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수) 모닝730 날씨1
    5월의 첫날인 오늘은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오늘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전남 지역에도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겠습니다. 시야가 200m 안팎까지 짧아진 곳도 있는 만큼, 안전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당분간은 평년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2019-05-01
  • 전남형 농어민 수당, 복지부에 협의 신청
    전라남도가 핵심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농어민 수당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어민 수당과 관련해 주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로의 신설 협의를 정식 신청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신청한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보장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전남 모든 시군의 농어업인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19-05-01
  • 광주시, '빛여울수' 비상급수용으로만 사용 결정
    광주광역시가 병에 담은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비상급수용으로만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서 그동안 행사와 회의 등에 제공하던 '빛여울수'를 비상급수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 부분 1회 용품 생산 감축을 위한 환경부 지침에 따라 연간 70만 병 정도 생산하던 빛여울수를 오는 2022년까지 52만 병으로 축소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2019-05-01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엠알티
    요즘 아파트나 건물에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데요. 태양광을 전기로 쓰기 위해서는 많은 부품과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기술과 제품을 만드는 우리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엠알티입니다.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여러 개의 전선을 용접하고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접속반을 만드는 건데요.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은 인버터를 통해 실생활에서 전기로 쓸 수 있습니
    2019-05-01
  • 10대 의붓딸 살해..친모도 '공범'
    【 앵커멘트 】 30대 남성이 여중생 10대 의붓딸을 살해해 저수지에 유기했다는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숨진 딸의 친엄마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어제 오전, 숨진 14살 임 모 양의 친어머니인 39살 유 모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양의 의붓아버지 31살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친모인 유 씨와 함께 있었다고 뒤늦게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부는 임 양이 지난
    2019-05-01
  • '근로자의 날' 쉬는 학교 많아..학부모들 '한숨'
    【 앵커멘트 】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쉬는 분들도 있고 일이 많아서 출근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광주·전남의 상당수 유치원과 학교가 오늘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 아이들을 돌보기 힘든 학부모들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직장에 다니는 이 모씨,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일이 많아 출근을 해야 합니다. 남편도 일을 해야 하는데, 유치원은 쉬어 자녀를 혼자 집에 둬야 할 형편입니다. ▶ 인터뷰 : 유치원 학부모 - "근로자의 날에 당장 출근을 해야
    2019-05-01
  • (목 모닝)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내일 개막
    완도군이 내일(3일)부터 나흘간 장보고 수산물축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6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보고 대사의 역사 현장 체험과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축제 사흘째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219m 해조류 김밥 만들기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됩니다.
    2019-04-30
  • 5/1(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유치원ㆍ학교 상당수 휴업..학부모 부담) 근로자의 날인 오늘 상당 수 유치원과 학교들이 휴업합니다. 출근을 해야하는 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2.(광주 공시가 9억 아파트 등장..상승률 2위) 광주에도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광주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3.(10대 의붓딸 살해 친모도 공범..사전 계획) 30대 남성의 10대 의붓딸 살해 과정에 친엄마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2019-04-30
  • 재해구호협회, 목포 먹자골목 화재피해 성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1월 화재피해를 목포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국민 성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목포시가 확정한 성금 지급대상자 명단에 따라 전소 피해를 본 11가구에는 가구당 1천 9백만 원, 9가구는 피해 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4천 64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로 이재민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04-30
  • (목 모닝)보성 득량만서 제철 수산물 잡기 행사
    보성군 득량만에서 제철 수산물을 직접 잡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보성군은 오는 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제철 수산물 맨손 잡기와 수산물 경매, 먹거리 장터,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프그램으로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율포해수욕장 주변 해수녹차센터와 바다낚시공원, 비봉마리나 등도 손님맞이를 끝내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04-30
  • 5.18민주광장서 '오월의 노래' 거리음악제 개최
    5.18민주광장에서 5월 한달간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위한 거리음악제가 펼쳐집니다. 사단법인 '오월음악'은 오늘(1일)부터 한달간 옛 전남도청 별관 앞인 5.18민주광장에서 국내외 60여개 팀, 4백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오월의 노래'에는 민중가수와 인디밴드, 뮤지컬 갈라쇼, 합창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집니다.
    2019-04-30
  • 고흥군, 전국 첫 '한우 송아지브랜드' 추진
    고흥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9억 원들 들여 축협에 혈통이 등록된 암소 가운데 우량 암소를 다시 선발해 송아지 전문 브랜드인 '유자골 고흥한우'로 경매시장을 통해 전국에 공급합니다. 유자골 고흥한우 첫 경매에는 송아지 50마리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일반 거래 가격보다 120만원이 높은 540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019-04-30
  • (목 모닝)광양항 1분기 물동량 대폭 증가
    광양항의 올해 1분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분기 광양항의 전체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늘어난 7천 7백만 톤, 그 중 컨테이너 물동량은 12.1% 증가한 61만 7천 TEU를 기록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출입과 환적 화물의 증가가 광양항 전체 물동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4-30
  • 여수서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 잇따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이 여수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강원도에 전달하는 등 여수에서는 시청과 수산시장, 농협 등에서 모두 5천만 원을 모아 강원도에 전달했습니다.
    2019-04-30
  • 광양시-당진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인구와 재정 규모, 주력 산업이 유사한 광양시와 충남 당진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도시는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의 인구는 15만 5천여 명, 당진시의 인구는 16만 7천여 명으로 철강과 항만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했고, 두 도시 모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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