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망언 입장 표명 뒤 5.18 기념식 참석해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1기 참모진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청와대 1기 참모진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황 대표가 5.18 망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힌 뒤 5.18 기념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참배 뒤 5.18 묘역의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의 묘소를 돌아보고,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이
    2019-05-14
  • 광주시, 군 공항 이전 후보지서 설명회…반대 주민 설득
    광주시가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를 열고 반대 주민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전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국방부가 주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쟁점 사항 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개최 시기와 장소는 국방부·전남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상반기에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이전 계획 심의·수립, 주민 투표와 유치 신청 등 이전 부지 선정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5-14
  • '주먹밥·상추튀김·보리밥' 광주 대표음식 집중 육성
    광주시가 주먹밥과 상추튀김, 보리밥 등 광주만의 특별함을 담은 대표 음식 3가지를 집중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3가지 음식과 한정식, 오리탕, 육전, 송정리떡갈비 등 7가지 음식을 광주대표음식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중 상징성 부문에 주먹밥, 차별성에 상추튀김, 대중성에 무등산보리밥을 선정해 미래전략 음식으로 집중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2019-05-14
  • "현금 찾아 승용차 밑에 숨겨 둬"..노인 노린 보이스피싱
    현금을 인출해 주차된 차 밑에 보관하게 한 뒤 이를 훔쳐간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3일)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밑에 79살 이 모 씨가 숨겨둔 현금 천 6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보이스피싱 단속반이라는 남성으로부터 예금이 범죄에 연루돼 위험하다는 전화를 받고 예금을 모두 인출해 차 밑에 숨겨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9-05-14
  •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사고 낸 운전자들 잇따라 붙잡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0시 반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6%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지나가던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어제(13일) 저녁 11시 45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26살 전 모 씨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19-05-14
  • 공익 판정 받으려 일부러 십자인대 파열한 20대 집행유예
    현역 판정을 받지 않으려 고의로 십자인대를 파열한 육군 훈련병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4월 현역 판정을 피하기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생활관 총기 보관함 위에서 뛰어내려 일부러 십자인대를 끊은 혐의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십자인대를 다치면 공익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새벽 시간을 이용해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5-14
  • 5/14(화) 모닝730 날씨2
    오늘도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한낮에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볕도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예상됩니다. 화재가 나지 않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16도 선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 28도, 목포 24도, 여수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일교
    2019-05-14
  • 5/14(화) 모닝730 날씨1
    오늘도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한낮에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볕도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예상됩니다. 화재가 나지 않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16도 선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 28도, 목포 24도, 여수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일
    2019-05-14
  • 5/14(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14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우리나라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2014년 2만 2백건에서 지난해 3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면허증을 자진 반납받는 것 외에는 뾰쪽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고령 운전자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와 덴마크, 아일랜드는 일정 나이가 되면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재평가하고 있고, 독일과 미국 등에서는 고령자가 운전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두는 '한정 면허
    2019-05-14
  • 5/14(화) 모닝730 깨비씨pick
    【 앵커멘트 】 화제를 모았던 kbc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 지난 8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을 감금한 채 이틀이 넘도록 폭행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 (VCR IN) 피해 여성은 지난달 29일부터 50여 시간 동안 광주 남구의 한 모텔에 감금된 채, 폭행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초 정 모씨에게 빌린 3백만 원을 갚지 않
    2019-05-14
  • 모닝용 美정보요원 증언..전두환, 광주에서 '사살명령'
    【 앵커멘트 】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 전후의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시민군에 대한 발포 직전 전두환 씨가 광주에 내려온 뒤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의 광주행을 백악관에 보고한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 김 씨는 5월 21일 시민군에 대한 집단 발포가 이뤄지기 직전 전두환이 비밀리에 헬기를 타고 광주로 와 군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3
  • 헬기 사격 있었다 VS 신빙성 없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80년 5월의 진실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전두환 씨 재판에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직접 보고 겪은 시민들이 증언에 나섰지만 전 씨측은 신빙성이 없다며 또다시 전면 부정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피고인인 전두환 씨가 불출석한 가운데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한 시민 5명이 법
    2019-05-13
  • 보성 축제 통합 효과 톡톡..관광객 60만명
    【 앵커멘트 】 전체 인구가 4만 2천명에 불과한 보성군이 축제 하나로 6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제 통합과 내실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갑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푸르른 계단식 녹차밭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찻잎 따기에 한창입니다. 다향제를 맞아 관광객 천명이 모여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에 도전한 겁니다. ▶ 인터뷰 : 마르코스 마리나 / 프랑스 관광객 - "전통적인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2019-05-13
  • 삼성전자·GS칼텍스 조작 의혹..명단 공개 공정성 논란
    【 앵커멘트 】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이 조작된 대기업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조작업체들이 환경부 명단 발표에서 빠지면서 공정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업체 명단을 발표하기 이틀 전 전라남도에 보낸 공문입니다. cg/ 지에스칼텍스는 독극물인 시안화수소와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황산화물 배출 수치를 조작했고,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도 측정 결과를
    2019-05-13
  • 유통업계 무인 판매 가속화..일자리 갈등도 커져
    【 앵커멘트 】 요즘 식당이나 마트에서 고객들이 기계를 통해 직접 주문하고 계산하는 모습,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무인화가 가속화되면서 일자리를 위협받는 기존 직원들과 갈등도 곳곳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마트 광주점 한 쪽에 들어선 무인 계산대입니다. 별다른 어색함 없이 사람들이 기계 앞에서 계산을 해냅니다. 이마트가 이같은 무인 계산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노동조합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용불안입니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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