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청소차 매달렸다가 고발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안전장비 없이 청소 차량에 올랐다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에서 민생투어에 나선 황 대표가 쓰레기 수거 차량 간이발판에 올라 탄 것은 산업안전보건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고발장을 낸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문길주 부장은 황 대표가 불법행위에 노출된 채 일할 수 밖에 없는 환경미화원들의 실정은 외면한 채 서민 흉내로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5-15
  • 광주도 면세점 들어서..이르면 올해 내 오픈
    광주에도 이르면 올해 안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서울 3곳, 인천 1곳, 광주 1곳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7월 5일부터 48일간 선수촌 내에 시내면세점 1곳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19-05-15
  • 광주 풍암 33.1도 ..올해 전국 첫 폭염주의보
    광주의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0.3도, 비공식 기록으로는 광주 풍암이 33.1도를 기록해 오후 3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특보는 지난 2008년 폭염특보 시행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5
  • 광주전남 전체 일자리는 줄었는데 시간제만 늘어
    광주전남의 시간제 취업자는 늘고 전일제 취업자는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만4천명 감소한 60만 2천명이고,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천명 증가한 13만 2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작년 동원 대비 4.2% 증가했지만 36시간 이상은 1.3% 감소했습니다.
    2019-05-15
  • 뇌물수수 혐의..순천시 공무원 구속
    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업체나 상인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상인이나 관련 업체들로부터 3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업체들은 A 씨에게 업체 선정을 잘 봐달라며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15
  • 해경교육원-제주대, 인재양성 업무협약
    해양경찰교육원과 제주대학교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고명석 해경교육원장은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학생 80명을 훈련함으로 초대해 '바다에서 만난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습니다.
    2019-05-15
  • 장성군, 지역 학교 재학 모든 고등학생에게 교복비 지원
    장성군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3백 70여 명 모두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장성군은 학생의 주소지에 상관 없이 장성고, 문향고 등 장성에 있는 고등학교 4곳에 다니는 모든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금액은 각 학교에서 공동구매한 금액을 기준으로 겨울 교복과 여름 교복 구입비를 나눠서 지급할 계획입니다.
    2019-05-15
  •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교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광주교대 5대 총장, 2011년 전국 교대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고 연구소, 센터 등을 설립해 교육과 지역 발전에 힘썼습니다.
    2019-05-15
  • 광주·전남 각급 학교, 5.18 추념 활동
    5.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의 추념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들은 5.18 주간에 학생회 주관 기념식과 계기수업, 5.18묘지 참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는 5.18 왜곡에 대처하는 퀴즈 풀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전남도교육청은 주먹밥 나누기 행사와 5.18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 등을 개최합니다.
    2019-05-15
  •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의원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로 오신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오신환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경선에서 24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해, 김성식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최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다가 당 지도부에 의해 강제 사임된 바 있습니다.
    2019-05-15
  • 중학생이 체육 교사 고소..경찰 조사
    중학생이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 한 중학교 학생인 A군이 체육교사인 B씨에게 폭행과 위협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해당 교사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A군의 부모는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교사의 폭행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2019-05-15
  • 음주 숨기려고 사고 현장 벗어나다 50대 숨진 채 발견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금곡동의 한 저수지에서 전날 저녁 음주사고를 낸 뒤 사라졌던 58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차량을 농로에 빠뜨린 이 씨가 현장을 벗어나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15
  • 광주ㆍ전남 시내버스 '정상운행'..노사 극적 합의
    오늘 총파업을 예고했던 광주와 전남 시내버스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임금을 6.4% 인상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합의안을 잠정 타결하고 오늘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남 14개 시군의 18개 버스 노사도 어젯밤 광양을 마지막으로 모두 합의점을 찾으면서 파업 없이 버스를 정상운행하고 있습니다.
    2019-05-15
  • 5/15(수) 모닝730 날씨2
    오늘도 옷차림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여기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 하실 때 모자와 선글라스 챙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여수가 17도, 목포는 16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낮에는 광주가 29도, 목포 25도, 여수 24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한때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
    2019-05-15
  • 5/15(수) 모닝730 날씨1
    오늘도 옷차림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여기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 하실 때 모자와 선글라스 챙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여수가 17도, 목포는 16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낮에는 광주가 29도, 목포 25도, 여수 24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데요.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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