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내년도 총선 '공천제도' 잠정 마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 현역의원은 무조건 경선을 치르도록 하는 공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선거에 첫 출마하는 정치 신인들의 경우 10%의 가산점을 받게 되는데, 민주당 출마 예정자가 넘쳐나는 지역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총선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에겐 새로운 공천기준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현역의원일지라도 예외없이 모두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가감산 기준도 달라졌는데, 첫
    2019-04-16
  • 매실 가공품 첫 해외 수출..판로 확대 기대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양산 매실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매실에서 간기능 개선 물질을 발견한 스위스 제약업체를 시작으로 점차 수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 리터를 담을 수 있는 대형 상자가 잇따라 컨테이너에 실립니다. 상자 안에 담긴 건 매실청을 만들고 남은 매실 알맹이들. 절여진 매실에서 간기능 개선 물질을 찾아낸 스위스 제약업체의 요청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매실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8톤을 시작으로
    2019-04-15
  • [깨비씨] 5·18은 폭동? 신군부의 사전기획?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 폭동인가? 신군부의 사전기획인가? 이 영상 하나로 완전 정복!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최근 전두환, 정호용, 장세동 등 신군부 핵심 인물들의 5·18 개입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80년 5월 20일과 21일 광주역과 도청 앞에서 집단 발포가 있었지만, 3공수여단장과 11공수여단장은 상급자인 31사단장과 전교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걸로 밝혀졌고요- 2007 국방부 5·18 진상규명조사 보
    2019-04-12
  • 4/12(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2026년 세계섬박람회 여수 개최 추진) 여수시가 오는 2026년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추진합니다. 아름다운 섬 생태와 해양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2.(SRF발전소 파국으로..시험 가동 합의 번복)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유해성 확인을 위해 시험 가동에 잠정 합의했던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입장을 번복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3.(금호 채권단 "자구안 미흡"..부정적)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조건부 매각 등 자구안을 제시하며 자금 지원을
    2019-04-12
  • 독립운동에 6.25참전, 민주화 운동까지
    【 앵커멘트 】 민주, 인권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바람직한 교사' 고 김용근 선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항일독립운동과 6.25참전뿐 아니라 5.18민주화 운동 유공자로도 인정된 우리시대 참스승을 최선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광주 5.18 기념공원 한켠에 세워진 흉상. 일제때 총독 암살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수감됐던 독립운동가이자, 광주일고와 전남고 등에서 교편을 잡은 석은 김용근 선생입니다. 3.1운동이 일어나기 2년 전인 1917년 강진군 작천면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
    2019-04-11
  • [깨비씨] "4.19는 비폭력 항쟁, 5·18은 폭동?"
    4.19는 비폭력 항쟁이고, 5·18은 폭동이라고? 이 영상 하나로 가짜뉴스 완전 정복!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벌써 6번째 시간이 됐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와 뜻을 함께 해주시고, 격려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분들도 있는데요.   “4.19때는 민중들이 무기를 들지 않고 맨몸으로 총칼 앞에 섰기에 길이길이 역사에 남는 것
    2019-04-04
  • 광주 세계수영대회 시민서포터즈 만 2천여 명 신청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모집에 만 2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신청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2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서포터즈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 인원 1만 명을 25% 넘어선 만 2천579명이 신청했습니다. 시민서포터즈들은 국제 에티켓과 응급상황 조치 요령 등을 교육 받은 뒤 각국 선수단 환영, 환송 행사와 관광 안내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4-04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한국C&S
    배합통에서 돌아가고 있는 하얀 액체. '타이어 이형제'라는 화학원료인데요. 타이어 고무 표면의 끈적끈적한 성질을 줄여줘,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30년 전까지 이 '타이어 이형제'를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우리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화학원료 생산기업 '주식회사 한국씨엔에스'가 그 주인공 입니다. ▶ 인터뷰 : 나용범 / 대표이사 - "1978년도에 설립된 40년 이상 된 회
    2019-04-03
  • 벌교 문학기행 1번지로..태백산맥 테마파크도 조성
    【 앵커멘트 】 소설 태백산맥 무대인 벌교가 문학기행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벌교읍 일대에 태백산맥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방과 6.25 전쟁을 거치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이념 갈등과 혼돈의 역사를 벌교읍을 배경으로 풀어낸 소설 '태백산맥'. 읍내 들어서자 '현부자집 2층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인 보성여관이 옛 모습 그대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지난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보성
    2019-04-02
  • 대파 가격 평년 대비 25% 하락..소비 촉진 활성화
    생산량 호조로 대파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대파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기상호조로 생산량이 늘며 대파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kg당 2천267원으로 최근 5개년 평균값과 비교해 25%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4천8백톤의 대파를 시장 격리하고, aT유통공사는 외식업체와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활성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9-03-26
  • 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30대 남성 붙잡혀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25) 10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방해하고 침대를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어머니와 함께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어머니의 진료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26
  • 함께 술 마시던 건물주 흉기로 찌른 세입자 붙잡혀
    함께 술을 마시던 건물주를 흉기로 찌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25) 9시 40분쯤 광주시 임동 46살 유 모 씨의 건물에서 유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세입자 44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화가인 최 씨는 유 씨와 술을 마시며 월세 문제로 다투다 유 씨가 자신의 그림을 훼손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26
  • 3/25(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스카이큐브가 뭔데..순천vs 광양 감정싸움으로)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운영 중인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를 둘러싼 순천시와 운영사의 갈등이 순천과 광양지역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2.('봄 이사철' 무색하네.. 광주 아파트 거래 '뚝') 봄 이사철인데도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투명성이 지속되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3.('1분만 세워도 과태료' 주정차 금지 4대 구역 운영) 다음 달 17일부터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4대
    2019-03-25
  • 무기수 김신혜 재심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 열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재심을 받게된 김신혜씨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지난 6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김 씨 측과 검찰 측과 이견이 있어 오늘(25) 두 번째 공판 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이 피고인인 김 씨의 동의와 영장 없이 불법으로 자택을 압수수색해 수집한 증거 등은 절차 위반에 해당하므로 재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혀 향후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2019-03-25
  • 3/25(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3월 2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폐교하는 학교가 지방을 넘어 서울에서도 생겨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서울 강서구 염강초와 공진중이 내년 2월 폐교하고, 인근 송정중 역시 문을 닫은 뒤 다른 중학교와 통합됩니다. 전문가의 추계모델로 분석한 결과, 2030년에는 초등학교 10곳 중 3곳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2033년에는 현재 중학교의 28%, 2036년에는 고등학교 41.1%가 남아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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