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전남여성정책포럼과 지역 발전 협력 다짐
    전라남도는 어제(21일) 전남여성정책포럼 도정간담회를 열고 여성·가족 정책과 도정 방향 등에 대해 소통했습니다. 간담회에선 출생기본수당과 전남형 24시 돌봄 어린이집 등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5-05-22
  • 전남도, 병충해 방제에 효과 탁월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전라남도가 신규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해 올해 양식 시기에 본격 보급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1일) 김 활성처리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년여의 현장 실험을 거쳐 개발한 김 활성 처리제가 파래와 요각류 제거, 병해충 방제 등에서 탁월하다는 검증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전람남도는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친 신규 김 활성 처리제를 2026년 산 김 양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5-05-22
  •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강진·영암 선정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강진군과 영암군이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27억 원이 투입됩니다. 선정된 강진군의 '숲속품애 마을'은 폐교된 성화대학 부지에 주거단지와 키즈카페, 도서관 라운지, 커뮤니티시설, 스파 등 복합 타운을 조성하게 됩니다. 영암군의 '올영, 활기찬 영 타운'은 영암읍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청년층과 은퇴자를 위한 타운하우스와 커뮤니티센터, 광장을 조성합니다.
    2025-05-22
  • 제1회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순천서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내 일을 찾는 기쁨'을 주제로 120여 개 업체와 동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와 지역 특색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특화형 박람회로 운영됐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맞춤형 직업 탐색과 목공, 애니메이션, 반려동물 분야 등 특색 있는 일자리 소개와 체험으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5-05-22
  • 전남 동부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은 낮부터 흐려지고, 전남 동부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동부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정오까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22
  • 기업도시 세제 감면 '솔라시도' 투자유치 기대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에 투자한 기업에 종합 부동산세와 재산세를 대폭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솔라시도 투자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개정된 시행령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에 대해 2029년까지 5년간 재산세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돼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태안 기업도시가 적용받게 됩니다.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맞춰 시행되며, 재산세의 경우 기존 종합합산 과세 0.2-0.5% 누진세율에서 0.2% 단일세율이 적용됩니다.
    2025-05-21
  • 이정현, "김문수 호남에서 30% 얻으면 민주당 이길 것"
    호남 출신으로 순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의 '호남 득표 30%'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독점적 지지를 보내왔던 호남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ㆍ북의 어려운 현실이 '경쟁 없는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6·3 대선 때 김문수 후보가 호남 득표 30%를 달성할 경우 호남이 대선의 주인공이 돼 민주당을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5-21
  •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V:LAUNCH 광주 스페셜' 개최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 벤처플랫폼 'KDB 브이런치 광주 스페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광주과학기술원의 공동 개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벤처투자자와 지역 소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한 'KDB 브이런치' 프로그램은 그동안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광주 등 서남권과 남부권 전역의 벤처 활성화를 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05-21
  • 전남 동부 5~20mm 비..낮 최고 23~27도
    내일(2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동부는 내일 낮부터 밤 사이 5~20mm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2025-05-21
  • '투숙객 가스 중독' ..리조트 관리자 과실치상 입건
    어린이날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투숙객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리조트 관리자를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리 소홀로 투숙객 14명을 다치게 한 리조트 관리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보일러실에서 가스를 새게 하고, 배터리가 없는 경보기를 방치해 투숙객 14명에게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2025-05-21
  • 여수시, 업체에 금품 요구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2천만 원 규모의 '한구미터널 정밀안전 점검용역'을 맡은 건설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시설직 A팀장을 어제(20일) 자로 대기발령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팀장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1
  • 광주·전남 21대 대선 벽보 훼손 22건 수사 중
    광주와 전남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22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대선 후보의 벽보 훼손 사건을 각각 10건과 12건 수사 중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후보의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를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인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철저히 수사할 계획입니다.
    2025-05-21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비서관 사칭 당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비서관을 사칭한 당원에 대해 비상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광주 5개 구청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이 후보 비서실 비서관이라고 속인 뒤 후보의 면담을 요청한 소속 당원에 대해 비상징계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해당 당원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구청의 제보와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21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사 본격화
    경찰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원인과 과실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36명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건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공장 안전 관리 실태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철저하게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전담팀은 화재 초기 진술을 확보한 뒤 공장 안전 관리와 화재 대응 지침, 소방시설 자료를 분석하고 있고,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또 타이어 제조 공정과 소화 설비에 결함이 있었는지, 화재 예방 조처가 적절했는지 등을 규명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2025-05-21
  • "금호타이어 화재..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광주 광산구의회가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구의회는 오늘(21일) 오전 광산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통과 호흡기 질환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며 신속한 대민 지원을 위해 정부가 당장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직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며 범정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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