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27 (월)
    1. 무등산 케이블카 용역 "경제성 있다"...환경단체 반발 2. 치솟는 가격에 '품절대란' 금..투자 주의도 3. 갈수록 높아지는 농지은행 수요...관심지역 알림 서비스 시행 4. 새청무, 전국 최고의 쌀 품종에 오르다. 이젠 세계로 향한다
    2025-10-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26 (일)
    1. 치솟는 금 가격에 '품절대란'...투자 주의도 2. 무등산 케이블카 "경제성 있다"...환경단체 반발 3. 새청무쌀 전국 점유율 17%...최대 품종 등극 4. 높아지는 농지은행 수요...편의성 증가
    2025-10-26
  • 갈수록 높아지는 농지은행 수요...관심지역 알림 서비스 시행
    【 앵커멘트 】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지은행은, 갈수록 그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지원 예산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계약을 도입하고, 관심 농지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의성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곡성군 고달면에서 12년째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 오성종 씨. 농지 8천 평가량을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매입하거나 임대했습니다. 매입 시 1% 저리로 대출받아 3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고, 임대할 경우엔,
    2025-10-26
  • 새청무, 전국 최고의 쌀 품종에 오르다. 이젠 세계로 향한다
    【 앵커멘트 】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7년 개발한 새청무쌀이 전국 최고의 쌀 품종에 올랐습니다. 청무쌀과 신동진쌀의 장점을 모아 육성한 새청무쌀이 개발 8년 만에 17%의 점유율로 우리나라 최대 보급 품종이 된 것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새청무쌀 수확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들녘에서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산물 벼로 가을걷이에 나선 이원일 씨가 재배한 벼는 새청무 품종. 20년 이상 지어온 신동진쌀 대신, 지난 2017년 새청무쌀이 보급되자 곧바로 갈아탔습니다. 처음엔 불안감도
    2025-10-26
  • 무등산 케이블카 용역 "경제성 있다"...환경단체 반발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가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연구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용역 결과 증심사 입구에서 장불재까지인 1안 노선과 지산유원지에서 장불재까지 노선인 2안 노선 모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가 지난해 2천만 원을 들여 발주한 '무등산 케이블카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두 가지 안이 나왔는데, 증심사 입구에서 장불재까지 4.8km 구간인 1안과, 지산유원지에서 장불재까지 6km 구간인 2안입니다. 1안의 경우 증심사
    2025-10-26
  • 치솟는 가격에 '품절대란' 금...투자 주의도
    【 앵커멘트 】 코스피 지수가 3,800을 돌파하고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는 등 투자자산 상승세가 뜨거운데요. 특히 금 가격이 1년 사이 70%나 오르면서 '금 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충장로의 귀금속 거리. 최근 골드바 등 금 제품 구매를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금 1돈 가격이 8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 겁니다. ▶ 인터뷰 : 홍영환 / 금은방 운영 - "핸드폰 배터리가 평상시보다 2배는 더
    2025-10-26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 세계에 알려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개최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26일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최초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해외 3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총 7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남도미식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전남이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 조리 경연대회, 미식파티, 페스티벌,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등 42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250회가 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남도 맛의
    2025-10-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25 (토)
    1. 환절기 가을 독감...호흡기 질환 '주의' 2, 금배추 사태 초래...농수산식품유통공사 책임론 3. 배추 생산지 병해 확산 겨울배추도 '비상'
    2025-10-25
  • 가을·겨울배추 비상...전국 최대 생산지 '무름병' 확산
    【 앵커멘트 】 잦은 비와 고온이 겹쳐 무름병이 확산되면서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남은 전국 가을 배추의 25%, 겨울배추의 65%를 생산하는 곳이라 배추 수급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언뜻 보기에는 초록 물결로 뒤덮여 있는 배추밭.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배추를 건들어보면 쉽게 쓰러집니다. 배추 뿌리가 자라지 못하고, 밑동이 짓무른 채 성장이 멈추는 배추 무름병이 번진 겁니다. 30년 넘게 배추농사를 지어온 농부는 "이런 피해는
    2025-10-25
  • 비축 물량 조기 방출로 금배추 사태 초래...aT '가격안정 실패' 질타
    【 앵커멘트 】 지난해 9월 배추값이 50% 가까이 폭등할 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컸습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aT가 자체 지침을 어기고 비축 물량 대부분을 조기에 방출해 배추값 폭등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배추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한 달 만에 45%나 올라 배추 1망이 4만 원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식당에서 김치가 사라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주부들의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가격
    2025-10-25
  • 독감 비슷한지만 예방접종 소용없는 RSV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과 비슷하지만, 유아나 노약자에게 위험한 RSV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이들의 기침 소리와 울음소리가 병원을 가득 채웁니다. 이제 갓 100일이 된 아이를 품에 안은 아빠는 근심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동원 / 광주 북구 임동 - "열나고 목이 부어서, 어제부터 그런거다...열이 39도..." 독감 유행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두 달 빨라졌습니
    2025-10-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24 (금)
    1. 재정난 광주시 하반기 사업 올스톱…내년도 '비상' 2. 멈춰 선 광주 공공임대주택...'내년 10월 준공' 불투명 3. 급발진 의심 벤츠...2억 넘는데 알고보니 중고차? 4. 국화 향기·갈대 물결·섬 정취.. 남녘 가을 축제 풍성
    2025-10-24
  • 국화 향기·갈대 물결·섬 정취.. 남녘 가을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가을이 깊어가는 전남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국화 향기부터 섬의 정취까지 전남의 가을을 물들일 축제 현장을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 국화꽃이 가을 하늘 아래 만발했습니다. 100만 송이가 넘는 국화가 함평엑스포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국화로 꾸며진 마법의 성과 공룡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 이기쁨 / 광주광역시 오치동 - "국화가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즐겁게 관람 중이고요. 국화 보니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마음
    2025-10-24
  • 캄보디아 "살려달라" 전화한 20대 무사 귀국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태국으로 출국해 두 달 뒤 가족에게 "살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 A 씨가 지난 22일에 입국한 뒤 오늘(2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캄보디아 출국 경위와 체류 과정 등에 대해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피해를 당했는지, 범죄에 가담했는지 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5-10-24
  • 주유소 직원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 입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남해고속도로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11t 화물차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인 60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운전자 A씨는 주유한 이후 유가 보조금을 받으려고 했으나, 절차를 모르던 주유소 직원과 승강이를 벌였고 화물차 앞으로 달려든 직원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을 수사한 뒤 정확한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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