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쉬는 학교 많아..학부모들 '한숨'
【 앵커멘트 】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쉬는 분들도 있고 일이 많아서 출근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광주·전남의 상당수 유치원과 학교가 오늘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 아이들을 돌보기 힘든 학부모들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직장에 다니는 이 모씨,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일이 많아 출근을 해야 합니다. 남편도 일을 해야 하는데, 유치원은 쉬어 자녀를 혼자 집에 둬야 할 형편입니다. ▶ 인터뷰 : 유치원 학부모 - "근로자의 날에 당장 출근을 해야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