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 공무원 점심시간 일회용 컵 사용률 31.3%..3명중 1명 사용
    전남 도내 공무원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청과 시청의 점심시간(12:00~13:00)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남도청과 세 개 시청의 3일간 점심시간 입장 총인원은 4,760명이었으며 그중 1,500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3%의 사용률로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셈입니다. 전남도청은 총인원 2,004명 중 524명(26
    2024-07-30
  • 여름방학, 전남농업박물관서 이색 농경체험 즐겨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2024-07-30
  • 채팅하던 초등 여학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해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이들은 각자 A양과 SNS 채팅으로 소통을 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의 팔에 있는 멍 자국을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 보건교사가 A양 가족과 상담을 하는 과정
    2024-07-29
  • [파리올림픽]펜싱 윤지수, 사브르 16강 탈락..전남도청 소속 최세빈 8강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 윤지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을 16강에서 마쳤습니다. 윤지수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프랑스 마농 아피티에게 9대 15로 패하면서, 탈락했습니다. 올림픽에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단체전에만 출전해 5위에 올랐고,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 때는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개인전에선 도쿄와 이번 대회 모두 16강을 넘지 못했습니다. 맏언니 윤지수가 고배를 든 사이 동생들이 선전을 펼쳐 8강에서 한국 선
    2024-07-29
  • 민주당 "이진숙, 대전MBC 사장 사직 직전 출국..청문회 해명과 달라"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의 답변과 달리 대전MBC 사직서를 내기 직전인 2017년 12월 해외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29일 대한항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7년 12월 22일 인천발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탑승해 같은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 당시 "2017년 말 후보자 본인이 사퇴하기 직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다"는 질의에 "계속했다"고 답한
    2024-07-29
  • [파리올림픽]유도 57㎏급 허미미, 몽골 선수에 절반승..준결승 진출
    한국 유도 허미미가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8강전에서 몽골 국적 랭킹 13위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에게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이전까지 허미미에게 3승 무패를 거둔 '천적'입니다. 허미미는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2개를 받도록 유도해 라그바토구를 반칙패 위기로 내몰았습니다. 앞서 허미미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2024-07-29
  • 백종원 "연돈볼카츠 살리기 최선"..유튜브에 영상 올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돈볼카츠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을 올리며 김응서 연돈 사장과 함께 연돈볼카츠 신메뉴를 논의했습니다. 백 대표는 신메뉴 교육을 위해 더본코리아 조리개발실을 찾은 일부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둘러앉아 다 같이 힘을 모아 연돈을 살려보자고 강조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정보공개서와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는 2021년 8월 출원한 뒤 매장이 68개까지 늘었다가 지난 26일
    2024-07-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9 (월)
    1. 대체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줄줄..건축폐기물 토사 사용했나? 2. '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金 쏘자 순천은 '축제분위기' 3. KIA, 3연패 끊고 60승 선점..독주체제 '가속화'
    2024-07-29
  • 검·경, '티메프' 동시 수사 착수..구영배 대표 출국금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동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총장 긴급지시로 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꾸렸고 경찰도 강남경찰서가 경영진 4명을 상대로 고소·고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특수수사 검사들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고, 법무부는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이사 등을 즉각 출국금지했습니다. 이 총장은 29일 서울중앙지검에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
    2024-07-29
  • 국정원장, 국회 보고에서 "간첩죄 적용대상 확대 추진"
    국가정보원은 간첩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조 원장은 올해 주요 업무현황 중 대외 정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하면서 "외국인대리인등록법(FARA) 및 국가안보기술연구원법 제정, 간첩죄 적용 대상 확대 취지의 형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한국 정부를 위해 불법으로 활동한 혐의
    2024-07-29
  • 항소심도 "해고 사유 알리지 않고 자른 것은 위법"
    수습 기간이 끝난 직원에게 구체적인 해고 사유를 알려주지 않고 내린 해고 통보는 무효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정규 직원 심사에서 떨어진 A씨가 전남의 한 축산협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해고를 취소하고 복직 때까지 월급을 지급하라며 A씨 승소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축산협동조합이 A씨에게 근로계약 해지를 통보할 때 인사위원회의 의결 내용과 구체적인 해고 사유를 알리지 않았다면서, 서면 통지 의무 절차 위반으로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7-29
  • KBC·조선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KBC와 조선대학교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는 KBC와 함께 '소담스퀘어-광주'에서 2주 동안 조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작에 필요한 연출과 카메라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KBC에 위치한 소담스퀘어-광주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스튜디오 무료 대여,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기관입니다.
    2024-07-29
  • 신세계 광주 터미널 복합화 협의 속도…주상복합 쟁점 부상
    신세계의 광주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개발 협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상복합시설이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개발 협의에 나선 양측이 실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신세계 측은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개발을 빌미로 분양사업을 벌인다면 특혜 시비를 불러올 수 있어 주상복합 건물 신축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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