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서 못먹는데.. 한우 농가는 어려움 호소 왜?
    【 앵커멘트 】 요즘 음식점에서 한우 소고기 1인분 가격이 4~5만원 이상 수준입니다. 비싸서 한우를 못 먹겠다는 분 들 많을실 텐데요. 그런데 한우 농가들도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모레(3일) 국회 앞에서 '한우 반납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왜 그런지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에서 30년 넘게 한우를 키워온 박석환 씨. 최근 사료량을 줄이고 볏짚량을 늘려서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료 값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싱크 : 박석환 / 무안 한우 농가 - "사룟값이
    2024-07-01
  • [단독] 중학생이 교사에 흉기 난동..학교는 '쉬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선생님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명피해 없이 일단락 됐지만, 학교 측은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는 등 사건을 축소하려 해 반발을 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를 든 학생과 이를 말리는 학생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주변에 있던 학생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겨우 흉기를 빼았습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난동을 부린 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한 선생님의 수업 지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을 찾아가 이같은 짓을 벌였습니다. ▶ 인터
    2024-07-0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01 (월)
    주제1. 民 광주시당위원장 주제2. 여야 전대/국회 상황
    2024-07-01
  • [핫픽뉴스] "내가 막 잡혀갈 일은 아니지 않나" 고속도로에서 후진한 BJ, 결국 사과
    한 인터넷 방송 BJ가 생방송 중 톨게이트에서 후진하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30일 BJ A씨는 고속도로 운전 중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톨게이트에 진입한 A씨는 실수로 하이패스가 아닌 현금·카드 지불 차로로 진입한 뒤, "잠깐만, 잘못 왔다. 나 현금 없는데 어떡해. 이거 후진해도 되겠지?"라고 말하며 톨게이트 진입로에서 차를 후진한 뒤 차선을 변경하려 했습니다. 당시 A씨의 위험천만한 행동에 시청자들은 "그냥 지나가면 된다"고 그의 행동을 말리자 그제야 A씨는 "그냥 지나가면 돼
    2024-07-01
  • KIA 김도영 후배 '고도영'.."'투타겸업' 특급 칭찬이야!"[고교야구유망주⑥]
    데뷔 3년 차, 올 시즌 전반기 '10-10', 첫 '20-20'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거듭나고 있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맹활약 중인 김도영의 출신학교는 광주 동성고등학교인데요. 공교롭게도 동성고에는 김도영과 이름이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고도영 선수입니다. 이름 : 고도영 소속 : 광주 동성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01월 11일 포지션 : 투수, 내야수 (우투우타) 신체 : 180cm / 85kg 특징 : 투타겸업, 학교 선배 김도영과 성씨 빼고 다 같다는 평가 어린 시절 김
    2024-07-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30 (일)
    1.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더 쏟아져 2.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3. 청년기업,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이뤘다
    2024-06-30
  • 청년기업,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이뤘다
    【 앵커멘트 】 함평에 둥지를 튼 청년기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가 빠르게 보급되는 등 아시아 농기계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함평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긴트라는 청년 기업이 동함평산단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넓다란 부지에 마련된 시연장에선 사람이 타지 않은 트랙터와 이앙기가 스스로 작업을 합니다. 이 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 키트는 오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2024-06-30
  •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한 달 가까이 이어져오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막말과 고성이 이어지면서 후진적 정치 문화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생 법안 심의에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겁니다. 하지만 여야의 힘싸우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상임위에 복귀
    2024-06-30
  •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 더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많은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지면서 수십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1일) 새벽까지 최대 40mm 더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가. 담장 위에 심어진 나무가 쏟아진 비에 기울며 전봇대를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인근 도로 출입을 막는 안전판이 세워졌고,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분순 / 광주광역시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
    2024-06-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29 (토)
    1. 유스퀘어 문화관, 30일 폐관..음식점·영화관은 순차적으로 퇴점 2. 1섬 1정원으로 플로피아를 꿈꾼다 3. '자체 브랜드로 블루오션 개척' 농업ㆍ도심정비 선도하는 (주)한아
    2024-06-29
  • [기업백서6]'자체 브랜드로 블루오션 개척' 농업ㆍ도심정비 선도하는 (주)한아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과 유망기업들을 알리는 KBC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 오늘은 자체 브랜드로 농업과 도시정비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한아를 찾아가 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리모컨 조작만으로 시원하게 물줄기 뿜어내는 대형 방제기부터 작업자 한 명으로도 손쉽게 운용이 가능한 노면청소기까지. 모두 광주에 있는 한아에서 만드는 장비입니다. 올해로 12년 된 한아는 연 매출 180억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농업과 도심정비 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지
    2024-06-29
  • 1섬 1정원으로 플로피아를 꿈꾼다
    【 앵커멘트 】 1004 섬 신안군이 '사계절 꽃피고 숲이 울창한 1섬 1정원'을 추진해 세계 최대의 플로피아 섬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미 계획의 절반 가까이 조성을 마친 1섬 1정원 사업이 섬 꽃 축제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에 있는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칠해져 퍼플섬으로 유명해진 신안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 연간 퍼플섬에서 열리는 꽃 축제만 3개. ▶ 스탠딩 : 고익수 - "5월에 라벤더, 6월에 버들마편초, 9월에 아스타로 축제가 이어지면서 연간 방문객이 4
    2024-06-29
  • 유스퀘어 문화관, 30일 폐관..음식점·영화관은 순차적으로 퇴점
    【 앵커멘트 】 광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유스퀘어 문화관이 개관 1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금호고속이 직접 운영했던 금호아트홀과 갤러리 등은 30일 문을 닫고, 음식점과 영화관 등은 순차적으로 퇴점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신세계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가게 안이 텅 비어있고, 곳곳엔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미술 작품이 걸려 있던 갤러리에서는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외식과 공연, 전시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었던 유스퀘어 문화관이 개관
    2024-06-29
  • 국민맞수 57회 | 국회 원구성 마무리..본격 입법전쟁? / 국힘 전대, 반한동훈 결집?..이재명은? / 검찰 수사권 폐지, 공소청으로..가능?
    - 국회 원구성 마무리..본격 입법전쟁? - 국힘 전대, 반한동훈 결집?..이재명은? - 검찰 수사권 폐지, 공소청으로..가능?
    2024-06-29
  • [핑거이슈]'이쿠!' 전남대에 나타난 '태극권 고수'..그의 정체는?
    대학교 캠퍼스 한복판에서 무림을 펼치는 고수. 부드러운 손동작과 발끝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이 태극권 고수는 바로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오만종 교수다. 벌써 26년째 하루 2시간씩 수련을 빼놓지 않고 한다는데, 그는 태극권 불모지에서 어떻게 태극권을 시작하게 됐을까? ▶ 오만종 / 전남대 교수·태극권 고수 "건강을 위해서 중국에서 유학하던 중 배우게 됐는데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어느 한국 스님이 한국인들에게 태극권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제가 거기에서 기웃거리다가 인연이 되어서 배우기 시작했죠." 중국에서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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