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M 노조 "노사민정 중재안 해결방안 될 수 없어"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어제(2일) 노사민정이 제시한 중재안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노조는 '파업 유보' 권고는 사실상 손발을 묶으라는 것과 같다며, 파업을 막고 싶으면 우선 교섭부터 재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GGM은 노동법을 준수하라! 준수하라! " GGM 노조가 노사민정 조정중재특위 중재안은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중재안에는 GGM 노조에게 35만대 달성시까지 파업유보, 노사상생협의회 역할 존중 등을
    2025-04-03
  • 광주 시민협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오만에 대한 심판"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의 담양군수 재선거 패배를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하며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입장문을 내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에 참패를 안겼다"며 "이는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시도민의 심판이자 경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체장을 뽑는 선거에서 내란 진압을 위해 지지해 달라는 게 말이 되느냐"며 "민주당은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3
  • 호남 진출 디딤돌 놓은 조국혁신당, 민주당 대안 가능성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이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호남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텃밭을 내준 더불어민주당은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도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3.65%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군에서 마침내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12명 당선으로 원내에 진입했던 혁신당은 이후 호남을 중심으로
    2025-04-03
  • 일교차 15도 안팎..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내일(4일)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도, 순천 4도, 광주 5도, 여수 6도 등 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3도, 목포 14도, 광주 18도 등 13~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4-03
  • 헌재에 최후통첩.."탄핵심판 승복하고, 국민 통합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국은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법치의 명령 앞에 승복만 남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 "국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전원 일치 파면 선고하라!" 광주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의 증거와 진술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을 입증했다며
    2025-04-03
  •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정치권 헌재 판결 승복 두고 격돌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합니다. 탄핵 선고를 앞두고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야는 헌재 결정 승복 여부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150미터 가량을 차벽 등으로 가로막는 진공상태를 완료했습니다. 선고를 앞두고는 헌법재판소 주변에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차벽 넘어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밤낮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여전히 탄핵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며, 선
    2025-04-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03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선고 D-1 주제2. 정치권 대립..국정 위기 주제3. 탄핵 인용시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내일이면 尹 파면..거부하면 제2의 이완용, 역적" "극우, 尹 파면 승복 안 한다?..안 하면 어쩔 건가" "尹 부부, 하늘에서 땅으로.일단 관저에서 나와야" "강남 집 못 가도..걱정할 필요 없어, 구치소 갈 것"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불안?..걱정 붙들어 매길" "이 나이에 뭐가 두렵겠나..나라 제대로 가게 할 것"
    2025-04-03
  • '싱글벙글' 박지원 "4일은 기쁜 날, 尹 파면..김건희와 곧 감옥, 피눈물 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 파면이냐 살아서 돌아오냐. 지금쯤이면 결정문도 다 작성이 돼 있을 것인데.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표정이 좋으시네요. ▲박지원 의원: 하루 후면은 윤석열은 파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래로 가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각하나 기각 의견 내는 재판관들은 제2의 이완용 되는 거다. 그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각하나 기각 의견이 일부라
    2025-04-03
  • 이이남 작가의 손에 이끌려 떠나는 미디어 산수(山水)극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오는 7월 6일까지 복합전시5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ACC는 지역과 함께 한 시간을 되짚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중견작가 이이남 작가를 조명하는 <이이남의 산수극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이남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주로 고전 서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ACC와는 지난 2015년 개관 페스
    2025-04-03
  • [영상]"산속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 드론·헬기가 찾았다"
    경찰이 산속에서 실종된 60대 치매 환자를 구조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아침 8시 5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68살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위치 추적 결과 A씨가 영암군 미암면 흑석산에 있을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 등 50여 명과 함께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드론과 헬기를 투입해 7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흑석산 8부 능선 부근에서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
    2025-04-03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서왕진 "尹 망상적 행태..탄핵 인용 시 선동 우려, 재구속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인용 시 윤 대통령이 선동과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하루빨리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후 소요 사태 등 혼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헌재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양 진영의 의사 표시가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모습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4-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3 (목)
    1. 담양군수 정철원 당선, 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2. GGM 중재안 전달..노조 입장 관건 3. 탄핵 선고 D-1.."8대 0 인용" 한목소리 4. 재개항 로드맵 연기..국제선 논의 지연
    2025-04-03
  • PC방서 신용카드 훔쳐 쓴 20대 구속
    PC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생활비 결제에 사용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8일 저녁 6시쯤 광산구 신가동 한 PC방에서 20대 중반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약 16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땅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로,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비와 숙박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