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다음달 완도서 개원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이 다음 달 초 완도에서 문을 엽니다. 전남도는 최근 완도대성병원과 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협약을 맺고 다음달 11일 산모실과 신생아실, 건강실 등을 갖춘 730제곱미터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농어촌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해남 1호점, 2018년 강진에 2호점이 개원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05-12
  • '부처님 오신 날'..광주전남 주요 사찰 봉축법요식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주 전남지역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오늘(12) 오전 해남 대흥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주요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법요식을 열고,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인문학 강의, 연등문화행사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다시 되새겼습니다. 주요 사찰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한 불자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2019-05-12
  • 청년 울린 악덕 용역업체 대표 징역 3년 선고
    kbc 탐사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악덕 용역업체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017년 전남과 광주, 경기도 일대에 인력 용역업체를 차리고 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청년들을 끌어들인 뒤 건설 현장과 농업 현장 일용직으로 일을 하게 하고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용역업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규직 취업이라는 청년들의 기대심리를 이용하고 체불 임금의 합이 3억원에 달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5-12
  • 노후화 된 광주 소방헬기 2022년 신형으로 교체
    노후화로 성능과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광주 소방헬기가 오는 2022년 신형으로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14인승 이상 최대 이륙 중량 4.3톤 이상 성능을 갖춘 중형헬기를 오는 2022년까지 구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 소방헬기는 지난 1997년 제작된 노후 기종으로 안정성과 가동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019-05-12
  • 5.18 특별교통대책..17·18일 금남로 통제
    5.18 기념행사가 열리는 오는 17일과 18일 금남로가 통제되는 등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금남공원 구간에 차 통행을 일시 통제합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18일에는 5.18 민주묘지로 다니는 518번 버스를 22회 늘려 운행하는 등 기념식장까지 가는 버스가 총 276회로 확대됩니다.
    2019-05-12
  • 광주FC, 무패행진 계속..원동력은?
    【 앵커멘트 】 최근 프로축구 K리그2에서 광주FC가 단연 화젠데요. 현재까지 치른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1부리그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FC의 훈련. 최근 상승세를 반영하듯 훈련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광주FC는 현재까지 치른 10경기에서 6승 4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1) 지난 4일 홈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고, 1일 부천FC에도 1대 0으
    2019-05-11
  • "세계 바다를 누빈다"..새동백호 첫 항해
    【 앵커멘트 】 전남대 해양실습선 '새동백호'가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를 키우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천톤급 선박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백도를 지나 제주도로 향합니다. 번갈아가며 조타기를 잡는 학생들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전방을 주시합니다. 바다위의 대학캠퍼스인 '새동백호'가 취항 후 첫 항해실습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장수연 / 전남대 해양경찰
    2019-05-11
  • [文정부 2년]지방 분권 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세 번째 기획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예산 등을 지방에 대폭 이양하는 지방 분권의 강력한 추진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헌법과 법률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 정부의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취임 직후 발표된 100대 국정과제에서부터 나타났습니다. 자치입법과 행정, 재정, 복지권 등
    2019-05-11
  • 5.18 마라톤ㆍ사생대회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을 일주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각종 기념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달리기가 시작됩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5.18킬로미터 구간 완주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5.18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광주시민 등 만2천명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박여진
    2019-05-11
  • ‘작년 4천7백여 건 상담‘.. 광주 인권사무소
    지난해 광주 인권사무소에서 4천7백여 건의 인권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광주 인권사무소는 지난해 관할 지역인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에서 진정과 상담 등을 합해 총 4천744건의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인권침해가 42%로 가장 많았고, 차별 관련한 상담은 8.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5-11
  • '전두환 광주방문 관련 추가 증언'..前 美정보요원 13일
    5.18 당시 전두환 씨의 광주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증언에 나섭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전 씨의 광주방문이나 발포 명령과 관련해 자신이 미국 국방성에 보고한 내용 등을 추가로 증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장 씨는 다음날인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오후엔 광주 서구 5·18기념센터에서 유공자와 시민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9-05-11
  • 지역 예술 연계 생활 문화 확산 논의
    지역예술인과 문화시설의 연계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문화예술단체 문화네트워크광주는 오늘 '문화를 잇다, 광주를 잇다'를 주제로 창립 기념 행사를 열고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주제발표와 예술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문화네트워크는 내년 전국생활문화축제 광주 개최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2019-05-11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탐방예약 '7천 명'
    올해 처음으로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됐습니다. 광주시와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개방했습니다. 올해 들어 첫 개방행사를 가진 무등산 정상에 탐방객들이 찾아와 초여름으로 가는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생태 보호과 안전을 위한 탐방예약제를 실시해 인원은 7천 명으로 제한됐습니다.
    2019-05-11
  • 노무현재단 내일 광주서 토크콘서트 개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이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노무현재단은 내일(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유시민 이사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시민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강산에, 육중완밴드, 이은미 등의 공연을 펼쳐지고 5·18 민주광장 일대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2019-05-11
  • 나주 아파트 불..주민 100여명 대피 소동
    오늘 새벽 0시쯤 나주시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방 내부 16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사람들과 주민 100여명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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