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아파트서 4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반쯤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47살 A 씨가 안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03
  • 원전 지자체 10곳 사용후핵연료 과세 공동 건의
    원전이 있는 전국 지자체들이 방사성 폐기물 관리 재원 마련을 위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원전시설이 있는 영광과 경주 등 전국 10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별도 저장시설 없이 원전시설 내부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입법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영광 한빛원전에는 사용후 핵연료인 6천302개의 연료봉 다발체가 보관돼 있습니다.
    2019-05-03
  • "5.18역사왜곡 처벌법 5월 18일 전에 제정하라"
    5월 단체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에 5월 18일 전에 '5.18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4당 원내대표가 5월 18일 전에 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하기로 약속했다며, 국회가 속히 '5.18역사왜곡 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의원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국민의 요구를 저버렸다며, 역사왜곡처벌법 제정과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이라도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5-03
  • [모닝][수영기획5]극한의 철인 경쟁 수영 마라톤
    【 앵커멘트 】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수영경기는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철인들의 무한 경쟁입니다. 이번 광주세계수영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선수들. 거친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집니다. 오픈워터 수영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목 중 유일하게 바다나 강, 호수 등 개방된 자연에서 진행됩니다. 2.5킬로미터 길이의 순환
    2019-05-03
  • 제8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 개막
    영광 찰보리축제가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오늘 군남면 돌탑공원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를 주제로 열리는 제8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놀이를 시작으로 대형 보리 비빔밥 만들기와 보리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영광 찰보리를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과 전통주 등 특산품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2019-05-03
  • '재혼한 남편과 딸 살해' 친모 영장 기각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인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친어머니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친딸 살인과 사체유기 방조 혐의를 받는 39살 유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로는 살해 공모와 범행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살인과 사체유기 방조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2019-05-03
  • 5/3(금) 모닝730 날씨2
    오늘 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15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9도, 목포와 순천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가 28도, 순천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광주,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2019-05-03
  • 5/3(금) 모닝730 날씨1
    오늘 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15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9도, 목포와 순천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가 28도, 순천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광주,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2019-05-03
  • [굿모닝스포츠] KIA, 삼성 8대 1 승리
    【 앵커멘트 】 기아가 선발 양현종의 역투와 타선의 힘으로 삼성에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어제 삼성과의 주중 3차전에서 8 대 1로 승리한 건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다시 보시죠. #CG1 선발 양현종은 6이닝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타선에선 3안타를 때려낸 최형우와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주찬, 이명기 등 베테랑 선수들이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한화와의 경기에서 5 대 4로 승리
    2019-05-03
  • 5/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한국 최초의 AI 인공지능 연구 기관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삽니다. 성남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원은 3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에 이세돌 9단이 패하자 정부가 주도해 설립했는데요. 당초 계획은 200명의 연구 인력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결과를 내는 것이었지만, 설립 1년 만에 정부의 지원이 끊긴 상황입니다. 현재 남은 인력은 20명 안팎으로, 기업의 투자도 중단돼 제대로 된 AI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2019-05-03
  • 환경부, 흑산공항 민간위원 비공개 위촉..파장
    【 앵커멘트 】 흑산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짓는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들의 교체여부에 신안군과 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는데요 환경부가 민간위원을 비공개로 위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환경부는 지난 1일자로,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 8명의 위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촉된 위원 8명의 명단과 재선임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길 거부했습니다. 개인 신상을 보호하고 따라오는 논란
    2019-05-03
  • '실물 표본 5만6천 점'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 앵커멘트 】 세계 바다의 역사와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이 해남 땅끝마을에 문을 엽니다. 국내 최다 실제 표본 수를 자랑하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박성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고생대 암모나이트와 삼엽충 화석부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물고기까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백신 개발에 쓰이는 투구게와 쉽게 보기 드문 다양한 종류의 상어들도 모두 모형이 아닌 실물박제품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제 옆으로 보이는 이 전시품은 대왕고래의 골격입니다. 길이만도
    2019-05-03
  • 경찰 늑장 대응..경찰청ㆍ인권위 조사 나서
    【 앵커멘트 】 10대 여학생이 의붓아버지와 친모에 의해 살해 당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인권위도 경찰을 상대로 직권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여중생 살해사건과 관련해 담당 경찰의 늑장 대응과 수사규정 준수 여부가 거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만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범죄의 경우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돼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2019-05-02
  • [3분브리핑]2019년 5월 2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경찰_늑장대응 #교육부_재정지원 #위장시위대_목격 #수영대회 #초여름날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02
  • 5/3(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민간위원 비공개 위촉..흑산공항 우려) 환경 문제를 제기하며 흑산공항 건설에 반대했던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 8명의 임기가 끝나면서 신안군은 교체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비공개로 위촉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2.("수익성 없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 무산) 광주ㆍ전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수익성 등을 이유로 나서는 병원이 없어,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불편과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3.(의붓딸 살해 사건..경찰청ㆍ인권위 조사) 10대 의붓딸 살해ㆍ유기 사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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