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미래첨단소재국가산단 추진..조기대선 활용해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순천과 광양 지역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내 산단 부지가 크게 부족해 필요성이 큰만큼, 이번 조기 대선을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성 중인 산업단지 28곳을 포함한 전남의 전체 산업단지 108곳 가운데 98%는 이미 분양이 끝났습니다. 기업들이 전남에 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특히,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기능성 소재 등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신규
    2025-04-20
  • 5·18부상자회에서 대거 부당해고..갈등 '격화'
    【 앵커멘트 】 80년 5월 민주화운동 때 다친 유공자들로 구성된 공법단체 5·18 부상자회가 계속되는 내부 갈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새 회장 체제가 출범한 이후 해고된 간부들이 부당해고 판정을 받으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A씨는 고위 간부로 일하던 5·18부상자회에서 정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고됐습니다. 특정인의 지시로 부상자회 분열을 조장하는 집회에 참석했다는 겁니다. 지난해 부상자회는 이같은 이유로 회원 15명을 징
    2025-04-20
  •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청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 비리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은 여수시 6급 공무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당직근무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징계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부하 여직원
    2025-04-20
  • 民 영남ㆍ충청권 경선..이재명 압승 '대세론' 확산 전망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가 이변 없이 2개 권역에서 압승함에 따라 이재명 대선론이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로 2위, 김동연 후보는 3.2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충청권 경선 결과를 더하면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2025-04-20
  • 월요일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27도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5mm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과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
    2025-04-20
  • 民 이재명, 영남권 경선 90% 압승..충청 이어 '대세론' 확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90.81%를 득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를 득표했습니다. 전날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선 이재명 후보 88.15%, 김동연 후보 7.54%, 김경수 후보 4.31%였습니다. 충청
    2025-04-20
  • '악성 미분양' 2만 4천가구..11년 5개월 만에 최대
    전국 '악성 미분양'이 1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2만 3,722가구로 전년 동기 1만 1,867가구 대비 99.9%인 1만 1,855가구 증가했습니다. 전월 2만 2,872가구와 비교하면 6.1%, 1,392가구가 늘었습니다. 이는 2013년 9월, 2만 4,667가구 이후 11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전국 악성 미분양의 80.8%는 지방으로 1만 9,179가구에서 나왔습니다. 건물을
    2025-04-20
  • 의대 정원 3,058명 회귀..모집인원 이달말 확정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확정함에 따라 각 대학은 이번 달 말까지 조정된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출해야 합니다. 지난해 증원율이 상대적으로 컸던 경인·충청권의 경우 의대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각 대학은 이달 30일까지 대교협에 조정된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제출합니다. 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3,058명으로 1년 만에 다시 바뀌면서 증원이 없었던 서울 지역 의대는 총 826명을 그
    2025-04-20
  • 국민맞수 96회 | 이재명 상대는 누구..대선 경선 시작 / 나오나, 안 나오나..한덕수 차출론 / '피고인 尹' 촬영허가..재판 본격 시작
    방송 : 2025년 04월 20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주제 : -이재명 상대는 누구..대선 경선 시작 -나오나, 안 나오나..한덕수 차출론 -'피고인 尹' 촬영허가..재판 본격 시작
    2025-04-20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150원 인상될 듯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 중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난항을 겪었던 경기도의회의 요금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서울시가 목표했던 상반기 내 인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만 거치면 요금을 올리는 데 필요한 행정 절차는 모두 끝납니다.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해 결정권을 쥔 서울시는 행정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 6월 중 요금
    2025-04-20
  • 민주, 영남권서 2차 경선..'어대명' 대세론 굳힐지 관심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영남권 대선 경선의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17일 시작된 투표는 이재명·김동연·김경수 후보의 정견 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정견 발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부산으로 해양수산부를 이전하고, 대구·경북에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한 자신의 공약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김동연 후보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부산으로 옮기
    2025-04-20
  • 오전 비 그치고 차차 맑아져..낮 최고 27도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비가 그치면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과 제주도에 5mm 미만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강릉 10도, 대구 16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부산 18도 등 15~2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 '보통'이 예
    2025-04-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9 (토)
    1. "KIA 김도현·변우혁, 두 동갑내기가 기대된다" 2. 광천권역, 도시 경쟁력·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3. 바닷바람을 맞고 피어난 자목련..첫 축제 절반의 성공
    2025-04-19
  • 바닷바람을 맞고 피어난 자목련..첫 축제 절반의 성공
    【 앵커멘트 】 신안 자은면에 목련나무 4만 그루가 식재된 정원이 조성돼 올해 처음으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상기후로 개화 시기가 늦어져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육상 풍력 발전기가 바라다보이는 신안 자은도의 1004 뮤지엄파크. 4년전부터 목련나무 4만 그루를 심어 정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만여 그루에서 꽃을 피워 처음으로 축제를 열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바닷 바람이 강한 섬지역에서 목련축제를 개최한 것은 신안군이
    2025-04-19
  • [직주락] 광천권역, 도시 경쟁력·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광주 광천권역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며 광주 광천동 일대가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KBC는 이같은 광천권역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광천권역을 중심으로 한 광주시의 도시 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시는 도시 내 균형발전을 이루면서도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광천권역 개발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권역 개발사업은 옛 전일방 부지와 광천터미널 부지, 광천재개발 부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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