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인권위, '의붓딸 살해 사건' 경찰 대응 조사
    경찰청과 인권위원회가 여중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숨진 A양이 사건 발생 보름여 전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경찰 대응이 늦어지면서 보복 범죄로 이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도 경찰의 피해자 보호 조치와 수사과정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직권조사에 들어갔습니다.
    2019-05-02
  • 여수산단·삼일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전남도가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과 삼일산단 악취 배출 기준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이나 조업 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되며 전남도는 우선 악취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악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여수 화양농공단지가 2013년 처음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9-05-02
  • 환경부장관, '오염물질 배출조작' 여수산단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한 여수산단을 찾아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 장관은 오늘(3)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주민,환경단체,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환경시설 점검 강화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조사, 주민건강 영향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9-05-02
  • 환경부장관, '오염물질 배출조작' 여수산단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한 여수산단을 찾아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 장관은 내일(3)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주민,환경단체,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환경시설 점검 강화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조사, 주민건강 영향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9-05-02
  • 15년 이상 고층아파트 리모델링 정책 방향 수립
    광주의 15년 이상된 고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 정책방향이 수립됩니다. 광주시는 한국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의 자문을 받아 앞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을 제외한 노후 고층 아파트의 리모델링 수요 예측과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입니다. 한국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도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리모델링 아파트 사례가 없었지만 앞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광주에 사무실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19-05-02
  • "대학명 적힌 교생 명찰, 학벌주의 조장"..인권위 진정
    일선 학교에 배치된 교육실습생들이 출신 대학명이 적힌 명찰을 차는 관행은 학벌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초·중·고 교육실습에서 교생에게 출신 대학·학과가 적힌 명찰을 차는 실태를 시정하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감에게 권고하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찰은 각 대학에서 제작한 것으로 실습하는 동안 다는데, 역기능이 만만치 않다고 시민모임 측은 주장했습니다.
    2019-05-02
  • 5·18전국협의회..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5·18민주유공자단체 전국협의회가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전국협의회는 5·18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지만 당시 벌어진 인권탄압행위와 왜곡 망언에 대한 처벌은 이뤄진 것이 없다면서,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두환 신군부 핵심인물들의 재수사*재고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19-05-02
  • 김상훈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김상훈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지역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29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 취임한 김상훈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화학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국토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행정고시 33회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9-05-02
  • 광주 북부경찰서, 실종아동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어린아이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NC백화점 광주점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정보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제도입니다.
    2019-05-02
  • 살해된 여중생, 친부는 때리고 계부는 성학대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가 의붓아빠로부터 살해당한 여중생은 생전 친부에게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살해당한 여중생 14살 임 모 양은 부모의 이혼 뒤 친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수시로 매를 맞는 등 폭행을 당해 지난 2016년부터 의붓아빠, 친모와 함께 살게 됐습니다. 하지만 의붓아빠의 집에서도 잦은 구타 등으로 괴로워했고 아동보호소를 거쳐 지난해 다시 목포 친아빠의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임 양의 조부모 등은 광주 동부서를 찾아 의붓
    2019-05-02
  • (생활)재혼한 남편 도와 딸 살해..친모 구속영장 신청
    재혼한 남편과 함께 친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재혼한 남편 31살 김 모 씨와 함께 무안의 한 농로에서 친딸인 14살 임 모 양을 숨지게 한 뒤 광주의 한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39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유 씨는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02
  • 광주은행 당기순이익 453억원..JB금융 '사상 최대'
    광주은행이 올해 1분기 순이익 45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우량 고객의 증가와 내실 위주의 성장 추진, 선제적 자산 건전성 관리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광주은행을 포함한 JB금융지주는 975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9-05-02
  • 전남 관광객 32%, 여수·목포·순천 방문
    전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는 여수와 목포, 순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KT가 최근 3년간 전남 지역 관광지에 대한 소셜미디어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남 관광객의 32%가 여수와 목포, 순천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여행에 대한 언급은 5월과 8월,10월에 가장 많았고 바다를 끼고있는 목포는 여름철인 8월과 9월, 순천만정원이 있는 순천은 9월과 10월 등 가을철에 여행객이 집중됐습니다.
    2019-05-02
  • 5/2(목)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삼성과의 주중 2연전에서 10대 2로 패했는데요. 삼성의 불꽃타선에 기아 마운드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김기훈은 3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를 안았고요. 타선에선 1회와 5회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더 이상 좁히지 못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는 2대 0으로 승리하며 키움의 3연승을 저지했고요. 한화는 이틀 연
    2019-05-02
  • 5/2(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다문화 학생의 비중이 처음으로 2%를 넘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 2천 200여 명으로, 2013년 5만 5700여 명에서 5년 만에 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다문화 학생 비중은 전남이 4.3%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상급 학교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졌는데, 이는 다문화 학생의 낮은 진학률 때문인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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