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마라톤ㆍ사생대회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을 일주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각종 기념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달리기가 시작됩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5.18킬로미터 구간 완주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5.18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광주시민 등 만2천명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박여진
    2019-05-11
  • ‘작년 4천7백여 건 상담‘.. 광주 인권사무소
    지난해 광주 인권사무소에서 4천7백여 건의 인권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광주 인권사무소는 지난해 관할 지역인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에서 진정과 상담 등을 합해 총 4천744건의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인권침해가 42%로 가장 많았고, 차별 관련한 상담은 8.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5-11
  • '전두환 광주방문 관련 추가 증언'..前 美정보요원 13일
    5.18 당시 전두환 씨의 광주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증언에 나섭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전 씨의 광주방문이나 발포 명령과 관련해 자신이 미국 국방성에 보고한 내용 등을 추가로 증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장 씨는 다음날인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오후엔 광주 서구 5·18기념센터에서 유공자와 시민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9-05-11
  • 지역 예술 연계 생활 문화 확산 논의
    지역예술인과 문화시설의 연계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문화예술단체 문화네트워크광주는 오늘 '문화를 잇다, 광주를 잇다'를 주제로 창립 기념 행사를 열고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주제발표와 예술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문화네트워크는 내년 전국생활문화축제 광주 개최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2019-05-11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탐방예약 '7천 명'
    올해 처음으로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됐습니다. 광주시와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개방했습니다. 올해 들어 첫 개방행사를 가진 무등산 정상에 탐방객들이 찾아와 초여름으로 가는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생태 보호과 안전을 위한 탐방예약제를 실시해 인원은 7천 명으로 제한됐습니다.
    2019-05-11
  • 노무현재단 내일 광주서 토크콘서트 개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이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노무현재단은 내일(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유시민 이사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시민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강산에, 육중완밴드, 이은미 등의 공연을 펼쳐지고 5·18 민주광장 일대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2019-05-11
  • 나주 아파트 불..주민 100여명 대피 소동
    오늘 새벽 0시쯤 나주시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방 내부 16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사람들과 주민 100여명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11
  • [3분브리핑]2019년 5월 10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자회사_밀어주기 #윤장현_유죄 #5·18_교사 #구급차_충돌 #초여름_날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10
  • 재가동 준비하던 한빛원전 1호기 주급수펌프 멈춰
    재가동을 준비하던 한빛원전 1호기의 주급수 펌프가 멈춰 원전측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0) 오전 10시 반쯤 정기검사를 마치고 원자로 특성 시험 중이던 한빛원전 1호기의 주급수 펌프가 멈춰 제어봉 문제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9개월 동안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어제부터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019-05-10
  • 성과·과제..주요 공약 진행 상황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두 번째 기획보돕니다. 광주·전남 주요 대선 공약들의 현재 진행상황은 어떤지 점검해 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호남의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어 낸 대통령. 호남 경제를 부흥시킨 대통령. 오로지 그것으로 평가받겠습니다." 취임 2년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광주·전남에 약속한 주요 공약은 모두 19가지. 광주 지역 주요 공약은 문화중심도
    2019-05-10
  • '공천 대가 인정' 윤장현 전 시장 선거법 위반 '유죄'
    【 앵커멘트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시장이 공천 도움을 기대하고 사기범에 속아 불법을 저질러 지역 정치와 선거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권양숙 여사 사칭범에 속아 거액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윤 전 시장이 권여사 사칭범에게 송금한 4억 5천만 원 모두가 '공천을 기대한 대가'라는 것이 재
    2019-05-10
  • 한전 용역 '잡음'..자회사 한전KDN 밀어주기(?)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한국전력이 업무시스템 개선 용역을 갑자기 중단했는데..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외부 용역업체를 배제하고 자회사인 한전KDN에게 일감을 주기 위해서였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용역을 발주한 한전은 KDN이 입찰을 따내지 못하자 낙찰받은 업체의 용역 수행을 방해했다는 주장인데, 어떤 속 사정이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용역은 한전 내부시스템을 전 세계적
    2019-05-10
  • 5.18 배우러 광주 온 교사들
    【 앵커멘트 】 전국의 교사들이 5.18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9개 지역의 교사 5백여 명이 광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5.18 교육 전국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한 강의실이 교육생들로 꽉 찼습니다. 이들은 다름아닌,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은 강원지역 교사들입니다. 5.18에 대한 강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평소 몰랐던 부분까지 잘 알게 됩니다. ▶ 인터뷰 : 정의진 / 강원도
    2019-05-10
  • 해양도시가스, 해양에너지로 사명 변경 선포식
    광주 해양도시가스가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오늘(10일) CI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해양에너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37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명 선포식과 함께 도시가스사업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신사업 창출을 위해 신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5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9-05-10
  • '바다를 지켜주세요' 바다식목일 행사 완도서 열려
    【 앵커멘트 】 매년 5월 10일이 바다식목일이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다 사막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지난 2012년 처음 지정했는데, 올해는 완도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바닷속 모습이 작은 어항에 담겼습니다. 다양한 물고기와 생물들을 직접 만져본 학생들은 바다 생태계 보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 인터뷰 : 김지우 / 완도수산고 2학년 - "제가 미래에 수산업에 종사하는 학교에 다니고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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