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1 (화)
    1.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안 제출.."단선으로 변경" 2. 현장 설명회부터 학원비 지원까지..분양률 높이기 경쟁 3. 함평군수 악행비 세운 주민들, 왜? 4. "환경보전,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 생태계 보호 나서는 기업들
    2024-10-01
  • "환경보전,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 생태계 보호 나서는 기업들
    【 앵커멘트 】 산업계에서도 '환경보전'은 더 이상 뒤로 미루어놓을 수 없는 시대적 화두 중 하나인데요. 지역 기업들도 생태계 보호와 동ㆍ식물 종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이 같은 흐름에 발을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눈앞에 펼쳐진 제주 바다를 향해 바다거북들이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구조한 붉은바다거북과 인공 증식한 매부리바다거북 4마리 등 모두 9마리입니다. 해수부 지정 해양동물 전문구조기관인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 생태계 안정을 위해 구조하거나 인공번식에 성공한
    2024-10-01
  • 함평군수 악행비 세운 주민들, 왜?
    【 앵커멘트 】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함평의 한 마을에 이상익 함평군수의 나쁜 짓을 적은 악행비가 세워졌습니다. 주민들의 동의 없이 수목장 허가를 내줬다는 이유에서인데요. 함평군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며 주민들의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함평 꽃무릇공원 입구에 붉은색으로 '악행비'라고 적힌 높이 2미터의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여기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불통에 분통하다는 내용이 담겼고, 곳곳에 수목장 조성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지난해 9월 인근의 한 사찰이 꽃무릇공원
    2024-10-01
  • 현장 설명회부터 학원비 지원까지..분양률 높이기 경쟁
    【 앵커멘트 】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분양 계약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거나 학원비를 지원하는 등 예전에 보지 못했던 이색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가 건설 중인 현장입니다. 분양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단지 내 아파트 구성과 조경 등 상세한 설명에 참가자들은 귀를 기울였습니다. ▶ 강지유 / 설
    2024-10-01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안 제출.."단선으로 변경"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올해초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나섰습니다. 효천역을 경유하도록 해 철도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건데, 문제는 경제성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두 가지 안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를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인구 3만 명의 효천지구를 경유해 철도 이용률을 높여 지자체 몫인 운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섭니다. 노선 변경으로 총연장이 2.31km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효천역사와 경전선을 활
    2024-10-01
  • 2일 찬 공기 남하하면서 기온 '뚝'..최고기온 18~23도
    수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5~10도가량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등 7~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18~23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24-10-01
  • 테이블오더 보급만 하면 끝? 일부 업체 높은 수수료 소상공인 '부담' 가중
    비대면 주문이 보편화되면서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기업들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하는 가운데, 일부 키오스크·테이블오더 기기가 높은 결제수수료를 책정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행한 '무인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사용 비중은 지난 2019년 1.5%에서 지난해 7.8%로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피자·햄버거 판매점의 사용 비중이 지난해 23.6%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2024-10-01
  • "음주 운전이 부른 비극" 5년간 연평균 232명 사망
    한 해 음주 운전 적발 건수가 13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음주 운전자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2만 4,636건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19년 13만 772건 △20년 11만 7,549건 △21년 11만 5,882건 △22년 13만 283건 △23년 13만 150건으로 그 중 면허취소는 44만 1,212건(70.6%)에 달했습니다. 2019년 대비 2023년 면허취소 비율은 약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4-10-01
  • 실업자 20% "6개월 이상 일자리 못 구해"..외환위기 이후 '최고'
    실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반 년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 4천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1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20.0%에 달했습니다.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8월(20.1%)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장기 실업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며 10만 명을 웃돌다가 이후 감소
    2024-10-01
  • 이륙 직전 "내려달라" 5년간 2,548건..15% "마음 바뀌어서"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이륙 직전 내려 달라고 요청하는 '자발적 하기(下機)' 사례가 지난 5년여 동안 2,5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공항에서 발생한 '하기' 사례는 모두 2,965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체 결함, 지연, 운항 취소 등 불가피한 사정에 의한 '비자발적 하기' 417건을 제외한 2,548건은 '자발적 하기'였습니다. '자발적 하기'는 2019년 401건에서 2
    2024-10-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30 (월)
    1. 순천 살인범 신상 공개..추모객 이어져 2. 부동산 시장 '썰렁'..가을 이사철 '무색' 3. 자원회수시설 3차 공모 마감..성공할까? 4. "2차 가는 길에 뺑소니"..범죄 연루 수사
    2024-09-30
  •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첫 상생협력 회의 "남부권 성장 거점 구축"
    【 앵커멘트 】 영호남 8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 소외된 영호남이 힘을 모아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견인해 가자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운영돼 왔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대해 서울 여의도에서 상생협력회의를 열었습니다. 영호남 8명 시도지사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92명 등 모두 100명의 정치인이 힘을 합친 겁니다. 먼저 각 지역별 핵심
    2024-09-30
  • '2차 가려다' 뺑소니 마세라티..태국행 수상한 행적
    【 앵커멘트 】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는 소위 2차 술자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의 도피를 도왔던 조력자들에 대해 범죄 연루 가능성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32살 김 모씨는 술자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 일행은 1차를 마치고 2차를 가기 위해 차량 2대를 나눠 타고 움직였고, 앞서가던 차량을 따라잡기 위해 만취한 상태에서 신호
    2024-09-30
  • 자원회수시설 공모 힘 모으기로 했지만..일부 자치구 신청 '0건'
    【 앵커멘트 】 두 번이나 좌초된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를 두고 광주시와 자치구가 세 번째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자치구마다 1곳 이상씩 후보지를 내기로 합의했는데, 오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자치구 3곳에서 6건이 접수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월 두 번째 공모에서도 자원회수시설 부지 선정에 실패한 광주시는 3번째 공모에 나서면서 5개 자치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지난 7월) - "각 자치구는 적정 입지후보지를 1개소 이상 신청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4-09-30
  • 가을 이사철인데 여전히 '썰렁'한 광주 부동산 시장
    【 앵커멘트 】 가을을 맞았지만 지역 아파트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거래 건수는 줄면서 수요자들은 관망세를 보여 가을 이사철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 이사철을 맞은 10월, 부동산 업소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뜸합니다. 신축 아파트나 분양권 거래는 없고,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를 문의하는 전화벨만 간간이 울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모종식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 - "아직 거래는 그렇게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옛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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