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소와 병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역학조사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9-05-06
  • "생명 살렸다" 최고의 인명 구조견 '장고'
    【 앵커멘트 】 실종된 치매 노인의 생명을 구한 인명 구조견이 초대 '반려동물대상' 수상 동물로 선정됐습니다. 인명 구조견은 호남에 3마리 밖에 없지만 사람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빨간 조끼를 입은 개가 장애물을 거침없이 뛰어 넘습니다. 컴컴한 배수관과 구멍 뚫린 징검다리도 망설임 없이 통과합니다. 지난달 해남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명 구조견 '장고'입니다. 당시 2백여 명이 넘는
    2019-05-06
  • 시민 토론으로 뽑는 광주 대표음식
    【 앵커멘트 】 광주는 어디를 가더라도 풍부한 먹거리와 맛집들이 있지만 대표 음식을 꼽으라면 선뜻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광주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선정에 나섰는데요. 설문조사로 선정된 9가지 대표음식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최종 대표음식을 뽑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흰 쌀밥에 한 상 가득 담긴 밑반찬, 고기, 생선요리에 국물까지 더해진 푸짐한 전라도 한정식. 갈아 넣은 돼지고기를 특제 양념에 푹 재워 석쇠에 구운 송정떡갈비.
    2019-05-06
  • "소비 큰 손" 그루밍족 증가..지역 상권 변화 '주도'
    【 앵커멘트 】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그루밍족'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 지역에서도 이런 그루밍족의 소비가 크게 늘며 상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란한 손기술로 2대 8 가르마를 멋스럽게 선보이는 이곳은 남성 전용 미장원 '바버샵'입니다. 마치 유럽의 고급 이발소를 연상케 합니다. 이용금액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20~30대 남성 고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외모에 투자하는
    2019-05-06
  • 음주차량-택시 충돌..고향 온 삼남매 등 6명 사상
    【 앵커멘트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새벽, 진도에서 음주차량이 택시를 덮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숨지거나 크게 다친 택시 승객 4명은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삼남매와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칩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8살 조 모 씨의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2019-05-06
  • 여수시 각종 여론조사 논란 "오히려 갈등만.."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주요 정책의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각종 여론조사가 갈등만 유발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가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낭만포차의 장소를 옮길지 여부를 묻는 여수시의 여론조사입니다. 휴대폰과 유선전화를 섞지 않고 낮 시간대 100% 유선전화로만 의견을 물었습니다. 시민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
    2019-05-06
  • 완도군, 222억 투입 섬 식수원 개발
    완도군이 섬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식수원 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섬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을 위해 국비 등 222억 원을 들여 금일읍 충도 등 8개 섬 20곳에 해저관로와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각 읍면의 본섬과 떨어진 곳으로 식수 등 만성적인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섬들입니다.
    2019-05-06
  • 5/6(월)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여수시, 여론조사 남발..논란 가중) 여수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묻겠다면서 여론조사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항목 등이 불공정하다는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2.(음주차량 또 사망사고..3명 숨져) 진도에서 음주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가족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3.('큰 손' 그루밍족 증가..상권 트렌드 변화)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루밍족으로
    2019-05-06
  • 5/7(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시 여론조사 신뢰도 논란..갈등 조장) 여수시가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각종 여론조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문 문항과 방식 등 신뢰도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등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그루밍족' 증가..관련 시장도 확장)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3.(광주세계수영대회 연계 전남 관광객 유치)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전라
    2019-05-06
  • 법원, "과도한 압박 조치로 신경 장애, 병원 배상해야"
    과도한 압박 조치로 환자에게 신경 장애를 입혔다면 병원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은 지난 2014년 십자인대 파열로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말초신경 영구장애를 입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수술실 직원들이 압박 조치를 시행하면서 과도하게 압박한 과실로 신경 손상을 입힌 사실이 인정된 만큼 병원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19-05-06
  • 기아차 광주공장, '효 한마당 큰잔치' 열어
    기아차 광주공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아차는 오늘(6) 광주 기아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 등 천여 명이 함께 하는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문화공연팀과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모든 임직원 부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2019-05-06
  • 광주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 해마다 줄어
    광주지역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량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329곳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계획량은 2천4백10톤으로 지난해 2천6백60톤보다 1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2016년 2천9백톤과 비교하면 16.8%가 줄어들어 감소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생 수 감소와 식습관 변화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9-05-06
  • 기아차 광주공장 1분기 생산량 1.9% 증가
    올해 1분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은 전기차와 군수용 차량 등을 포함해 모두 10만 8천여 대로 지난해 10만 6천여 대보다 1.9%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신차 효과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하반기 소형SUV 신차가 본격 생산되면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05-06
  • 광주 1~4월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대비 57.7% 감소
    올해 들어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명과 비교해 57.7%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고령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광주형 스쿨존 표준모델'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9-05-06
  • 5.18 추모 열기 고조..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제
    5.18 39주년을 앞두고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철규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6)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지난 1989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이철규 열사의 30주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또 5.18기록관에서는 '전국의 5.18들' 전시회가 열리는 등 5.18 39주년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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