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를 부과하면 광주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오는 8월 미국이 행정명령을 통해 25% 관세 폭탄을 부과할 경우 광주 수출액의 40%, 총생산액의 32%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정부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해외로 이전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광주제조업은 자동차 관세까지 부과되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오주연 부동산 컨설턴트와 함께 아파트 분양을 받고도 입주를 포기하는 '미입주 현상'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1. 올해 5월 전국 아파트 단지 입주 예정자 중 25.5%가 분양을 받고도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지방의 입주율이 저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먼저 어떤 현상인지 상황을 설명해주신다면? - 네. 요즘 전국적으로 미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거리에 거장들의 조형작품을 설치하는 폴리사업이 시작된 지 벌써 7년이 지났는데요. 좋은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습니다. 올해 25 억원을 들여 제4차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는데 도시재생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취재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두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광주폴리 사업.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3번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광주 곳곳에 30여 개의 폴리,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국회 법안 투표에 90% 이 상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은 단 2명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률소비자 연맹이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국회의원의 법안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90% 이상 참석해 투표한 지역 국회의원은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과 무소속 이정현 의원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대상 국회의원 283명 가운데 25%인 71명 만이 90% 이상 법안 투표에 참석했습니다.

바다에 투신한 4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25) 오후 6시쯤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인근 바다에서 49살 정 모 씨가 자살을 기도해 바다에 뛰어든 것을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저체온증 증세를 보인 정 씨는 목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 앵커멘트 】 오는 8월 금강산에서 열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할 이산가족 백 명 가운데, 1차 후보자 5백 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었는데, 이 안에도 들지 못한 이산가족들은 또 한 번 낙담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6.25 때 남쪽으로 내려온 88살 명상엽 할아버지, 60년이 넘도록 그리운 형제들의 생사 한 번 확인하지 못한 채 애태우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서둘러 확인전화를 해보지만,

【 앵커멘트 】 오는 8월 금강산에서 열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할 이산가족 백 명 가운데, 1차 후보자 5백 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었는데, 이 안에도 들지 못한 이산가족들은 또 한 번 낙담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6.25 때 남쪽으로 내려온 88살 명상엽 할아버지, 60년이 넘도록 그리운 형제들의 생사 한 번 확인하지 못한 채 애태우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서둘러 확인전화를 해보지만,

1.A(강진 실종 여고생 시신 확인...사망원인 규명)어제 강진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은 실종된 여고생 이모 양으로 최종 확인됐고 경찰은 정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B(강진 실종 여고생 부검, 사인 규명 난항) 어제 강진 야산에서 발견된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한 부검이 이뤄졌지만 신원 파악은 아직 되지 않고 있습니다. 2.(‘때 이른 폭염'... 보양식 매출 급증) 최근 때 이른 폭염이 계속되면서 미리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보양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허석 순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2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면 이를 분쇄해 하수구로 배출시키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 이른바 '디스포저'의 불법 사용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인증을 받은 오물 분쇄기는 쓰레기의 20%만 분쇄해 하수구로 흘려보내고 80%는 2차 처리기를 통해 걸러 회수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2차 처리기를 떼어 내고 불법 개조

1.(강진 실종 여고생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진 실종 여고생이 실종 8일 만에 강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용의자*피해자 숨져...사건 미궁에 빠지나?) 유력한 용의자에 이어 피해 여고생마저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사건 전말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의약산업 추진 '심장' 국립심혈관센터)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이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에 포함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난민 아이들의 삶)제주도 난민 신청 논쟁이 계속된 가운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폭탄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광주에서 생산된 자동차 49만 2천대 가운데 37.3%인 18만 4천대가 미국으로 수출됐고, 쏘울의 경우 광주공장 생산량의 66.2%가 미국으로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최고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의존이 높은 광주공장은 생산라인 중단과 협력업체 줄도산 등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폭탄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광주에서 생산된 자동차 49만 2천대 가운데 37.3%인 18만 4천대가 미국으로 수출됐고, 쏘울의 경우 광주공장 생산량의 66.2%가 미국으로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최고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의존이 높은 광주공장은 생산라인 중단과 협력업체 줄도산 등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폭탄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광주에서 생산된 자동차 49만 2천대 가운데 37.3%인 18만 4천대가 미국으로 수출됐고, 쏘울의 경우 광주공장 생산량의 66.2%가 미국으로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최고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의존이 높은 광주공장은 생산라인 중단과 협력업체 줄도산 등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광주ㆍ전남 학도병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학도병동지회는 6ㆍ25전쟁 68주년을 앞두고 광주ㆍ전남 출신 학도병 전사자 2백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순국 학도병 위령제'를 개최했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 6.13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투표율입니다. 박빙 지역일수록 투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인데요. 가상 스튜디오 연결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과 이번 선거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선거 분석실입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먼저 광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CG 1 2회부터 5회 지방선거까지 50%를 단 한번도 넘지 못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항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