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숨진 시민들, 바다에 버렸다"..새 증언 나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최근 5.18 암매장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여러군데에서 진행됐지만 유해발굴에는 번번히 실패했는데요 그런데 희생된 시민들의 시신을 바다에까지 버렸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새로 나왔습니다. 당시 광주 505 보안부대 수사관이었던 허장환 씨는 군이 희생자들을 가매장한 뒤 이를 태웠고 나중에는 시신이 워낙 많아 바다에 버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첫 소식,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18 당
    2019-05-14
  • 5/14(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18 숨진 시민들, 바다에 버렸다"첫 증언) 5.18 당시 광주 보안부대 수사관이었던 허장환 씨가 5.18 현장에서 숨진 시민들의 시신 상당수가 군인들에 의해 바다에 버려졌다고 진술했습니다. 5.18 희생자들에 대한 ‘해양투기‘ 증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황교안, 5·18 기념식 오지 말라" 시민단체 경고)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기념식 참석과 보수단체의 광주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광주 시내버스 타결..전남 시군버스 대부분 합의)시내버스
    2019-05-14
  • [깨비씨] 5·18 유공자 논란 종결 최종편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 5·18 폄훼 세력의 유공자 특혜 의혹 제기, 로 논란 종결짓겠습니다. https://bit.ly/2WIrXOU https://bit.ly/30mx3Tx “5·18 보상과 예우법 자체가 문제라며, 다른 국가 유공자에 비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끊이질 않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먼저 국가 유공자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로 나뉩니다.   5·18 유공자는 국가유공자법에 기초해 별도의 법을 만들었고, 사망·행방불명자 181명, 부상
    2019-05-14
  •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안돼"..광주 광산구청장실 점거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서는 걸 반대해 온 광주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이 광산구청장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광주 임곡동 주민 10여명은 어제(13일)부터 30여 시간 동안 김삼호 광산구청장실 앞 복도를 점거하고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예정지가 황룡강과 가까워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설 사용승인을 내줘서는 안된다고 항의했습니다. 광산구는 아직 최종 사용승인이 나온 상황은 아니며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5-14
  • [모닝730] 190515 타이틀 + 주요뉴스
    1. "5.18 사흘 앞인데"..망언 징계 '표류' 518 39주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18망언자에 대한 징계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도 답보 상탭니다. 2. "5.18희생자 시신 바다에 버렸다" 증언 518 당시 광주 보안부대 수사관으로 일한 허장환 씨가 동료에게 518 희생자의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518 실종자들을 찾는데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3. "황교안, 5·18기념식 오지 말라" 경고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2019-05-14
  •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 잠정 타결..전남도 대부분 합의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을 6.4%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잠정 타결하고, 내일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파업을 예고했던 전남 14개 지역의 시군버스 노사 가운데 영암과 화순 등 10개 지역의 노사도 합의점을 찾았으며, 순천과 광양, 고흥, 무안 등 4개 지역 버스 노사는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5-14
  • 전남도, 저압직류 기술개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에서 전남도의 '지능형 저압직류 기술 개발 실증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증가로 직류전원과 DC 배전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연구과제로, 2024년까지 국비 250억 원 등 353억 원을 들여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달성하기 위해 나주에너지밸리에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19-05-14
  • 전남경찰, 28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일단 적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개장 등 혐의로 운영총책 28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종업원과 대포통장 명의 대여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7년부터 목포와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회원들에게 280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14
  • "황교안, 5·18기념식 오지 말라" 시민단체 경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 기념식 참석을 검토하는 가운데 광주 시민단체가 황 대표의 광주 방문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39주년 5·18기념행사위원회와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진상조사도, 역사왜곡처벌법 제정도 가로막는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념식과 추모행사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망언 의원에 대한 확실한 퇴출,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에 대한 구체적 약속과 함께 조건 없는 진상조사위 구성에 협조하라"고 경고
    2019-05-14
  • 장성 필암서원, 청백리 체험장으로 활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장성군 필암서원이 조선시대의 청백리 생활을 체험하는 교육 현장으로 조성됩니다. 장성군은 1590년 창건된 필암서원의 경장각 단청과 확연루 기와 보수 작업이 다음달 말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필암서원을 청렴문화 체험 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공인한 사액서원인 필암서원은 선조 23년에 성리학자 김인후 선생의 도학을 기리기 위해 창건됐습니다.
    2019-05-14
  • 이용섭 시장 "극우세력 집회에 무관심·무대응 대처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은 5·18 39주년 기념식날 극우 성향의 단체가 '5·18 폄훼 집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 무관심·무대응으로 대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의회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자극적인 집회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광주의 모습을 부각함으로써 반 5·18 정서를 자극하려는 의도가 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극우 성향의 단체들은 전야제가 열리는 17일 전남대 후문,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와 금남로 일대에서 '5·18 폄훼 집회'를
    2019-05-14
  • 황주홍 "북한에 대한 인도적 쌀 지원 동의"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인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식량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 4개국, 240만 명에게 5만 톤의 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5-14
  • 범시민대책위 "측정값 조작 사태 투명한 공개 촉구"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측정값 조작 사태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오늘(14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여수산단 업체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사건이 알려진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건의 진상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측정값 조작 사건의 투명한 공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2019-05-14
  • 농업인 월급제 국비지원 근거 마련 법 발의
    농업인 월급제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업인 월급제 도입 이후 지난해에는 전국 26개 시군 4천 500여 농가에서 월 평균 99만 원의 월급을 지급 받고 있습니다.
    2019-05-14
  • "황교안, 망언 입장 표명 뒤 5.18 기념식 참석해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1기 참모진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청와대 1기 참모진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황 대표가 5.18 망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힌 뒤 5.18 기념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참배 뒤 5.18 묘역의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의 묘소를 돌아보고,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이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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