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수학여행 중 '화장실 몰카'..광주교대, 진상조사
    광주교대 남학생이 수학여행 중 화장실에서 동기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교대 모 학과 학생들에 따르면, 여학생 A양은 제주도 수학여행 중인 지난달 25일 숙소 화장실에서 자신을 불법 촬영하는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같은 과 B군이 촬영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학과 학생들이 가해 학생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광주교대는 성폭력 예방 운영위원회를 열고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9-05-09
  • 광주ㆍ전남 시내버스 총파업 가결..15일 총파업 돌입
    광주와 전남 시내버스가 오는 1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어제(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조합원 1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95%의 찬성률을, 전남 시내버스 노조는 조합원 1539명이 참여해 87.3%의 찬성률을 보여 총파업 참여를 가결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27개 시내버스 노조는 오는 14일 있을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도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15일 새벽 4시 첫 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9
  • "장성 모 고교 교무행정사 자살 사건 진상규명 촉구"
    장성의 한 고등학교 교무행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생한 장성 모 고교 교무행정사 자살 사건은 공익제보자 신분이 노출돼 학교로부터 협박과 괴롭힘을 당해 빚어진 일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숨진 교무행정사의 신원을 실수로 학교 측에 유출시킨 전라남도교육청이 산재 신청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5-09
  • 11년 전 성범죄 용의자 DNA분석으로 검거
    영구미제가 될 뻔했던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가 DNA 검사로 11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광주 양과동의 한 마을 입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하려고 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3월 광주 봉선동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버리고 간 담배꽁초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해 이 씨의 11년 전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2019-05-09
  • 남녀 희망 월급, 50만 원 차이 나
    남녀의 월평균 희망 임금이 5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워크넷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임금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남성의 월평균 희망 임금은 240만 원대, 여성은 190만 원대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특히 300만 원 이상, 여성은 150만~210만 원대 구간에 희망자가 많았습니다. 또 구직자의 월평균 희망 임금은 205만 1000원, 구인자는 200만 8000원으로 임금충족률은 97.9%로 나타났습니다.
    2019-05-09
  • 어린이집 배전반에서 불..원생 60여 명 대피 소동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원생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9일) 낮 2시쯤 광주시 비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수업 중이던 어린이 65명이 대피하고,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집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09
  • 교육시민단체 "유치원 학급당 정원수 줄여야"
    교육시민단체가 유치원 '콩나물 교실' 해소를 위해 학급당 정원 감축을 촉구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에서 2019년 학급당 정원수를 동결해 원아 학습권과 교사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2020년에서 2022년 유아 수용계획에서는 학급당 정원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유치원 학급당 정원은 만 3세 18명, 만 4세 22명, 만 5세 25명, 혼합반 22명으로 광역시 단위 교육청과 비슷하지만, 도 지역을 포함하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2019-05-09
  • 광주시교육청 예산 절감 기여한 공무원에게 첫 격려금
    광주시교육청이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최초로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2건, 6명을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격려금은 자발적 노력, 창의성 등이 기준에 못 미쳐 성과급 대상은 아니지만, 예산 절감 또는 수입 증대 성과가 인정되면 지급할 수 있습니다.
    2019-05-09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랜드마크 '미디어월' 철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2017년 26억여 원을 들여 준공한 '미디어월'이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추진과 맞물려 내후년 철거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전담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고음질의 다채널 음향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최초의 멀티미디어 플랫폼 '미디어월'을 철거할 방침입니다. 옛 전남도청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해 수용된 복원요청안에 미디어월을 철거하는 내용이 포함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철거 후 재설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09
  • [Dobuy]사회초년생을 위한 보험가이드
    보험 가입을 해야할지, 어떤 상품이 좋은지 도저히 모르겠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보험 가이드! (feat. 김유성 자산관리사) https://bit.ly/2YlKLUN https://bit.ly/2W0ikON
    2019-05-09
  • 광주 시내버스 15일 총파업..630여대 멈춘다
    광주 지역 시내버스가 오는 15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연맹 광주지역 버스노조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까지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154명 중 95%(1102명)가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새벽 4시 첫 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 참여인원은 1444명으로, 9개 버스 630여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09
  • 광주교대 남학생, 화장실서 동기 여학생 몰카
    광주교대 남학생이 화장실에서 동기 여학생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광주교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어제(8일) 광주교대 학생회관엔 '예비교사의 불법 촬영 행위를 고발합니다. 가해자의 퇴학과 법적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대자보 내용을 보면, 지난달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이 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여행 마지막 날인 25일 새벽 1시 같은 과 남학생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동기 여학생을 휴대 전화로 몰래 촬영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가해자
    2019-05-09
  • 5/9(목)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에이스 양현종은 살아났지만, 타선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4연패를 기록한 건데요. 아쉬웠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 하며 호투했습니다. 타선에선 4회 초와 9회 초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끝내 침묵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선두 SK는 한화를 17대 2로 완파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키움은 LG를 상대로 6대
    2019-05-09
  • 파업 가결시)광주시내버스 파업 찬반투표 가결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5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 아침 6시까지 진행된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전체 1154표 중 찬성 1102표로, 95%가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회의에서도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임금 문제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2019-05-09
  • 5/9(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9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학자금 대출과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최근 20~30대의 부채 잔액은 재작년 2천 9백만 원에서 지난해 3천 3백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소액대출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절반 정도가 생활비와 교육비를 대기 위해서였고, 카드 대금과 부채 상환을 위한 목적도 10%대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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