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2천여 건" 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 공무원들이 2천 건에 육박하는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욕설과 폭언은 물론 성희롱과 협박까지 당했는데요. 광주시가 단호한 대응과 함께 직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공무원인 A 씨는 지난해 9월, 1명의 민원인으로부터 하루 동안 10분 간격으로 44통의 민원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원내용은 비행기 소음이었지만 반말과 욕설로 시작했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단 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심각한 정
    2024-04-28
  • 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매력 영상에 담아보세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전남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10월 28일까지 실시됩니다. 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
    2024-04-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7 (토)
    1. 면사무소 직원 사칭..농번기 빈집 털이 기승 2. 나비천국 함평에 황금박쥐상까지 공개
    2024-04-27
  • 나비천국 함평, 나비도 보고 황금박쥐는 덤
    【 앵커멘트 】 올해로 26번째 맞은 함평나비축제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 나비를 원없이 볼 수 있고, 황금박쥐상에 추억공작소까지 새로운 볼거리가 갖춰져 가정의달 나들이 장소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기 넘친 봄꽃들 사이로 나비들의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앙증맞고 깜찍한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 함평나비축제는 2,024 마리의 나비를 날려보내는 것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나비를 만져보며 신기해하고, 날아다니는
    2024-04-27
  • '햄스트링 부상' KIA 나성범, 복귀 초읽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장 나성범 선수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한 나성범은 오늘(27일) 전남 함평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부상 이후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KT 위즈와의 광주 3연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4-27
  • 농촌마을 돌며 2,500만원 훔쳐..농번기 빈집 털이 기승
    【 앵커멘트 】 농촌 마을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문이 열린 빈 집을 대상으로 삼았고, 면사무소 직원을 사칭하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집 앞을 서성입니다. 문이 열린 집 안으로 사라지고 잠시 뒤 밖으로 나옵니다. 택시에서 물건을 한 아름 안고 내리더니 기다리던 트럭을 타고 현장을 떠납니다. 해남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남 해남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2024-04-27
  • 국민맞수 48회 | 친윤? 친명?...여야 원내대표 누구 / '점입가경' 국회의장 선거...전망은? / 전 국민 25만원 지원...포퓰리즘?
    -친윤? 친명?...여야 원내대표 누구 -'점입가경' 국회의장 선거...전망은? - 전 국민 25만원 지원...포퓰리즘?
    2024-04-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6 (금)
    1. GGM에 민노총 노조..'광주형일자리' 시험대 2. 김도영 월간 '10홈런-10도루' 사상 최초 달성 3. "잘못 보낸 돈 받아드려요" 되찾기 서비스 4. 무안국제공항 '날갯짓'..4년 만에 국제노선 부활
    2024-04-26
  • 무안공항 국제선ㆍ국내선 정기노선 4년 만에 부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늘부터 정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긴 지 4년 만입니다. 국제선 정기 노선도 부활했고, 오는 6월까지 4개 노선으로 늘어납니다.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이 오늘(26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제주 간 정기노선을 부활했습니다. 무안에서 출발은 월, 수, 금, 일요일로 주 4회입니다. 진에어도 다음 달 9일부터 무안~제주 항공편을 목요일과 일요일 취항합니다.
    2024-04-26
  • "잘못 보낸 돈 대신 받아드려요"..광주 찾은 '되찾기 서비스'
    【 앵커멘트 】 계좌 이체로 송금하면서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잘못 보낼 경우 되돌려 받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큰돈이 아니면 대부분 포기하는데요, 예금보험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최근 송금 과정의 실수로 거래처에 보내야 할 40여만 원을 다른 사람에게 잘못 보냈습니다. ▶ 싱크 : A씨 / 광주광역시 광산구 - "(계좌번호) 끝자리 두 개를 바꿔서 넣은 거예요. 핸드폰으로 뜨니까, 알림을 보니까, "어, 이
    2024-04-26
  • 김도영, 월간 10홈런-10도루.."기록 쏟아진 고척"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한 달 만에 홈런 10개와 도루 10개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입니다. 또 에이스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을 따냈고, 마무리 정해영은 리그 최연소 1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팀의 상승세 속에 선수 개인의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5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3차전, KIA가 3-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키움 김선기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포를 쏘아 올립니다. 프로야구 최초의 '월간 10홈런
    2024-04-26
  • 민주노총 노조 들어선 GGM..광주형일자리 새 시험대
    【 앵커멘트 】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습니다. 낮은 임금과 부족한 복지 등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며 기업별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 노조까지 들어서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결실로 출범하게 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업체보다 낮은 임금 대신 정부와 지역 사회가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임금 수준을 높이겠다는 새로운 실험이었습니다. 만연한 업계 노사갈등에 대한
    2024-04-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5 (목)
    1. 민주당 독주 행보에 좁아지는 '협치' 2. 'KTX-청룡' 첫 선..90분 대로 단축 3. '부실' 5·18보고서 "전면 수정해야" 4. 혁신도시 이전기관 채용 확대할 듯 5. 함평군청 압수수색..뇌물의혹 '정조준'
    2024-04-25
  • 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뇌물수수 증거 확보 차원
    【 앵커멘트 】 골재채취 허가를 빌미로 함평군의 담당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저희 KBC광주방송이 지난 1월 말에 보도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함평군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인허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돈이 오고 간 정황이 확인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함평군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골재채취 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건설행정팀과 도시계획팀, 산림
    2024-04-25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2024 채용 계획은?
    【 앵커멘트 】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던 한전 등 주요 기관이 신규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해 구직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채용 설명 부스에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묻는 구직자와 성의 있게 대답을 이어가는 인사 담당자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서민수 / 동신대 4학년 - "지금 4학년이다 보니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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