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곡성군민 10명 중 6명 "재선거, 민주당 뽑겠다"
    【 앵커멘트 】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겠냐
    2024-09-13
  • [핫픽뉴스]폐기 도시락 먹던 알바생이 '계산 없이' 컵라면까지 먹은 이유
    폐기 처리된 도시락을 먹던 한 알바생이 '구매'할 때만 증정되는 컵라면까지 계산 없이 먹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엄마 편의점에 XXX 알바 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편의점 폐기 상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는 즉시 손님에게 판매할 수 없지만, 음식물에 큰 이상은 없기 때문에 편의점 관계자들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이러한 '폐기'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던 편의점 알바생이 폐기가 아닌 '컵라면'을 함께 먹으면서 생겼습니다. 작성자 A씨는 "알바생이 폐기 도시락을 먹으
    2024-09-13
  • 세시풍속·문화행사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5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로 채워집니다.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
    2024-09-13
  • 추석 연휴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 추억 만드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지난 5월 개장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해남 산이정원은 추석 연휴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산이정원 입장객은 입장료 할인 이벤트에 따라 6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고 한복을 입은 입장객은 무료입니다.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리&middo
    2024-09-13
  • [여론조사-영광군수]혁신당 후보 36.3% vs. 민주당 후보 30.1%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6.3%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1%였으며, 진보
    2024-09-13
  •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2.5조 매도..10개월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8월 한 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 5,0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며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4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 5,0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1,81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3,28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9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순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 7,000억 원, 아일랜드 3,0
    2024-09-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2 (목)
    1.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2. 추석 대목에 전통시장, 시민들 '북적' 3.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강행 4. 여수 2,600억 도로 추진에 논란 확산
    2024-09-12
  • '4.3km 도로에 수천억 원 투입' 여수시 도로 계획..우려도 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시비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 도로도 예산 부족으로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과 미평을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4.3km 길이의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데, 2천6백여 억 원 전액 시비로 조성한다는 계획
    2024-09-12
  •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 앵커멘트 】 유례 없는 폭염에 초가을을 알리는 꽃무릇과 상사화가 꽃망울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미뤄야 하지만 지자체들이 축제를 강행하면서 꽃 없는 꽃 축제장을 본 관광객들의 실망만 쌓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꽃무릇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 모악산 공원입니다. 붉은 꽃망울이 물결을 이뤄야 할 시기지만 역대급 폭염에 대부분 꽃대조차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개화율은 5~10%로 축제 소식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박재석
    2024-09-12
  • 장바구니마다 명절 음식이 가득..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목을 맞은 5일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말바우시장. 차례상에 올라갈 각종 나물과 생선, 노릇노릇한 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장바구니엔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고객 - "사위하고 딸하고 우리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이번 토요일에 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아내와 장보러 나왔
    2024-09-12
  • 전남 국립의대 '의과대학 1곳 ㆍ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 앵커멘트 】 전남에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공동의대 추진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의대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는 '의과대학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민 공청회와 대학 설명회,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도민 54.6%가 선호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싱크 : 오병길/용역기관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 - "보건 의료전문가 10개 기관,
    2024-09-12
  •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지원자 5만 명 육박 '16대 1'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12일 유웨이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나흘째인 이날 저녁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 7,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총지원자는 1만 2,357명입니다. 모집인원 1,549명 대비 8배 많은 인원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이번 통
    2024-09-12
  • 한양,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행정소송도 패소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을 되찾으려던 한양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행정부는 12일 ㈜한양이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한양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민사소송으로 진행된 1심은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아 처분을 다툴 법률 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한양 측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한양은 2심에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시공사 변경 자체는 특례사업 협약·사업 참여 제안서·정관상 제안서
    2024-09-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9-12 (목)
    주제1. 추석 민심 어디로 주제2. 갈라지는 윤한..뭉치는 명문 주제3. 10월 재보선
    2024-09-12
  • [핫픽뉴스]직장생활 1년만에 20kg 늘어..이유는 과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이 증가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중국 사회의 '과로비만' 문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과로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긴 근무시간,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여성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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