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혁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지역 밀착형 정통 시사 프로그램 '시사터치 따따부따'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10개 민영 지상파 방송사가 민영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0개 민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려운 방송 환경 속에서도 민영방송 본연의 역할과 사명
    2025-04-18
  • '기적의 광주', ACLE 8강전 D-7.."불가능은 없다"
    【 앵커멘트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대는 사우디리그 최강자 알 힐랄인데요. 광주는 '불가능은 없다'며 다시 한번 승리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ACLE 16강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쓰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광주. 창단 첫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ACLE 16강전 문턱을 넘었고, 시·도민 구단 최초로 8강행까지 이뤄냈습니다
    2025-04-18
  • 3월 광주·전남 수출, 지난해 동월比 12.6% ↓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2.6% 감소한 45억 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4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증가했지만 냉장고, 반도체 수출이 감소했고, 전남의 경우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한 반면 LNG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2025-04-18
  • 불길 속 95살 할머니 구한 경찰..가족들 "고맙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보성에서 불길에 휩싸인 주택에 고립됐던 90대 할머니가 구조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보성경찰서 박유민 경위가 겉옷에 물을 뿌리고 불길에 뛰어들었습니다. 위험을 무릅쓴 용기 있는 행동에 가족들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택 담장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려가며 진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화재 현장 영상을 촬영하던 경찰. 주민과 몇 마디 말을 나누더니 옷을 뒤집어쓰고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놀란 사람들이 모여들고, 1분 뒤 경찰이 누
    2025-04-18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회생절차 폐지 신청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이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위니아전자 제품을 위탁 생산했던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지난 16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제출하며 회생 신청 1년 7개월여 만에 사실상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법원이 정한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과 위니아전자, 위니아의 회생 절차 마무리 시한은 오는 23일까지입니다.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체불 임금과 퇴직금 규모는 350억 원 정도며, 회사 측은 더 이상 M&A를 진행할 수 없어 회생 절차를 포기했다는 입장입니다.
    2025-04-18
  • [단독]입 연 총경 "서해청장이 타박했다"..서해청 "감찰로 밝혀질 것"
    【 앵커멘트 】 서해해양경찰청 수사팀장에게 사건 종결을 압박한 해경 본청 소속 총경이 이명준 서해청장으로부터 타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수사팀장을 발탁한 총경에게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는데, 외압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며 서해해경청 A 수사팀장에게 수사 종결을 압박한 해경 본청의 B 총경. 그는 이명준 서해청장과 통화하던 중 이 청장이 A 팀장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 팀장은 이 청장의 고교
    2025-04-18
  • 따뜻한 주말..오후부터 가끔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18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 분포로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 예보된 가운데,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18
  •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외면 말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정부의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의 취지를 이해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라는 시급한 지역 현안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총장은 대학 통합 결단의 공공적 가치를 깊이 인식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2027년에는 반드시 결실을 보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18
  • 광주·전남 현안 예산, 추경 반영 '미흡'.."국회서 확보"
    광주시와 전남도의 현안 사업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부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가 올린 인공지능 사업 예산 670억 원 중 기재부는 25억 원만 이번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또 광주의 AI 데이터센터 운영 예산 등 민생예산 대부분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지역 사업' 대부분 미반영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다음 주부터 열리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안 예산의 추경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025-04-18
  • 대선 경선 본격 첫 주말..민주 2곳 권역 경선·국힘 내주 4명 압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휴일 충청권과 영남권의 순회 경선을 치르고, 국민의힘은 토론을 거쳐 다음 주 초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8일) 충청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균형 발전'을 키워드로 중원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후보 모두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노무현 정부 이후 주춤하던 행정수도 완성을 내걸었습니다.
    2025-04-18
  • 韓 대행 안갯속 행보 "침묵은 긍정 출마 가능성 비등".."반기문 사례 생각하길"[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커지는 가운데 "침묵은 대부분 경우 긍정인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니면 아니라고 거부를 했을 것이고 고민하고 있고 생각이 있는 데 지금 당장 표명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비등해지고 있다"며 "가장 큰 배경은 기존의 국민의힘 후보들 지지율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호감도를 살려가서 지지율이
    2025-04-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18 (금)
    1. 5·18 45주년 기념 "민주주의 대축제" 2. '장애·경계 넘는 전시' ACC 10주년 3. KIA 위즈덤 홈런 1위..최다 기록 도전 4. "과학관으로 오세요" 전시 체험 '다양' 5. 막 오른 경선..순회 경선 vs 토론회
    2025-04-18
  • 순천 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 입점 재추진..지역 관심 집중
    순천에 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 입점이 다시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해룡면 선월하이파크단지를 조성 중인 중흥건설 그룹이 유통시설 유치를 위해 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 운영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순천 최대 신규 택지지구인 신대지구 조성·분양 당시에도 외국계 할인 매장 입점이 추진됐지만, 소상공인들의 반발 등으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2025-04-18
  • 보이스피싱 검은돈 세탁한 일당 송치
    전화금융사기단의 범죄 수익금 수백억 원을 상품권 거래로 꾸며 세탁해 준 일당 20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짜 상품권 매매 법인을 차린 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 250억 원을 세탁해 다시 전화금융사기단에 넘긴 일당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명 계좌 여러 개를 거쳐 수표로 인출한 범죄 수익을 가짜 상품권 업체 계좌에 넣었다가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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