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아이디어 공모
    광양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인구와 관광객 유입 방안, 재정 수입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된 내용 중 5건을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2019-05-07
  • 광주역 복합개발 실현 방안 구체화 나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형 주변 복합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마련됩니다. 광주시와 코레일은 8개 분야 1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광주역 철도차량기지 재배치를 통해 광주역 복합개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현황파악과 해외 사례조사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지구단위계획과 개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2019-05-07
  • 담양대나무축제 폐막..53만여 명 다녀가
    담양대나무축제가 어제(6일) 폐막식을 끝으로 엿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에는 주민과 외국인을 포함해 관광객 53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관광객들은 대나무향 가득한 죽녹원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겼습니다.
    2019-05-07
  • 여수거북선축제-보성통합축제, 대성황
    여수 거북선축제와 보성 통합축제에 수십만 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여수거북선축제에는 지난 사흘 동안 39만 명이 방문했고,다향제와 소리축제 등을 결합한 보성 통합축제에는 60만 명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사와 보성군은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크게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5-07
  • 전남 5.18 문화제..14일 목포역 광장 개최
    전남 5·18 기념문화제가 오는 14일 목포역 광장에서 열립니다. 5·18 유공자와 유족·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을 밝히는 오월, 진실로! 평화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주년 이후 9년 만에 전라남도의 주관으로 치러집니다. 전남도의 5·18 항쟁사 낭독과 추념사, 5·18 역사 왜곡 규탄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주먹밥 나누기와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열려 5·18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2019-05-07
  • 여수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상인들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서시장과 진남시장, 중앙시장 등 상인 20명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순찰과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 화재 발생시 인명 대피,소방대 도착 전 초기진압 임무를 맡게 됩니다. 또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 호스릴소화전과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보강해 시장 화재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05-07
  • 의붓딸 살해 30대 男 보복살인 혐의 적용 검찰 송치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성범죄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 등으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31살 김 모 씨를 보복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공모해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39살 유 모 씨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7
  • 광주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바늘구멍'..경쟁률 42대 1
    광주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2명 모집에 50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쟁률은 2018학년도 9대 1, 2019학년도 15.4대 1 등 최근 시험과 비교해 크게 오른 것으로, 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모집인원이 줄어들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5-07
  • 광주교대·전남대·조선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광주교대와 전남대, 조선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계속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광주교대와 전남대, 조선대가 계속지원 대상에 선정된 반면, 순천대는 하위권으로 분류돼 지원이 중단됩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학생, 학부모의 수험부담 완화,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대입 전형을 개선할 경우 해당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9-05-07
  • 무안군, 저소득층 아동 치과진료 지원
    무안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진료 지원에 나섭니다. 무안군은 무안군 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를 지정해 예방과 구강치료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로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지원될 예정입니다.
    2019-05-07
  • "불 지르라는 환청 들려"..승용차 불 지른 40대 붙잡혀
    환청을 듣고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6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을 지르고 옆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차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07
  • 31사단, 가정의 달 맞아 '행복사단 페스티벌'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병영문화를 체험하는 부대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육군 제31사단은 'GOOD 31행복사단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과 군악대, 의장대 공연 등의 군 문화 축제를 열었습니다. 또 군복과 무기 등 전투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병영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05-07
  • 농민단체 "양파 수확 전 가격 안정 대책 마련해야"
    농민단체가 양파값 폭락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올해 양파 생산량이 사상 최대에 육박해 양파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본격적으로 양파 수확이 시작되기 전에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정부가 초과 생산된 양파를 시장에서 격리 시키고, 사전 면적 조절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5-07
  • 광주시교육청, 5.18 전국화 협력체계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교육을 통한 5.18 공유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합니다. 시교육청은 5.18과 관련해 학생들이 기억해야 할 10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자 '5.18 1010'을 제작해 전국 학교에 보급합니다. 오는 17일에는 광주에서 전국 역사교육, 5.18 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18일에는 함께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전국 시도교육청과 5.18 교육 전국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2019-05-07
  •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비리 무더기 적발
    부적정 승진 인사 등 순천의료원의 각종 부당한 행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의료원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벌여 징계 경력을 승진 심사에서 누락시키는 등 16건의 부당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징계 1명, 훈계 1명 등 신분상 조치와 13건의 주의 개선 명령을 순천의료원에 내렸습니다.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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