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산공항 연내 착공, 2027년 서울-흑산 1시간 시대 연다
    【 앵커멘트 】 신안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돼 연내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초 50인승 여객기 운항 계획이 80인승으로 변경되면서 착공시기가 1년 가량 지연되긴 했지만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개항이 기대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신안 흑산공항. 공항 실시설계과정에서 50인승 여객기 운항 계획이 경제성 등을 이유로 80인승으로 수정되면서 착공이 또 미뤄졌습니다. 수차례 우여곡절
    2024-06-19
  • 광주 37.2도..66년 만에 최고 더위
    【 앵커멘트 】 오늘(19일) 광주의 낮 기온이 37.2도까지 오르며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0일)은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준 광주의 낮 기온이 37.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1939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낮 기온 최고치로 1958년 6월 25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보다 0.5도 높았습니다. 담양 36.9도, 곡성 36.5도, 구례 35.7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2024-06-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19 (수)
    주제1. 화순 민선8기 2년 주제2. 화순 현안과 미래산업 *여의도 초대석 "연판장, 같은 당내서 정말 상상도 못 할..마음 많이 다쳐, 여러 생각" "저출산, 헝가리 모델 얘기했다가 십자포화 만신창이..'감투' 다 짤려" "친이, 친박, 친윤 '그룹핑'..사람에 줄 서본 적 없어, 느려도 정도로" "이재명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켜야..전장은 국회, 원외 대표 한계 있어" "이재명 잡으려면 한동훈 당대표로 키워줘야?..안 나오는 게 더 나아" "국민 신뢰 회복, 망가진 당 재건, 윤 정부 성공..마지막 고민, 곧 결심"
    2024-06-19
  • [핫픽뉴스] "왜 안 비켜줘!" 고속도로에서 골프채 휘두른 30대 여성
    한밤 중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골프채를 휘둘러 상대 차량을 부수기까지 한 운전자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고속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앞서가던 차량이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고 골프채를 휘둘러 상대 차량을 부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17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고속도로에서 안 비켜 줬다고 골프채 휘두른 여자, 추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추가 제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사건을 제보한 피해 운전자의 딸 A씨는
    2024-06-19
  • [핑거이슈]'묘지' 찍는 지리 선생님.."이게 묘지? 추상화 아닌가요?"
    올해로 5학년 9반, N잡러를 자처하는 지리 선생님이 있다. '버드 아이 뷰'로 숲을 기록하는 사진가이자,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백의 길'을 디자인한 길라잡이, 김덕일 선생님 되시겠다! - "호기심과 함께 걸어가는 사람" ▶ 김덕일 / N잡러(사진가·길라잡이·교사..) "항상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긴 한데. 나를 표현할 때 그냥 어디서 지금도 그냥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라고 얘기를 하죠. 그게 되게 편하니까. 그냥 길을 열심히 걷는 호기심 많은 사람. 그 호기심 때문에 찾아보게 되고
    2024-06-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8 (화)
    1. '집단휴진' 지역 의료계 "대란 없었다" 2. "여수산단, 독성가스 누출 은폐" 3. "안전 불감증에 솜방망이 처벌" 4. 고흥 우주국가산단 '탄력'.."예타 면제"
    2024-06-18
  • 고흥 우주국가산단 예타 면제 수순..사업 '탄력'
    【 앵커멘트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에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안이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단 중 지방에서 국가정책사업 확정은 처음입니다. 고흥군은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를 정부에 건의해 왔고, 빠르면 다음달 기재부에서 예타 면제가
    2024-06-18
  • [집중2]"사고 은폐 반복 왜?"...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는 안전사고가 나더라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에다가 솜방망이 처벌이 더해지면서 수십 년째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0월, 여수산단 여천ncc는 8명이나 다친 화재 사고를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한 사고 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서 은폐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선 8월에는 한화솔루션이 기준치의
    2024-06-18
  • [집중1]세아M&S 독성가스 사고 은폐 의혹.."여수시 부실 대응"
    【 앵커멘트 】 독성가스 이산화황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아 초동대처가 늦어졌고, 여수시의 부실한 대응까지 겹치면서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세아M&S공장에서 독성가스인 이산화황이 누출된 건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 치명적인 사고였지만 소방당국 신고는 4시간 가까이 지난 오전 7시에 이뤄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독성가스는 바람을 타고 도심으로까지 퍼져나갔고,
    2024-06-18
  • 집단휴진 대란 없지만…"의료 파행 장기화 걱정"
    【 앵커멘트 】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강행 방침에 지역 대학병원들과 일부 개원의들이 동참했지만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사회가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만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진료 접수창구가 한산합니다. 신경과 등 일부 진료과도 텅 빈 모습입니다.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으로 외래 진료 교수 87명 중 26명이 휴진했습니다. 일부 입원 환자는 오전에서 오후로 진료 시간이 미뤄졌고, 예약 환자들의 진료 날짜도
    2024-06-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18 (화)
    주제1. 전세사기 피해 주제2. 불법 추심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검찰도 법원도 언론도 불리하면 다 부정..그냥 애완견 치부" "민주당은 그걸 또 이재명 결사옹위..‘언론학 용어’라며 기레기 몰이" "여배우 염문설 아니다, 김문기가 누구, 대북송금 모른다..죄다 부정" "생존본능 '짱', 주변은 '죽음'..이런 '호러물'이 차라리 소설이었으면" "명품백 비난?..'공짜 인생' 이재명, 솔직히 어느 쪽이 더 문제인가" "김건희 배현진 욕하고 고소할 게 아니라..비판, 제발 좀 객관적으로"
    2024-06-18
  • KBO 폭격했던 전 NC다이노스 외인타자 테임즈 근황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외인타자로서 아시아최초 40-40, 2번의 사이클링히트 등 3시즌간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OPS 1.172 기록하며 리그를 말그대로 '폭격'했던 테임즈 역대급 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유턴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 밀워키로 이적한 테임즈는 첫시즌부터 3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3시즌간 활약했습니다. 이후 워싱턴내셔널스를 거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재활 후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지난 해
    2024-06-18
  • [핫픽뉴스] "뒤집힌 차 안에 아기가 있어요" 17개월 아기와 엄마 구한 시민영웅들
    전복된 차량 속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민영웅들이 나타나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목요일 독립문역 사거리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17개월 아이를 차량에 태우고 퇴근 및 하원하던 길에, 뒤차가 A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신호 대기할 때 뒤차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던 것이 기억납니다. 곧바로 쾅하는 굉음을 들었고 제 차가 몇 바퀴 굴렀습니다"라고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A씨
    2024-06-18
  • 전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 근황
    헤즐베이커의 대체 외인으로 입단해 KIA타이거즈에서 세시즌 간 몸담은 터커는 21시즌을 끝으로 방출됐습니다 두번 째 시즌은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파괴적이었지만 그 이후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죠 방출 후 애틀란다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를 거쳤습니다 2023 트리플A 성적은 55경기에나서 타율 0.293 11홈런 40타점 출루율 0.433 장타율 0.565 OPS 0.998을 기록했습니다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이정도 성적으론 버티기 어려웠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된
    2024-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7 (월)
    1. 대불산단 '전봇대' 제거, 9년 만에 재개 2. '불법 추심 수사 무마 의혹' 조사 3. 民 '대표임기 예외규정' 확정..반발 커져 4. 쓰레기 소각장 조성 '난항'..주민들 반발 5. 주말 3연전 '싹쓸이'..단독 1위 탈환 KIA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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