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형 만원주택' 첫 착공.."청년인구 유출 막아라"
    【 앵커멘트 】 화순군의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호응을 얻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에 나섰습니다. 새 아파트를 건립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은 기존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만원 주택'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전남도에 대안이 될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군에 '전남형 만원 주택' 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월 1만 원으로 전용면적 60 ~ 84제곱미터 규모의 새 아파트에 살
    2025-04-24
  • 법원, 도박자금 사기 혐의 전 야구선수 임창용에 징역 8월
    도박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임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으로부터 카지노 도박자금 약 8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금을 전액 갚지 않았고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피해자가 도박 자금인걸 알면서도 빌려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5-04-24
  • 딥페이크 음란물 협박 이메일, 광주 이어 전남서도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의 기초의회 의원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불법 합성한 협박성 전자우편을 받았다는 소식, 지난해 11월에 전해드렸는데요. 광양과 순천 등 전남의 기초의원들도 최근 비슷한 피해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8일, 광양시의회 의원들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수신됐습니다. 메일에는 자신들이 의원들의 성 비위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가상 화폐로 약 1억 5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유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첨부된 음란 영상
    2025-04-24
  • 2천명 몰린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정보 취득·역량 강화 '한번에'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33곳이 참여한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채용 정보는 물론, 모의 면접과 진로 설계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구직 청년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시·도 산하 기관, 민간기업들이 저마다 부스를 차렸습니다.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부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까지, 부스는 구직 청년들로 온종일 북적입니다. ▶ 인터뷰 : 김수연 / 취업준비생 - "기
    2025-04-24
  •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권 특별 조사ㆍ감독 필요"
    미국이 한국 내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정의당 전남도당은 최근 공장형 축산시설에서 괴롭힘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은 이주 노동자의 사례 등 언급하며 정부와 전라남도가 이주외국인의 인권 문제에 대한 특별 지도와 감독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권 문제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다면 전남 경제와 관련 산업은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5-04-24
  • 민주당 호남경선 첫날 온라인 투표율 23%로 저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호남권 온라인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호남 경선의 첫날 온라인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1일 차 31%를 기록한 충청권과 46%를 기록한 영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면서 호남 당원들의 투표 참여도가 낮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투표율 올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권리
    2025-04-24
  • 광주ㆍ전남 대학교수 3백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광주ㆍ전남 지역 대학교수 3백여 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조선대와 목포대, 순천대, 호남대 등 지역 대학교수 301명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 이후 소용돌이치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적임자"라며 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정책적 제안을 포함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4-24
  • 호남 민심 공략 총력..김경수·김동연 지역 공약 발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동연과 김경수 등 두 후보도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대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김경수 후보는 메가시티를 통해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 황룡시장을 돌며 지역민들을 만난 김동연 후보. 'RE100 서해안 벨트'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전남 국립의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광주 빛그린산단과 미래차국가산단
    2025-04-24
  • 광주 찾은 이재명 "비상계엄 당시 광주 영령이 대한민국 살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주말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의 경제부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내란 극복 과정에 대해 5.18 영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을 찾았습니다. 5·18 유족,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향했던 청년과의 민주주의 간담회에 참
    2025-04-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24 (목)
    주제1. 민주당 경선 주제2. 지역공약+정치 상황 *여의도초대석 "건방진 말씀 같지만 제 예측 정확..한덕수, 못 나와" "정통한 소식통에 들어..이재명 선거법 무죄 확정" "대통령은 무조건 이재명..압도적으로 몰아줘야" "김건희 6천만원짜리 다이아..이런 거 계속 나올 것" "건진법사 신권 '관봉' 5천만원..尹 판공비 의심" "관봉, 내가 써봐서 딱 보면 알아..조사하면 다 나와"
    2025-04-24
  • 박지원 "내 예측 틀린 적 없어, 호남 95% 몰표 이재명 당선..尹-건희-건진, 포토라인 감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에서 정부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은 1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된 1979년 11월 당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노릇 하는데 국회 시정연설하러 오면서 대통령처럼 가운데 통로로 안 들어오고 (국무위원 자리에) 앉아 있다가 나
    2025-04-24
  • [영상] 초교 앞 차량 돌진 "최소 10명 숨져"..中서 또 '묻지마 범죄'
    중국의 한 초등학교 앞으로 차량이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각) 오후 5시 45분쯤 중국 저장성 진화시 쑤멍초등학교 앞에서 은색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시설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학교 정문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계속해서 비명이 들리고 도로 곳곳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화분들이 넘어져 있는 모습이 곳곳 목격됩니다. 차량 밑에 깔린 사람들
    2025-04-24
  • 안성민 회장 "지방의회법 제정,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위한 필수 과제"[지방자치TV]
    안성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16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방자치 부활 34주년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를 강조했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 회장은 "지방의회가 현재까지 실질적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 인사권 등이 미흡한 상태"라며 "지방자치가 진정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법 제정을 통해 명확한 법적 지위와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회가 독립된 국회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지방의회
    2025-04-24
  • 국민의힘 4파전 '격전' "국민들의 관심 모이고 있어 민주당과 달라".."결국 탄핵 찬반이 최대 쟁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탄핵 찬성과 반대 입장에 당원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은 "최대 쟁점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하는 것이 당원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탄핵에 대해 대선 후보들이 모두 사과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보수 신문에서마저 이를 받아들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금 후보들도 탄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비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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