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유치원 학급당 정원수 줄여야"
교육시민단체가 유치원 '콩나물 교실' 해소를 위해 학급당 정원 감축을 촉구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에서 2019년 학급당 정원수를 동결해 원아 학습권과 교사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2020년에서 2022년 유아 수용계획에서는 학급당 정원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유치원 학급당 정원은 만 3세 18명, 만 4세 22명, 만 5세 25명, 혼합반 22명으로 광역시 단위 교육청과 비슷하지만, 도 지역을 포함하면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