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서, 실종아동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어린아이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NC백화점 광주점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정보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제도입니다.
    2019-05-02
  • 살해된 여중생, 친부는 때리고 계부는 성학대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가 의붓아빠로부터 살해당한 여중생은 생전 친부에게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살해당한 여중생 14살 임 모 양은 부모의 이혼 뒤 친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수시로 매를 맞는 등 폭행을 당해 지난 2016년부터 의붓아빠, 친모와 함께 살게 됐습니다. 하지만 의붓아빠의 집에서도 잦은 구타 등으로 괴로워했고 아동보호소를 거쳐 지난해 다시 목포 친아빠의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임 양의 조부모 등은 광주 동부서를 찾아 의붓
    2019-05-02
  • (생활)재혼한 남편 도와 딸 살해..친모 구속영장 신청
    재혼한 남편과 함께 친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재혼한 남편 31살 김 모 씨와 함께 무안의 한 농로에서 친딸인 14살 임 모 양을 숨지게 한 뒤 광주의 한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39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유 씨는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02
  • 광주은행 당기순이익 453억원..JB금융 '사상 최대'
    광주은행이 올해 1분기 순이익 45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우량 고객의 증가와 내실 위주의 성장 추진, 선제적 자산 건전성 관리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광주은행을 포함한 JB금융지주는 975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9-05-02
  • 전남 관광객 32%, 여수·목포·순천 방문
    전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는 여수와 목포, 순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KT가 최근 3년간 전남 지역 관광지에 대한 소셜미디어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남 관광객의 32%가 여수와 목포, 순천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여행에 대한 언급은 5월과 8월,10월에 가장 많았고 바다를 끼고있는 목포는 여름철인 8월과 9월, 순천만정원이 있는 순천은 9월과 10월 등 가을철에 여행객이 집중됐습니다.
    2019-05-02
  • 5/2(목)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삼성과의 주중 2연전에서 10대 2로 패했는데요. 삼성의 불꽃타선에 기아 마운드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김기훈은 3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를 안았고요. 타선에선 1회와 5회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더 이상 좁히지 못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는 2대 0으로 승리하며 키움의 3연승을 저지했고요. 한화는 이틀 연
    2019-05-02
  • 5/2(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다문화 학생의 비중이 처음으로 2%를 넘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 2천 200여 명으로, 2013년 5만 5700여 명에서 5년 만에 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다문화 학생 비중은 전남이 4.3%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상급 학교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졌는데, 이는 다문화 학생의 낮은 진학률 때문인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019-05-02
  • 5/2(목) 모닝730 날씨2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 오르겠는데요. 오늘 광주는 낮 기온 23도, 내일은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9도, 목포와 순천은 1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얕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중국발 황사와 대기정체가 이어
    2019-05-02
  • 패스트트랙 이후 5·18특별법..촉각
    【 앵커멘트 】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과 공수처, 검경수사권이 패스트트랙에 태워지면서 일단 해결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트랙 안건에 제외된 채 올해 5.18 기념식 전에 처리하기로 한 5.18 특별법은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 등 정치권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발표한 합의안 가운데 5·18 특별법만 미해결 상태로 남았습니다.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 검·
    2019-05-02
  • [위크앤라이프]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드넓은 초원과 그 앞에 펼쳐진 호수. 이국적인 풍경이 마치 유럽의 알프스를 연상시키는데요. 청정자연 지리산에서 젖소를 방목해 기르는 체험목장 지리산치즈랜드입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에 지난 2017년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 관광농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곳에선 젖소의 원유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먼저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의 설명에 맞춰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에 소금을 넣고 잘게 쪼개봅니다. 처음 하는 체험에 다들 집중한 모습인데
    2019-05-02
  • 5/2(목) 모닝730 날씨1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 오르겠는데요. 오늘 광주는 낮 기온 23도, 내일은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9도, 목포와 순천은 1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얕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중국발 황사와 대기 정체가 이
    2019-05-02
  • [행복한 문화산책] 토이 스토리 展
    【 앵커멘트 】 내일부터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우종 / 큐레이터 - "장난감을 소재로 한 현대미술 작가분들과 아트토이를 만드는 작가분들의 단체전을 준비했는데요. 장난감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풀기도 하지만 그 나름 속에 담겨져 있는 메세지를 작가들이 전달을 하고 있거든요" 밝고 천진난만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홍석민의 이라는 작품인데요. 알록달록한 구름 사이를 맘껏 날아다니는 웃는 로봇들
    2019-05-02
  • 창틀 제조 공장서 불..수백만 원 재산피해
    창틀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1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창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휴게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01
  • 10대 의붓딸 살해 계부 구속..현장 검증
    【 앵커멘트 】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계부 김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와 목포에서 이뤄진 현장검증에서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친엄마도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 오후 6시 50분쯤 목포의 한 철물점을 찾은 남자. 자루와 노끈을 산 뒤 인근 마트에서 테이프까지 삽니다. CC-TV에 찍힌 살해된 14살 임 모양의 의붓아버지 김 모씹니다. 다음날 오후 5시쯤 친엄마인 유 모씨
    2019-05-01
  • 축제의 달 5월,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 앵커멘트 】 근로자의 날을 맞아 많은 사업장들이 쉬면서 담양 대나무축제장 등에는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내내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며, 대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껴봅니다. 빽빽하게 들어찬 대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 인터뷰 : 김춘식ㆍ오숙자 / 광주광역시 운남동 - "너무 좋아요. 날씨도 좋고 오늘 대나무축제 개장 첫 날 날씨가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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